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한국 거래소에 상장했다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막는 전략을 짜는 데 골머리를 앓았을 것이다. 감사위원을 선임할 때는 대주주 지분이 3%로 제한된다. 정부 영향권에 있는 국민연금은 상장기업 주식을 매입한 뒤 스튜어드십코드로 기업 압박에 동참하고 있다. 국회는 노사 갈등이 첨예한 한국 상황에서 노동이사제 도입을 거론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1994년 일찌감치 차등의결권을 허용했다. 쿠팡과 같은 혁신 기업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쿠팡 지분을 10.2%밖에 갖지 않은 김범석 이사회 의장이 76.7%의 절대적 의결권을 확보한 배경이다. 미 증시 상장으로 오히려 흔들리지 않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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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과 같은 혁신 기업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쿠팡이 혁신적인 기업인가??
미국에서 국내에서처럼 로켓배송 한다고 24시간배송 시키다가 노동자들 사망하면
바로 파산각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