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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30 18:34
그림 인공지능으로 영화 제작
 글쓴이 : 이름없는자
조회 : 3,306  

원래 그림 인공지능 글이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두 개의 글로 분리 게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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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그림 인공지능으로 그림책을 만드는 것을 제시했지만
영화 제작이나 드라마 제작에도 쓸수 있다

일반 소설가가 독서나 인터넷 게시용으로 만든 그런 장르물 소설 작품을 
시나라오 작가(screen writer) 가 영화화 하기 좋게 각 장면별로 설명하는 
영화 대본 시나리오로 만들고 감독과 크리에이티브 작가는 그 대본을 
개별적인 장면과 동작으로 옮기는 "스토리 보드"나 "영화 콘티"를 만든다.

이 영화 콘티나 스토리 보드 를 본 사람은 알겠지만
콘티는 페이지의 왼쪽에는 만화나 러프 스케치의 형태로 장면을 
구체화 하고 있다 그 오른쪽에는 각 장면을 설명하고 몇초 분량이라는 
시간지정이나 촬영감독이나 배우에게 지시하는  짤막한 글이 있다.
또는 그림을 잘 그리는 감독은 별 설명없이 전부 그림으로만 
콘티를 때우는 경우도 있다. 어차피 대사는 대본에 있으니까.

보통 영화 1편에는 120 개의 가량의 씬이 들어가고 
각씬은 카메라 쇼트로 3-5개 정도로 구성되어 있어서 
그림으로는 약 500 장 정도의 콘티 그림이 필요하다.

스토리 보드는 소설을 이를 만화화시킨 만화와 더 유사하게 
작품 전체 스토리를 중요 장면 별로 분해해서 
(즉 위에서 말한 120 개의 씬 별 토막 정도를 내서)  
그런 장면들을 120 개의 그림으로 그려서 마치 포스트잇 메모처럼 
그 조각 그림들을 칠판이나 벽에 붙여서  나열하고 
마치 영화 편집하듯이 자유로이 각 조각그림 들을 
앞뒤로 배열을 바꾸거나 내용을 수정하거나 더하거나 빼는 등 
영화의 진행을 시뮬레이션 해보는 방식이다.

이런 콘티나 스토리 보드를 만드는데는 이런 인공지능 이야 말로 
신이 선물한 도구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감독이 몇가지 장면을 묘사하는 글을 적어 넣으면 인공지능이 
그에 맞는 각 콘티나 스토리보드의 그림을 생성할 수 있고
감독이 마음에 들때까지 그 장면을 빠르게 새로 그릴 수 있다.

이를 적당히 연결하면 매우 거칠 기는 하지만 
마치 스틱맨 애니메이션이나 한때 유행했던 플래시 애니메이션 같은 
동영상으로 된 영화 콘티가 만들어 질 수 있을 것이다.
대사는 자막과 합성 보이스로 대충 만들어 넣어도 된다.
감독이 남녀 알바생 써서 어설프게 더빙을 해도 되고.

영화 관계자라며 그 인공지능이 그린 콘티의 애니메이션만 
한 시간 정도에 걸펴 봐도 마치 한편의 영화를 다 본 듯한 
느낌을 느낄 것이고 비평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카메라나 배우들 없이도 영화 한편을 미리 찍어서 볼수 있어서
감독이나 관계자들이 보고 이를 피드백을 해 수정할 수 있을 것이다.
앞부분이 너무 지루하니 줄이라든가 또는 그런 전개는 재미없으니 다르게 바꾸자든지 
영화를 제작 착수 전에 쉽게 영화 내용을 수정할 수 있는 거다.

배우나 촬영감독이나 애니메이터 들은 미리 감독이 만든 
그런  플랫시 애니메이션급의 콘티를 보고 감독의 의도를 이해하고 
이를 실사영화로 찍거나 그림으로 그려서 
영화나 TV용 애니메이션으로 옮기기만 하면 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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