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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06 13:38
민둥산 만드는 현정권
 글쓴이 : 천추옹
조회 : 1,959  

산림청이 내놓은 탄소 중립 추진계획을 놓고 최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30년이 넘는 나무는 탄소 흡수가 잘되지 않으니까 나무 3억 그루를 베어낸 뒤에 탄소 흡수가 잘 되도록 어린 나무를 심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오래된 나무가 사라지면서 흉물스러운 민둥산이 드러났고, 정책 방향이 맞는지 논란 속에 결국 원점에서 정책을 다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것 말고도 나무를 베고 또 나무를 심는 사업에는 짚어볼 점들이 있습니다. 먼저, 장세만 기자가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취재했습니다.








벌목하고 설치한 태양광+민둥산+폭우의 합작품이 어떻게 될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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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짱 21-07-06 13:49
   
실현도 안된 정책을 가지고 까는 이유는?
개인산 재조림하는걸 어찌막나?
태양광 경사도15도 미만만 설치가능
     
천추옹 21-07-06 13:55
   
文대통령 "2050년까지 나무 30억그루 심겠다" ㅋㅋㅋㅋㅋ ㅅㅂ 누가 들으면 민둥산에 나무심는건줄 알겠다.. ㅅㅂ 울창한 숲 다 밀어버리고 거기에 30억그루 심겠다는 또라이 정책이자나..

http://www.ohmynews.com/NWS_Web/Series/series_premium_pg.aspx?CNTN_CD=A0002751707

실현도 안된 정책 맞음??

지난 기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최병암 산림청장은 지난 5월 20일 국회 법사위원회에서 '과도한 벌목의 진실이 무엇이냐? 국유림이냐?'라는 열린민주당 최강욱 의원의 질문에 "사유림입니다. 개인 재산이죠. 개인이 목재를 생산해서 수익을 얻기 위해서 합법적인 허가를 받아서 벌채를 한 지역입니다"라고 대답했다.(싹쓸이 벌목의 진짜 이유, 대통령도 의원도 산림청에 속았다 http://omn.kr/1tkiw)


사유림에서 벌어지는 싹쓸이 벌목이 산림청과는 관계없다는 산림청장의 거짓말이 보도되자 경북 울진과 봉화의 국유림이 싹쓸이 벌목으로 사라지고 있다는 제보들이 들어왔다. 확인 결과 제보 받은 울진과 봉화의 벌목 현장 모두 국유림이었다.
          
플레임레드 21-07-06 14:02
   
천추씨
무슨 의견을 낼려면 정확한 워딩으로 정확하게 표현해야죠
님얘기만 들으면
문재인 대통령이 민둥산 만들어 거기에다 나무 심기하라는줄 알잖아요
거짓과 조작이 들어간 글에 신뢰가 가겟어요?



지난 기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최병암 산림청장은 지난 5월 20일 국회 법사위원회에서 '과도한 벌목의 진실이 무엇이냐? 국유림이냐?'라는 열린민주당 최강욱 의원의 질문에 "사유림입니다. 개인 재산이죠. 개인이 목재를 생산해서 수익을 얻기 위해서 합법적인 허가를 받아서 벌채를 한 지역입니다"라고 대답했다.(싹쓸이 벌목의 진짜 이유, 대통령도 의원도 산림청에 속았다 http://omn.kr/1tkiw)
               
천추옹 21-07-06 14:04
   
산림청이 개인사유림입니다~~라고 구라친건데 그걸 답변으로 내놓으면 어쩌란건지?? 기사내용 이해도 못하남???
                    
플레임레드 21-07-06 14:05
   
그거보단 당신이 거짓과 조작을 섞어서 문정부를 비난했다는게 중요한 요지입니다.
무슨 주장을 할려면 정확한 워딩과 표현을 해야 신뢰가 가죠
                         
천추옹 21-07-06 14:06
   
?? 남탓하기전에 님 대가리 탓부터하길..
무슨 거짓과 조작이란건지 .. 님같은 사람들때매 궂이 기사 찾아서 그대로 퍼온건데 ㅉㅉㅉ
                         
플레임레드 21-07-06 14:10
   
천추씨가 한말

"文대통령 "2050년까지 나무 30억그루 심겠다" ㅋㅋㅋㅋㅋ ㅅㅂ 누가 들으면 민둥산에 나무심는건줄 알겠다.. ㅅㅂ 울창한 숲 다 밀어버리고 거기에 30억그루 심겠다는 또라이 정책이자나.."
<<<<<<<<<<<<<<<<<<<<<<

