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88202_34936.html
최근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의 램지어 교수가 논문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해 많은 이들의 분노를 샀죠.
그런데 오늘 참 믿기 힘든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습니다.
국내 극우 인사들이 램지어 교수를 '지지'하는 서한을 해당 논문을 실은 학술지에 보낸 사실이 M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심지어 램지어 교수를 비판한 미국 학자들한테도 이메일을 보내서 "외부인은 이 문제를 논할권한이 없다"며 압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워싱턴 박성호 특파원의 단독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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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극우라길래 일본 극우인줄...
우리나라 극우 인사들이 램지어 비판하는 미국 양심학자들에 경고서한이라 제정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