그냥 번역은 말만 알아도 되지만 훌륭한 번역이란게 모국어와 외국어를 모두 달통하는것은 물론이고 모국의 문화와 그 나라의 문화도 모두 꿰고 있어야 가능한거니까 딜레마인거 같네요. 문화는 살아보는것 만한것이 없는데 피차 한쪽에 환해질 만큼 살다보면 반대쪽은 소홀해질수 밖에 없고. 결론은 돈을 들여 지속적으로 왕래하면서 흐름을 놓치지 않는건데 좋은 번역가를 키우는것 만큼 문화와 학문발달에 도움되는 일도 드문만큼 번역에 대한 인식과 대우가 높아져야 하지 않나 싶네요. 대우가 좋아지면 인재는 저절로 생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