"문통이 숲다 밀어버리고 거기에 30억그루 심겠다는 또라이정책" <<<< 요말이 거짓 조작 아님?
대가리타령 하기전에 너의 주둥이점 잘 놀려야 할것 같어
                         
천추옹 21-07-06 14:12
   
문빠 맞음??
http://news.imaeil.com/Andong/2021062614174915081

문재인이 말한게 산림청의 계획 말한거였슴.. 내용은 이러함


산림청이 '2050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안)'을 발표하면서, 탄소 흡수력이 떨어지는 나이 많은 나무를 베어내고, 30년 동안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국내 산림의 온실가스(CO2) 흡수량이 4천560만 톤으로 우리나라 탄소 총 배출량의 6.3%를 흡수했지만, 2050년에는 1천400만 톤으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산림의 노령화를 탄소 흡수량 감소 이유로 꼽았다. 이 때문에 30년 동안 국내 산림에 26억 그루, 도시 숲 가꾸기에 1억 그루, 북한에 3억 그루를 심겠다 했다. 이를 통해 2050년 탄소중립에 3천400만 톤의 CO2 기여에 나선다는 것이다.

환경단체 등은 이를 두고 '30억 그루 나무 베어내기', '전국 나무 70% 벌채', '나이가 많을 수록 탄소 저장량 증가' 등 주장과 함께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과 연결시켜 대규모 벌채 논란으로 이어가고 있다.

대가리가 딸리는거 같아서 궂이 간단하게 설명해주자면..
기존 숲 그대로 놔두면 나중엔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낮아지는 늙은숲이 되기때문에..
앞으로 30년동안 국내산림 26억그루 베어내고 새로 심겠단건데..
이게 내가 말한거랑 다른게 있다고 믿는건지?? 어디가 구라 조작인건데??
무턱대고 남보고 구라 조작이라고 하기보단 일단 님대가리 탓부터하길.. 기존정책도 모르고 무턱대고 빠는 빠순이 수준이니 ㅉㅉ
                         
플레임레드 21-07-06 14:13
   
니가 올린글에서
문통이 민둥산 만들라고 한 워딩이 있니?
말을 똑바라 하라고~~~~
주둥이 똑바로 놀리라고~~~~~
                         
천추옹 21-07-06 14:18
   
http://www.ohmynews.com/NWS_Web/Series/series_premium_pg.aspx?CNTN_CD=A0002743193

이기사로 댓글반박하겠슴.. 저런게 민둥산아님 뭔가 ㅉㅉㅉ
                         
플레임레드 21-07-06 14:25
   
반박하지 말고 이사람아~~~
주둥이 똑바로 놀리라는 말이 그렇게 어렵니?
나무심기와 민둥산만들기는 엄연한 차이가 있거늘.....
문통을 아무계획없이 민둥산 만드는 정책을 편것처럼 거짓말 하지 말라고~~~~
                         
천추옹 21-07-06 14:27
   
?? 멀쩡한 산 다 베어놓고 새로 심는걸

文대통령 "2050년까지 나무 30억그루 심겠다" ㅋㅋㅋㅋㅋ ㅅㅂ 누가 들으면 민둥산에 나무심는건줄 알겠다.. ㅅㅂ 울창한 숲 다 밀어버리고 거기에 30억그루 심겠다는 또라이 정책이자나..

이게 틀린 표현임???
                         
