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위기 때 대응은 확실히 진보쪽 인사들이 유능함, 다만 내가 이번에 오세훈이 서울 시장 되길 바랐던 건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데 애초에 코로나 방역 관련해서는 기대를 안 해서 그런가 걍 보수가 보수했다는 느낌.

사회의 안보와 안전을 우선시하느게 보수의 시각입니다.

오세훈이 같은 애덜을 그냥 자본주의를 호도하는 돈만되면 된다는 금전만능주의자이고 출세주의자일뿐입니다.

야드은 국가니 사회니 의무니 이념이니 시민 이런거 없습니다.
 
오세훈이나 부산 그넘들은 지금 이와중에도 돈빼쳐먹을 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오세훈은 보수가 아님 전광훈같은 그냥 수구쪽이 더 가까움

보수와 수구는 구분 합시다.
오히려 현정권이 보수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데 수구를 미화하면 안되죠.

수구라는 말도 아깝죠.
그냥 이익단체 입니다.

애초에 오세훈은 예전 시장때도 제대로 뭘 한게 없는데 그걸 또 뽑아줬다는게 이해가 도무지 안됐음..
한번 속을수 있지만 두번 속는건 속는쪽도 문제가 있는건데 어떻게 봐놓고서 두번을 속지?

국민의 짐
오로지 한 사람만 바꼈을 뿐인데...

진짜 무섭게 무능함..

저개새들때문에 어깨가 무겁다. ㅅㅂㄹ..

무능한 지휘관이 전황을 바꿔버리는 경우가 역사엔 자주 있지요

일단 진정성이 전혀 안보이는 게 문제다.
자기 일이 아니라 보여주기식 처럼 보인다.
어떡하든 언론을 이용해서 이미지를 높이려는 것처럼 보이거든.

가만있는게 돕는거 뭐할까봐 무섭다

오세훈 욕할 때가 아니라. 방역강화가 중요합니다.
일부 예산 짜른것에 대해서는 서울시 의회 절대 과반을 민주당이 먹고 있으니 직접 움직여야 하구요.
책임을 회피할 명분이 있지도 않구.
서울시는 지역적인 사안이 될 수 없습니다. 국가의 과반이죠.
인구는 과반이 아니라도 인프라의 대다수가 몰려있어서 서울이 뚫리면 다른 지역이 나눠서 커버하는게 안됩니다.
(대구에서 뻘짓한건 서울을 비롯한 타 지역에서 커버칠 수 있었구요.)
서울이 붕괴하면 전국이 붕괴하고요.

이런 방역위기를 정치싸움에 활용하는것도 옳지 못하구.
서울이 악화되서 여론 안 좋아지면 정치공학적으로도 꽝입니다.
오세훈 잡자고 으쌰으쌰 할 때가 아니구요.

정부에서 재난지원금 보편지급 안 하고 캐쉬포인트라는 뻘짓하는거나
자영업자 손실보상 소급적용 안 하는거 이거 큽니다.
유흥업소도 보상에서 제외라는데, 제외할 이유도 없구요.
거리두기 하면서 잠구려면 돈을 줘야 합니다. 유흥업소는 확실히 주고 잠궈야 하죠.
세수가 40조 가까이 더 걷혀서 흑자재정 냈다는건 큰 문제입니다.
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딘가는 돈을 더 벌어 크게 성장하고 있구.
그 30~40조의 추가세수는 전국민을 구하는데 사용해야 합니다.
방역악화나 선거 패배는 기재부가 만들고 있고, 청기와도 책임이 있어요.

시장이라는 양반이 온 서울 시민들을 불구덩이에 몰아넣어는대 욕도 하지 말라니요.
말이 좀 되는 소리를 하세요.

?? 이걸 당순히 정치적 공격으로 욕하는 것으로 보시는 건가요?
그게 아니라 방역강화를 위해서 그 핵심인 5시장을 비판하는 것 아닙니까?

다른 할것도 당연히 해야하지만 근본적으로 정책의 가장 큰 실질적 책임과 영향력을 갖고 있는 자가 그인데 비판않고 어떻게 일이 됩니까?

시의원이 뭐하는 사람들인지나 좀 찾아 봐요.
시의원은 주민을 대표하는 의결기관이지 결정권자가 아닙니다.

긴급사태때 시장의 역활도 좀 알아보고요.

코로나로 시의원이 할일이 뭐가 있어요?

오시장이 결제하면 그냥 끝나는거예요.
아니면 결제를 안해주거나.

그 이후에나 시의원이 할 일이 생기는 겁니다.

ㅎ ㅏㅇ ㅏ..... 너무 예상대로라 짜증날 지경이다.....
모범 방역국에서 바스러가는걸 눈으로 보고 있으니 답답하기 짝이 없네..

어우 정말…..

이래서 리더가 중요함

이순신 밑에서 불패의 조선수군이 원균 밑에서는 전멸합니다.

이렇게 보니 속터지네요 ㅠㅠ

이순신 물러나고  원균이 수군대장되니.....

아니 저런 놈이 당선될때까지 서울 시민들은 뭐 했음. 알고도 뻔히 당한거임?

저희 동내는 그나마 거의 반반이였는데
강남과 용산 송파가 몰표 주었음
강남은 북한출신도 국회의원 당선시킨곳임  ~~

1년짜리가 겨우 3개월만에 이지경 만들었는데 앞으로 무슨일이 더 벌어질지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