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1-2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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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쌍수도
三尺誓天 山河動色 一揮掃蕩 血染山河
삼 척 서 천 산 하 동 색 일 휘 소 탕 혈 염 산 하
삼척칼로 하늘에 맹세하니 천하가 떨고 한번 휘둘러 쓸어버리니 피로 산하가 물든다
성웅 이충무공께서 무인의 기상을 가다듬기 위해 방에 걸어두고 보셨다는 장검에(보물 제326-1호) 황금색으로 새겨져 있는 친필 글귀입니다.
임진왜란 중에 당시 명장이라 이름난 태귀련과 이무생에 의해 만들어 위에 글귀를 새기셨다고 합니다.
길이 197.5cm, 무게 5.3kg 쌍수도는 이충무공의 의전용 검으로써 가장 상징적인 검에 속합니다.
2. 귀도
임진왜란 때 이순신의 뛰어난 무공이 전해지자 명나라 임금인 신종이 충무공 이순신에게 하사.
통영 충렬사 팔사품 일괄 귀도는 (보물 제440-3호) 전체 길이 137.9㎝, 칼날 길이 83.3㎝, 너비 7㎝의 칼이다. 전단나무로 만든 칼자루는 용의 머리와 귀신머리가 새겨 있고, 그 위에 붉은 칠을 했다. 오동나무로 만든 칼집은 종이로 싸서 붉은 칠을 한 후, 색을 입혀 용의 비늘을 표현하였다.
(출처: 문화재청 설명 편집)
임진왜란 때 이순신의 뛰어난 무공이 전해지자 명나라 임금인 신종이 충무공 이순신에게 하사.
통영 충렬사 팔사품 일괄 참도는 (보물 제440-4호) 길이 180.2㎝, 너비 6㎝의 칼이다. 칼자루는 나무로 만들었는데, 상어껍질로 싼 후 붉은 칠을 하고 소가죽으로 감았다. 칼집도 나무로 만들었으며 소가죽으로 싸고 붉은 칠을 하였으며, 은도금을 한 쇠로 장식을 더 했다.
(출처: 문화재청 설명 편집)
3. 쌍룡검 (원융검)
이충무공께서 직접 실전에서 사용하셨다고 알려진 환도로서 안타깝지만, 현재는 사라지고 행방을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클릭.)
"쌍룡 검이 하루속히 겨레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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