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게 대처하지 않더라도 뭔가 하려고 했으면 이런 흐름은 안나왔을겁니다.
그나마 언론에서 제대로 다루지 않아서 이정도인거지 시장이 도대체 어떻게 활동을 했는지 해부하듯이 기사를 썼으면 난리났겠조. 뭔가 큰 대책을 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확진자 늘어나는거에 맞춰서 선제적으로 TF확대하고 조사인력필요하다고 시의회에 긴급승인요청해서 편성했으면 좋게 보는사람많았을거고 협조안하는 사람들에게 비난이 집중됬겠조. 물론 간보듯이 10인이상 집회제한걸었던거 50인으로 풀었다가 다시 10인으로 원상복귀하는것도 안했어야되고요. 그 후에 민노총집회 강행한다고 했을때 기자들 모아서 강경하게 대처한다고 위기감일깨워주는 행동도 했어야됬겠지만요. 8.15집회때 참석했던 사람이라 큰기대는 안했습니다.
이 무능한 양반(오! s h)을 뭘 믿고 찍어줬는지 이해 불가....
자신 없으면 방역 부분 건드리지나 말던지.
니가 원균이냐(하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 나는 할 수 있다고 나섰고 - 안 된다는 걸 직접 책임자 자리에 올라 재확인 했을 텐데도 - 결국 다 끌고 나가 조선 수군 전멸시킴)이냐 ;;
서울시가 정부의 협조 아래 방역 활동을 잘 해왔었는데
오세훈이가 시장으로 들어 와서 방역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야 라며
자기가 정부와 차별적인 뭔가 보여 줄려고 삽질들을 했었는데
예산만 낭비하며 방역에 구멍만 열심히 뚫어 놓은 결과가 나오니
지금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는 상황에, 필요 없다고 한 정부에 손을 내밀고 있는 것임.
오세훈 시장의 임기가 1년이었기에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앞으로 얼마나 끔찍한 일들이 벌어질지....
작성일 : 21-07-13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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