플레임레드 21-07-06 14:30
   
울창한 숲을 다 밀어버린란말 없자나
아 시바 욕나오게 만드네 등신이~~~
기자가 한말이 나무 심기 정책을 펼려니 어느정도 나무를 베야 한다는 말은 있어
그게 문통이 울창한 숲을 베어버리란 얘기를 했다고 하면 틀린얘기지....
주둥이를 끝까지 잘못 놀리고 있네 등신이~~~
                         
천추옹 21-07-06 14:37
   
눈구녕 존재함?? 아니 ㅅㅂ 벌목해놓은거보면 벌목안한 부분하고 비교가능하자나 ??
벌목안한데는 울창한 숲인데 벌목한데는 민둥산 만들어 놨는데.. 이걸 꼭 말해야만 아는게 대깨문 수준인가 ㅉㅉㅉ
               
지누짱 21-07-06 14:34
   
속긴 뭘속아? 기사에 보면

국가가 조림과 숲가꾸기 비용 일체를 지원하지 않으면 사유지에서도 싹쓸이 벌목을 하지 않는다. 나무 팔아야 돈이 되지 않고, 조림과 숲가꾸기 비용이 더 많이 들기 때문이다. 결국 사유지에서 벌어지는 싹쓸이 벌목은 국가가 산림청을 통해 한 일이다. 최강욱 의원이 산림청장에게 속은 것이다.

??? 이유가 없네 산주가 돈이 안되니 벌목안하는데 하는 이유는 국가가 산림청한테 시킨것이다? 뭘 시켰다는거냐? 기사에 뭘시켰는지 내용이 업다구 ㅋㅋㅋ

또 기사 밑에 보면 산림조합의 행태에 대한 일방적인 보도만 나오는데 그건 일방의 주장인데다 니는 산림조합의 안좋은 행태와 문대통령을 바로 엮는 저의는 무엇이냐?
                    
천추옹 21-07-06 14:40
   
바로 여기서 전국에서 싹쓸이 벌목이 벌어지는 이유가 나온다.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숲가꾸기 벌목 절차는 지방자치단체가 산주의 동의를 받아 시행하도록 되어 있다(2019년 1월엔 산림청이 산림 위탁경영제도를 만들어 지자체가 하던 일을 산림조합이 알아서 하도록 했다). 그런데 국내 산림의 부재 산주 비율은 54%로 높다. 심지어 산주의 동의 없이 벌목이 이뤄지는 비율이 무려 51%에 이른다.

산주의 동의 없이 벌목이 이뤄졌으니 산주가 부담해야 할 10%를 받을 수 없다. 심지어 산주의 동의를 얻더라도 벌목한 나무를 팔아 산주에게 돌아가는 수익이 적으니 10%를 부담하려는 산주도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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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주에겐 그닥 큰 이익이 없슴.. 그래서 산주동의 없이 벌목한게 51%인거고..
그 이유는 '산림청이 산림 위탁경영제도를 만들어 지자체가 하던 일을 산림조합이 알아서 하도록 했다'
라고 나옴..
                         
지누짱 21-07-06 14:49
   
그래 산림조합이 그짓한게 이명박근혜때야. 좀 잘읽고 갖고와 문통욕하기 딱이다 싶으니 바로 갖고 오지말고
                         
천추옹 21-07-06 15:16
   
좀 알아보고 지껄이던가.. 그전엔 산림조합이 산주허가받고 시행해야했었슴.


정부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숲가꾸기 관리를 위해 유럽과 일본에서 발달된 제도를 도입했다. 2000년 산림법으로 지정한 <사유림 대리경영제도>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조합, 산림법인이 참여해 산주와 체결한 계약에 따라 대리경영자가 10여 년 이상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사유림을 활성화한다는 것이 기본 취지다. 산림사업의 설계·관리·감독의 주체는 산주로 임업인의 실질 소득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작도 2000년도였고 ㅉㅉㅉ

이게 바뀐게 2019년 1월임
위탁형 대리경영 시범사업(2018년~현재)
2019년 1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된 <위탁형 대리경영 시범사업>은 지자체의 산림사업 일체를 산림조합에 위탁해 발주하는 사업이다. 계약의 주체는 지자체와 산림조합으로 산주는 경영 및 감독에 참여할 수 없다. 산림조합은 관리·감독의 주체로 전체 사업비의 9.5%를 수수료를 받으며 1회성 입찰 방식을 시행하고 있다.

