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계경 의원은 공공기관 전체 구매 계획의 5%를 여성기업에 의무적으로 할당하는 내용의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준비 중이다. 이 의원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이 같은 내용이 법제화 돼 있다”면서 “안정적 판매구조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3년 중소기업청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기업이 기업활동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분야로 ‘판로개척’(36.5%)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자금조달’(22.3%)을 지적했다. 따라서 이 의원은 여성기업이 ‘차별 없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법안들도 내놓을 계획이다.
우선 ‘신용보증기금법’ 개정안을 통해 여성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현재의 ‘우대’에서 ‘최우선’으로 바꾸도록 했다. 특히 이 의원은 2월 말에 공청회를 거쳐 ‘여성기업종합금융지원법(가칭)’을 발의한다. 여성기업들의 경우 대출, 정보수집, 보증, 세무관계 등에서 패키지로 금융서비스를 받도록 해 현장에서의 차별 소지를 없애자는 취지다.
한나라당 김애실 의원도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 대한 기부금의 50%를 소득공제해 줌으로써 기부를 유도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한다. 일반기업에 세제혜택을 줌으로써 여성기업에 대한 간접적 자금지원을 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김 의원은 “2000년 이후 설립된 여성기업이 전체의 40%를 넘고 있다”면서 “국가성장동력 확충을 위해서도 여성기업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나라당 박순자 의원은 여성기업 지원의 근거가 되는 ‘여성경제인’의 정의를 기존의 CEO에서 일반기업 간부급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2월 국회에서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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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과거부터 원조 페미정당이였네요
벌레들이 뭐라고 할지 ㅋㅋㅋㅋ
적어도 젠더이슈에서 정부와 180석으로 바뀌는게 없으니 20대 남성들이 여당에 분노하는 거지 선택적 분노가 아닙니다... 국짐도 결국 제대로된 정책 하나 안나오면 바로 나가리인데 왜 선거패배에 대한 분석은 안하고 유권자를 나무라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저는 투표 포기했습니다 뽑을 인물도 없어 보이고 죄다 여성여성... 요즘이 여자가 뭘 그렇게 살기힘든 세상인가요? 그렇다고 그쪽당은 뽑기싫고 그냥 투표의지를 상실했어요
국힘도 똑같이 페미정책에 발을 담군건 맞습니다만 민주당과의 차이는 두가지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심판론과 배신
민주당은 정권을 가진 집권여당이라는점입니다. 따라서 뭔가가 잘못된다면 심판론이 작용하게 된다는거죠.
심지어 대선에서도 총선에서도 이들은 국민의 힘보다 민주당을 밀어줬습니다. 이에 배신감까지 작용하죠.
대통령과 함께 180석을 밀어줘도 해결하려는 의지조차 보여준게 아무것도 없고
오히려 더욱 자신들의 목을 죄여오고 있다고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국민의 힘은 집권여당도 아니고 지지한적도 없으니 심판론 배신감 둘다 작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국민의 힘에게는 옐로카드를 준 정도의 의미가 되는겁니다.
국민의 힘도 자기들이 잘해서 표를 받은게 아니란걸 알아요.
2. 2030의 혜안
4.7선거 이후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반응만 봐도 2030은 역대 최고의 선거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국민의 힘은 오세훈 본인조차 SBS와의 인터뷰에서
젊은층이 이렇게까지 국민의 힘을 투표할거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하죠.
몰표아닌 몰표를 받으면서 이준석을 중심으로 2030이슈에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크게 탄력받고 있습니다.
이 2030남성들을 대변하려는 움직임이 매우 강하게 포착되고 있죠.
재밌는건 2030 남성들 스스로 남성우월주의를 절대적으로 경계하고 자신들이 주목받았음에도
여성을 소외시키지 않는 가족주의 성평등주의를 내세우더군요.
국민의 힘은 아마 앞으로 제대로 된 양성평등 정책을 내놓지 않는다면
언제든 다시 폭망의 길로 들어설 위험이 있다는걸 알고있을겁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전혀 아닙니다. 몰표를 내줬음에도 달라진게 없습니다.
2030남성 이슈에 관한 문제를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젠더이슈는 입에 담지도 않습니다.
솔직한말로 젠더이슈는 지지자들만 열내고 있지, 당에서 내놓고 있는건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초선의원들이 반기를 들면서도 젠더이슈는 일말의 언급도 없을 정도니까 뭐 말 다했죠.
