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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2-29 18:57
<아바타: 물의 길> CG작업에 참여한 한국 스태프
 글쓴이 : 링고
조회 : 8,872  

1.JPG


아바타에 한국 스태프가 참여한 사실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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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특수효과 업체 웨타FX 소속의

최종진 CG 슈퍼바이저와황정록 시니어 아티스트

두 분은 이전에 <어벤져스><아이언맨>에도 참여했었다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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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아바타에 참여한 CG팀만 2천명이 넘는데  안에서 최종진 CG 슈퍼바이저는 전체 CG작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음;

<아바타:물의 길>은 수 중퍼포먼스 캡쳐를 도입했는데

예전에는 물속 장면을 촬영할 때 줄에 매달려 허공에서 연기했다고 하면

이번에는 배우들을 모두 물 속에 들어가서 연기하게 시켰다고함.

 

제이크설리.png

황정록 시니어 아티스트는 영화 속 제이크 설리,키리,토노와리의 얼굴 작업을 담당함

제이크 설리 얼굴은호랑이를 레퍼런스로 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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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경 쓴 캐릭터가 키리인데 (아무래도 70살이 ㄴ머은 시고니 위버를 14살로 구현해야하니;;)
그래서 시고니 위버 젊은 시절 모습을 가이드로 사용했다고함.
(시고니위버 젊은 시절 사진 보니 비슷한것 같긴함 ㅋㅋ 위에사진)



세계적으로 화제인 아바타에 한국 스태프가 참여한거 보니 굉장히 자랑스러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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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nking 22-12-29 19:05
   
시고니 위버 모델출신의 엄청난 미인이었죠
에일리언 1편만 해도 여자여자한 느낌인데 2편에서 영화사에 남을 여전사가 되시는 바람에 이후로도 그런 배역만 하신 듯
밈밈2022 22-12-30 10:54
   
CG 관련해선 한국인 스탭이 과거부터 꾸준히 일부 참여..
몬스터 주식회사 작업때도 캐릭터 털 흩날리는 작업을 한국팀이 제작...
그리고 CG 참여 인원이 수백에서 천단위까지 가다보니
CG 제작 비용이 정말 인건비 갈아넣는게 이해가 되는...
이번 아바타는 지금 찾아보니 2천여명이 참여했다고 하니 제작비가 왜 천문학적으로
나올수 밖에 없는지 이해가 됨.
     
N1ghtEast 22-12-30 23:29
   
도구가 발전 할 수록 작업효율과 결과물 수준은 오르지만
시장은 그만큼 더 높은 퀄리티를 요구하기에
또 다시 한계치 이상으로 쥐어짜낼 수 밖에 없죠
결국 인력투입, 노가다는 그대로 혹은 더 늘어나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