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 등은) 판결문으로 다 입증되고 있다"
"만약 이영훈 교수 말만 듣고 강의했다면 충분하지 않은 사실에 기초해 강의한 게 아니냐"고 강조.
이어 "잘 알지도 못한 상태로 그런 강의를 했다는 거냐"
"그런 부분들이 오히려 명예훼손에 대해 충분한 고민 없이 학생들을 가르쳐 왔다는 의미"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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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전 교수는 2019년 9월 학생 50여명이 듣는 발전사회학 강의 도중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매춘에 종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위안부가 됐다"고 말해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