계약의 주체가 지자체+산림조합이고.. 산주는 배제될수있어서.. 윗기사언급된게 51%가 산주 동의 없이 벌목이 이뤄질수있던거고.. ㅉㅉㅉ
          
지누짱 21-07-06 14:48
   
나무 3억 그루 벌채 논란 재검토... 환경부, 산림청과 협의체 구성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52017400000334


봐라. 산림청 계획은 실현된게 아니다. 국유림은 계획재검토고 사유림은 산림조합들이 돈벌려고 실행하다 들통나서 중지된거야. 산림조합에 니네 국짐당지지자가 졸라많더라? 기사들 읽어봐도 다 이명박근혜때 해처먹다가 감사원에 걸리고 언론에 나온거더만. 지중동한경오 이놈들 정권 비방하려고 무리하게 관련지은걸 비판적 검토도 없이 냉큼 갖고오냐?
썩렬이가 시키드나?
               
천추옹 21-07-06 15:22
   
풉 산림조합에 국짐당 지지자가 많더라구 ㅋㅋㅋㅋㅋ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삼림조합 중앙회장이 이석형인데 예전 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소속 군수출신에 삼림조합 중앙회장하다가 더불어 민주당 복당한 사람인데??
          
또삼학년 21-07-06 15:39
   
이런 애들 출몰하는걸 보니 선거철 다가오는가 싶다.
호연 21-07-06 13:55
   
Q.문재인 정부가 전국을 태양광 패널로 덮는다?

▲본론부터 들어가면, 박근혜 정부는 2014년 태양광 발전 임야 가중치를 0.7에서 1로 변경했다. 이후 임야 태양광은 급증했다. 문재인 정부 이후 2018년 고시 개정을 통해 1에서 0.7 원상복구 했다. 오히려 문 정부는 지나친 태양광 붐에 제동을 건 셈이다.

게다가 2030년까지 30.8GW(1GW는 원전 1기 용량)를 추가로 태양광발전시설로 조성하면 262.6㎢를 차지한다. 이는 전 국토의 0.26%에 불과하다. 참고로 국내에 503개 골프장의 면적은 약 4만 6000ha로 국토 면적 중 차지하는 비율은 약 0.5%다.
     
천추옹 21-07-06 14:01
   
https://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856525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26만586그루, 2016년 31만4천528그루였던 ‘태양광 벌목’은 문재인 정부 출범 첫해인 2017년엔 114% 늘어난 67만4천676그루로 급증했다. 이어서 2018년 벌목량은 133만8천291그루로 2배가 폭증했다. 산림청이 뒤늦게 제동을 걸면서 지난해에야 48만319그루로 줄었다.

태양광관련 벌목된 307만그루중 250만그루가 문재앙때 ㅉㅉㅉ
          
호연 21-07-06 14:04
   
박근혜 정부때의 기준을 고치지 않았다면 더 많은 나무가 베어졌겠죠.

“2019년까지의 산지 태양광 전용허가 건수 1만491개 중 51%(5천357곳)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 당시에 전용허가를 받은 것”
               
천추옹 21-07-06 14:08
   
나머지 49%는 문재앙떄 허가해준거란 얘기아님?? 그것도 2019년까지 ..
이명박근혜 거진 9년기간하고 문재앙 3년기간하고 맞먹는데 남탓오지네 ㅉㅉ
                    
호연 21-07-06 14:10
   
재생에너지 확보는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이제는 탄소 배출량을 억제하지 않으면 수출도 못하는 시대가 와요. 그래서 정부를 가리지 않고 재생에너지를 늘려왔던 거고.

그 재생에너지 확보 과정에서 산림의 과도한 훼손을 막도록 기준치를 개정한 게 현 정부니, 님은 잘못된 비난을 하고 있는 겁니다.
                    
호연 21-07-06 14:12
   
'산지 태양광 난개발'의 주범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0091821221884488

산림청장 “산사태 난 태양광 12곳 중 9곳 박근혜 정부 때 신청”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813500080
                         
천추옹 21-07-06 14:26
   
허가 신청된 곳??
언제 허가된건지 찾아보니 "산림청에 따르면 산지 태양광 피해 12건은 태양광 발전소 모두 설치 기준이 바뀌기 전인 2018년 12월 이전에 허가를 받았다."
ㅋㅋㅋ 문재앙때 허가내준거네 ㅉㅉㅉ
                         
호연 21-07-06 14:30
   
말귀를 못알아들으시는데, 기준을 풀어줘 무분별한 산림 태양광을 부추긴 건 박근혜 정부고, 이를 가로막은게 현 정부에요.