선거가 끝나고 젠더이슈가 심각한게 아니냐는 얘기가 많아지자
2030남성들에게 단 한번도 귀를 기울인적도, 대변한적도 없던 여성당원들이 다급하게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시작하더군요.
'2030남성들의 이슈는 LH 인국공 조국사태이지, 젠더문제가 아니다'라고요.
이 꼴을 보고있는 2030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 것 같나요?
2030은 남성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던 이준석 하태경 등이 탄력받고있는 국민의 힘의 상황과 반대로 젠더이슈는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는 민주당이 여전히 정신못차렸다고 생각할 것이고, 자신들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고 여길 것입니다.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국짐은 사회 기반을 퇴보 시키는 당이라.....
하태경 이준석이 눈치가 빠른건 인정 하지만 큰정치인이 될수없는 인물들 같아요....
전 국내 사정보다 주변국의 위협을 크게 느끼는 사람이라 국짐으로는 나라가 위험하다 생각합니다.....
이런것도 좀 생각해 줬으면 좋겠네요
그런 관점으로 접근하시면 안됩니다.
불과 1년전 총선에서 180석 당선되는데 큰 기여를 한 세대가 2030입니다.
쥐도 궁지에 물리면 고양이를 문다고,
왜 바로 전 정권에서 탄핵심판을 받았던 그 당을 뽑을수밖에 없을정도로
2030남성을 몰아넣었을까 라는 시각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2030 대부분 나라가 위험하네 뭐네 다필요없고 당장 내 인생이 위험하다고 느꼈을겁니다.
페미는 정부를 등에 업고 남녀갈등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집값도 올랐습니다.
결혼의 조건은 날이 갈수록 힘들어집니다. 출산율도 떨어집니다.
나라가 위험하다고 하셨는데, 2030이 느끼는 나라의 위험은 지금도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나라의 위험 뿐 아니라 직접적으로 내 인생까지 죄여오고 있는겁니다.
4.7선거 이후 자신들을 대하는 국힘당과 민주당의 온도차이가 극과 극으로 달라지면서
자신들의 선택은 옳았고 분명 주효했다고 생각할겁니다.
아무리 다른세대에서 국힘은 나라를 망친다 이런얘기 해도 1도 안통할겁니다.
그말인즉슨 다른이들의 행복을 위해 내 인생의 희생을 감수하란 이야기밖에 안됩니다.
이걸 누가 받아들이나요.
이들이 국힘당 뽑는게 싫었으면
2030이 그렇게 도움을 요청했을때 민주당이 응답했으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힘당을 뽑았으면 조금은 탓을 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고도 민주당은 철저하게 2030이슈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지지자들만 발등에 불떨어져서 난리났죠. 저들은 모르쇠로 일관중입니다.
지금은 2030탓을 할수가 없습니다.
민주당이 변할 의지가 없는게 명백한데 어떻게 이들의 선택을 탓하나요.
아무튼 2030남성을 어쩌다 그지경까지 몰아넣게 되었을까 라는 시각으로 바꾸지 않으면
다음 대선은 정권 바뀝니다.
아니 솔직한말로 다음대선에서 2030표는 이미 늦었을지도 모릅니다.
다다음을 위해서라도 지금부터 쌓아가야 합니다.
하태경 이준석같은 애들도 4.7 선거와 같은 결과를 얻기 위해 몇년을 기다린겁니다.
총선에서 180석을 몰아줬지만 국힘은 2030 ㄱㅅㄲ론을 꺼내지 않았습니다.
무슨 남녀평등과 페미가 한끗차이입니까. 지금 20대 남자애들 역차별 받는거 한끗은 커녕 개같이 벌어져있는데 --;;
지금 20대 애들 페미하고 페미편들어주는 민주당 꼴보기 싫어서 찍은거 맞구요.
국힘은 하태경 이준석이라도 말들어주지, 민주당은 20대 말들어주는 사람 단 1명도 없음.
그많은 국회의원중에 단 1명도 없다는걸 20대 애들이 다 알아요.
아직도 이걸 모르고 남녀갈등 조장을 하지말라니, 이미 민주당에서 판깔아줬습니다. 니네 남녀갈등하라고,
국힘이 저러면 20대 30대가 또 심판할겁니다. 페미 이슈 요즘 젊은애들사이에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거의 1순위라고 봐도 무방할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