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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05 13:49
전기료인상 놓고 脫원전 ‘설전’
 글쓴이 : 사랑하며
조회 : 546  

12일 열린 국회 산자중기위원회의 전력 공기업에 대한 국감에서는 한국전력의 전기료 인상문제와 한국수력원자력의 탈원전에 따른 재무구조 악화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이날 국감에서 정승일 한전사장은 전기료 요금체계 개편 가능성을 내비쳤고, 
정재훈 한수원사장은 소형모듈원전(SMR) 투자를 공식화 했다.

국감에서 신정훈 더불어민주당의원은 "영업적자뿐 아니라 에너지 수급을 위해서도 정치적 논리에 흔들리지 않고 원가를 반영한 정의로운 요금체계를 진행해야 한다"며 전기요금 인상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대해 정승일 사장은 "전력 생산에 필요한 원가를 제대로 요금에 반영하지 못한 부분이 크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용도별 전기요금 원가와 산업용 경부하 전기요금을 적용해야 한다”는 신 의원의 지적에 “산업용을 포함해 전반적인 전기요금 체계 개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면서 “앞으로 탄소중립에 필요한 산업과 소비자 행동변화를 어떻게 유발할지 심각하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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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며 21-11-05 13:50
   
     
갓라이크 21-11-05 14:01
   
ㅋㅋ탈원전 근황
사랑하며 21-11-05 13:53
   
정부, 8년 만에 전기세 인상 단행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2013년 11월 이후 8년 만에 전기세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2021년 10월부터 12월까지 연료비 변동분을 반영한 4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킬로와트시(kWh)당 0.0원으로 책정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분기(-3원)보다 3원 오른 것입니다.

지난해 말 정부는 연료 가격에 따라 전기세 요금을 결정하는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했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국제유가 상승분을 고려한 4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는 13.8원이 올라야 했지만,
정부가 과도한 요금 인상을 막기 위해 전 분기 대비 상한 폭을 kWh당 3원으로 제한해 상승분이 3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정부와 한전은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한 후 한 번도 전기세를 인상하지 않다가 오는 4분기 전기세 인상을 전격 단행했습니다.

http://www.newskr.kr/news/articleView.html?idxno=71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