2018년에 기준이 개정됐으니 그 전까지는 박근혜 정부가 만들어놓은 기준대로 허가를 해 줄 수 밖에 없는 거지요. 정말 산림파괴가 걱정된다면 기준을 풀어준 박근혜 정부에게 분노하는 게 사리에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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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00㎾ 미만 소규모 발전시설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가 0.7에서 1.2로 높아지며 태양광 사업자의 수익성이 높아져 허가신청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림청이 요청해 2018년 말부터 가중치를 다시 낮추고 산지 경사도도 25도에서 15도로 강화하면서 최근에는 크게 줄었다”
                         
지누짱 21-07-06 14:43
   
호연//맞습니다. 제가 태양광개발에 관여했었는데 구속된 김은경환경부장관이 갑자기 18년 초에 경사도를 15도로 내리는 바람에 추진되던 모든 사업이 올스톱되었죠. 그땐 욕많이 했지만 전란남도 거의 모든 산에 허가신청낸걸 보고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가중치도 내리고 경사도도 낮추어 산지태양광 사업은 다 죽었습니다.
                         
천추옹 21-07-06 14:44
   
아니 ... 허가는 현정부에서 내준거지만 책임은 없다란 소리밖에 더됨??
아니 ㅅㅂ 그전정책들은 왜 깐건데.. 4대강도 애초 노무현이 하던정책 그대로 이어간거였고 (이명박이 하려던건 운하였는데 포기해서 그전계획 그대로 이어간건데.. 니넨 그냥 깐거였어).. 한미FTA도 마찬가지고..
이래서 대깨문들은 대가리가 없는거지 ㅉㅉㅉ
                         
호연 21-07-06 14:46
   
// 지누짱

와 현업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니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말씀 들어보니 전국 산림이 초토화될뻔 했다는 게 실감이 나는군요.
                         
호연 21-07-06 14:49
   
천추옹 // 박근혜 정부에서 허가 기준을 그렇게 만들었는데 어쩌라는 겁니까? 국가가 법령이나 기준을 무시하고 마음대로 막 해요? 그렇게 나무가 걱정되면 기준을 만든 박근혜 정부를 욕하시는 게 맞습니다.

잘못된 기준을 바로잡은 현 정부를 칭찬은 못 할 망정, 욕하는 건 잘못된 비난이에요.
                         
지누짱 21-07-06 14:54
   
호연//1메가개발하면 2억정도 버는데 산이 토지가가 싸니까 다 몰렸죠. 특히 박근혜때 재생에너지 한답시고태양광 풍력허가 마구내어줬죠. 그래서 17년까지 전국지자체에서 태양광사업허가 진짜 많이 내줬죠. 보성 남원은 극심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18년도에 가중치 내림과 경사도 올림이 있다는게 알려져서 17년도에 몰린거죠. 다행히도 상당수는 개발행위허가를 안내줬고 또 허가난 것도 송전선로 부족으로 개발계획단계에서 중단되었죠. 천만다행이었죠.
                         
지누짱 21-07-06 14:56
   
문정부는 그뒤로 태안이나 신안과 같은 염전과 해상태양광 허가를 많이 내줬죠.
문제가 된 곳은 경북이어요. 이곳은 아랑곳없이 15도이하면 다내줘서 큰 문제되었어요. 송전선로도 충분했구여. 전남북은 송전선로 부족으로 많은 계획이 중단되었죠. 경기가 강원 충청은 일조량관계로 미미했죠. 지금은 거의다 지붕형이고 노지는 논밭으로 갔죠. 근디 노지는 땅값이 비싸 추진안되죠
                         
지누짱 21-07-06 15:00
   
젤 미안한 양반이 김은경환경부장관이죠. 그 분 구속되었던데 사실은 난개발 막은 주인공입니다. 그때 욕만이해서 미안하네요
                         
천추옹 21-07-06 15:03
   
글쎄.. 태양광 관련해서 벌목한거만이라면 님들말 믿겠지만..
정작 문제가되는건 산림청주도로 벌목해놓은거랑 앞으로 2050년까지 26억그루 더 베겠다고하는건데.. 이게 규모가 더 큰거잖음..
이건 빼도박도 못한게 산림청이 위탁형 대리경영 시범사업이라면서 산림조합에게 넘기면서  애덜 주도로 막무가내 벌목이 이뤄지는 상황임. (저 시범사업은 2019년 1월 전국확대 시행된거임)
                         
호연 21-07-06 15:11
   
지누짱 //

말씀을 들어볼수록 생각없이 만든 정책의 후폭풍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알게 됩니다.

지누짱님은 국가 전체적인 공익을 생각하시니 김은경 장관에 대한 평가도 달라지신 걸텐데, 이득만 추구하는 자들은 잘 잡혀들어갔다며 쾌재를 부르고 있겠군요.
                         
호연 21-07-06 15:13
   
천추옹 // 태양광 관련해서는 이해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다른 문제는 제가 잘 모르기도 하고, 위쪽 댓글에서 토론중이신 모양이니 저도 지켜보지요.
나만의선택 21-07-06 14:14
   
얜 또 누구 다중이야 ㅎ
LikeThis 21-07-06 14:14
   
누가 들으면 토왜당이 환경정당인줄 알겠네...
VㅏJㅏZㅣ 21-07-06 14:15
   
바람노래방 21-07-06 14:17
   
또 ㅆㅂ충 하나 기어 들어왔네
이번엔 누구 아뒤냐?
flowerday 21-07-06 14:19
   
탈북자 인권도 챙겨야 하고, 원전도 챙겨야 하고, 이제는 나무까지... 햐..바쁘다 바빠.
killa 21-07-06 14:23
   
저능아 호두냐 ㅋㅋㅋㅋㅋ
호센 21-07-06 14:23
   
민둥산 + 태양광  + 폭우는 복구나 되지 ㅋ


원자력 + 방사능은.. 어떻게 할라? 백년뒤에 땅 다버리고 치울래~~

2만년 뒤에 반감기 끝나면 후손들이 그때 치워줄까??
지누짱 21-07-06 14:23
   
얘도 토왜였구나
     
천추옹 21-07-06 14:28
   
풉 문재앙 까면 그냥 토왜되는거임? ㅋㅋㅋㅋㅋㅋ
여윽시 자정능력 제로인 대깨문들 수준 ㅉㅉㅉ

암튼 자아비판능력 0인 대깨문들 수준 잘보고 갑니다
마이크로 21-07-06 14:38
   
천추옹 대가리없이 덤비는거 졸라웃기네.ㅋㅋㅋㅋㅋㅋ 전부 반박당하고도 잘났다고 또덤빔ㅋㅋ
     
천추옹 21-07-06 14:42
   
풉 이건 반박을 내가 궂이 안해도 좌파 언론기사로도 다 대응가능한건디 ㅋㅋㅋㅋㅋ
아니 ㅅㅂ 여기 대꺠문들 수준어떤지 함 찔러봤는데 그냥 막무가내 패싸움인거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조건 우리가 옳다식인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구두야 21-07-06 14:45
   
다 필요 없고 금괴 200백톤이나 찾아내서 좀 알려주라~
본인도 모르는 사실은 잘 알고 여기저기 퍼 나르면서 왜 저런건 못 찾냐~
혼자서 꿀꺽할 속셈이냐~
     
천추옹 21-07-06 14:47
   
문재인 금괴 200톤 = 최순실 은닉재산 300조 뭐 이딴거 믿는 부류는 노답인거고..
배먹어배 21-07-06 15:15
   
벌레 왓나?
emptyverse 21-07-06 15:19
   
내가 알기로도 전정권에서 기준이 너무 느슨해서 문제가 있었던 걸로. 탈원전도 사실 박근혜 정부에서 시작했죠. 그때 대신에 석탄 발전소를 갑자기 확 늘려서 미세먼지로 돌아오고.

지금 정부에 비판을 할 수는 있습니다. 근데 본인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다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 하는 건 결국 어디서 선동 당해서 여기서 분란일으키는 것이라고밖엔 생각 안됩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보수랍시고 활동하는 대부분이 수준이 맨날 거기서 거기죠.
     
천추옹 21-07-06 15:26
   
?? 태양광을위한 벌목도 문제지만 더 규모가 큰게 30억그루심기 위해 기존 26억그루 벌목하는건데??
이건 현정권 책임이여 ㅉㅉ
파퓌용 21-07-06 15:54
   
이런애랑 댓글놀이 홰들 해줌? ㅋㅋㅋ 지가 뭔말을 하는건지, 전체적인 맥락도 이해못하고,
아~ 이런거니깐 다 벌목하고 나무 다시 심는데!!!!!! 이 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의 멍청한 머가리는 그게 가당하겠지만, 다른사람은 그렇게 할수가 없단다~~ 먼 30억그루심기위해 26억그루 벌목한다는 말이 어디있찌?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ㅁㅊ 30억 그루 심으려고 26그로 벌목을 하고 다시 30억그루를 심어? 상식이란게 있냐 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추옹 21-07-06 16:18
   
이 전략을 추진하려면 넓은 토지가 있어야 하는데, 나무를 심을 장소가 마땅치 않다. 3억 그루는 북한에 심고, 1억 그루는 도시 숲 및 산림 복원에 사용한다고 해도 나머지 26억 그루를 심을 장소가 없다.
이 문제에 대해 산림청에서는 기존에 30~40년 된 나무 수억 그루를 베어내고 그 자리에 어린나무 수십억 그루를 심을 계획을 밝혔다.

"산림청이 앞으로 30년간 경제림에서 모두베기-조림사업을 하겠다고 밝힌 면적은 90만ha로 경제림의 약 40%, 전체 산림의 14%에 해당한다."
천추옹 21-07-06 16:39
   
솔직히 여기 수준에 실망하고 간다..
뭔 수준이 맞아야 토론이되지 ㅉㅉㅉ
기본사실파악이라도 제대로 되어있어야 그거 토대로 토론이 가능한건데.. 풉.. 아놔 기본조차 모르니 그거 갈쳐주다 진빠져서 가게되네 ㅉㅉ

정부가 추진한 저 정책이 왜 해야하는 정책인지, 옳은 정책인지 주장해야할일아닌가? (나도 나름 이쪽으로 길게 주장가능하다.. 딴데선 저거 주장해서 대꺠문이라 욕쳐먹었지만) 거긴 그쪽으로만 몰린데라 해야하는 이유 설명만한건데..
여긴 그냥 내심으론 저게 잘못된 정책이라 생각하고..두둔하고만 자빠졌네 ㅉㅉ 전정권탓이다 ㅋㅋㅋㅋㅋ

내 견해부터 말하겠슴.
1. 저 정책 큰틀에서 보면 잘못된 정책이 아님.. 서구 선진국에서도 똑같이하고있는 상황임.
2. 근데 저 정책중 크게 잘못된 부분은 분명히 있슴. 그중 가장 잘못된 부분은 산림조합의 개입임.. 이색히들은 자연이건 뭐건 무조건 사업이 커질수록 돈버는 색히들인 존재임.. 얘네부터 쳐내야 제대로된 산림관리가 가능한데 현정권에선 재네들에게 날개달아줬슴.
3. 어린숲 개념부터가 잘못된게.. 서구기준은 140년이하가 어린숲임. 대개 나무들 수명이 300~400년인데 (잣나무같은건 500년) ㅅㅂ 무슨 30년이하가 어린숲인가..
근데 30년으로 잡은 이유가 한국은 대부분 소나무들인데 한국소나무들경우는 수명이 140년정도라 30년이면 어린건데.. 현재 소나무가 울창한 숲을 도벌할려면 이논리밖에 없슴.
근데 그냥 냅두면?? 소나무가 활엽수에게 밀리면서 자연스레 소나무 뒈지고 활엽수가 대체하는 산이됨.

애초 속성수들 잔뜩 심어서 아카시아나무들이 월등히 많았지만 지금은 다 뒈지고 (수명 50년~많아야 100년) 다른 나무들로 대체되어있으니깐.. 근데 소나무역시 그냥 냅두면 다른 나무로 대체되는게 자연임.
근데 지금 소나무 울창한 산들 베어내고싶으니 저런 말도 안되는 주장피면서 해서 산림청이 욕쳐먹어야하는거임.
왕호랭이 21-07-06 16:47
   
이건 잘못됀거지
봄에 등산줌 다녔는데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
많이 베어놓고 방치에 두웠더라고
새로 나무를 빨리심든
어떤곳은 몇년째 내버려둬서
자연림이 잘하게 냅두는건가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