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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7-06 21:12
지구 역사상 '최고 기온'‥"인류에 사형선고"
 글쓴이 : 유전
조회 : 5,149  


지구 역사상 '최고 기온'‥"인류에 사형선고" (2023.07.06/뉴스데스크/MBC)



[유전] [2023.07.06/오후 9:02] k-mindbank
1초 전
해수면이 높아져서 지구 전체 대기 중에 수증기가 너무 많아져서 습기가 열을 품기 때문에 고온 다습하고 강수량이 많아지는 현상임. 전지구적인 운동으로 사막에 해수를 쏟아부어서 소금호수가 많아지더라도 해수면을 낮춰야 함. 이거 내가 15년 전 부터 말해 왔던 것임. 사막이 있는 국가는 쓸모없는 모래사막 보다 소금호수가 더 살기에 편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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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잇글힘 23-07-06 22:10
   
해수면 상승은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발생한 결과물입니다. 해수면이 올라가는 자체가 대기중의 수증기량을 늘리지는 않습니다. 대기중의 수증기량에 영향을 주는건 기온입니다.

그리고 강수량이 늘어나는건 맞지만 모든 지역의 강수량이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내륙지역은 더 건조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증발이 강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그리고 강수량이 늘어나더라도 강수일수는 줄어들 것입니다. 즉 한번 비가 오면 폭우의 형태로 내릴 가능성이 높아지죠. 실제 최근의 한반도 강수패턴이 그런식으로 변해왔습니다.

그리고..

차라리 바닷물을 육지에다 붓지마시고 바다로 흘러가는 강물을 끌어다 육지에다 붓는것이 더 현명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비율로 따지자면 빙하가 육지상에 있는 모든 민물을 합치것의 2배가 넘는 양이지만 모든 민물은 빙하에 비해 빠르게 순환하기 때문에 이 방법이 가상의 머리속 방법으로는 더 낫습니다. 물론 지각내로 흘러들어간 물이 다시 대기중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꼭꼭 숨겨놔야 하는 어려운 난제가 있기는 하지만 ㅋㅋ

참고로 님이 생각한것과 정확히 반대. 즉 내륙의 물이 모두 증발해서 오히려 해수면이 높아진 경우도 과거에 있었습니다. 대략 600-530만년까지의 일명 메시나절 염분위기. 지중해의 지브롤터 해협쪽이 막혀서 고립된뒤 지중해가 거의 증발된 사건입니다. 그리고 그 증발된 물이 꾸준히 다른 해양에 비의 형태로 전이되면서 해수면이 올라간거고.물론 다시 지브롤터 해협이 열리면서 종결되었지만.  그리고 이걸 과거 유럽의 토지면적을 늘리기 위해 댐을 건설해 흉내내려던 계획도 있었습니다. '아틀란트로파 계획'

^^
유전 23-07-07 07:27
   
https://youtu.be/Megq2rfjhCo
초원과 냇물, 여기가 남극 맞아?…바다에서도 '이상 징후' / SBS 8뉴스
SBS 뉴스 2023. 7. 6  구독자 351만명

〈앵커〉
앞서 보신 대로 이상 기후가 나타나는 것은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그제(4일)는 역사상 지구 온도가 가장 높았던 날이었습니다. 지구의 평균 기온 종전 최고 기록이 2016년 섭씨 16.92도였는데, 지난 3일 17도 선을 처음 넘었고, 바로 다음 날 17.18도까지 치솟은 것입니다. 이렇게 지구가 더워지면 기후 변화에 취약한 극지 상황은 더 심각해지는데요.

남극에서 눈과 얼음이 녹아 풀로 점점 뒤덮여가고 있다는데, 이런 이상 신호를 서동균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중략)

〈앵커〉
서동균 기자 나와 있습니다.

Q. 남극 변화, 우리에게 미칠 영향은?

[서동균 기자 : 태풍을 예로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태풍이 강해지는 데는 분명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이번 사례처럼 남극 순환이 멈추면서 열적 불균형이 높아지는 것도 하나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최근 중심 풍속 초속 54m 이상의 초강력 태풍의 발생 건수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기후학자들이 이런 현상들을 기후 변화의 원인이라고 평가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Q. 앞으로도 더 큰 영향?

[서동균 기자 : 조금 더 부연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태풍은 저위도의 열을 고위도로 수송하는 역할을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남극의 해양 순환이 멈추면서 열적 불균형이 높아지면 대기, 즉 태풍의 역할이 더 중요해집니다. 초강력 태풍처럼 전보다는 더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고위도로 북상하게 되는 것이겠죠. 미래의 초강력 태풍, 또 예측하기 힘든 기상 현상이 더 잦아질 것이라는 것이고 또 그 피해가 모두 우리의 몫이 될 거라는 것입니다.]
     
다잇글힘 23-07-07 12:33
   
전체적으로 기자가 지구과학쪽에 대한 기초지식이 약한것으로 보이네요. 일단 여기저기서 찾아본 지식을 짜집기를 한 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우선 해빙감소와 남극저층수 감소는 지구수준의 열염순환의 한 부분으로 표층에서 발생하는 해수순환과는 다르게 순환속도가 매우 느려서 지구전체를 한바퀴 도는데 수천년이 걸립니다. 따라서 근래 나타나는 해빙감소와 저층수감소에 의한 찬물수송능력저하에 따른 영향은 최소 수십년뒤에나 그 영향이 나타나지 바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영향은 음의 피드백이기 때문에 오히려 남극기온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영상에서 말하는 이상기후라는건 마치 연평균기온이나 계절별 기온이 안정되지 못하고 용수철처럼 변화가 심할수 있다는걸 의미합니다. 마치 전반적으로 겨울평균기온이 높은가운데 갑자기 이상한파가 몰아친다든지 또는 여름인데도 특정시점에 갑자기 기온이 낮아진다든지 장마가 사라진다든지 아님 장마가  6-7월이 아닌 8월말까지 이어진다든지 일반적인 패턴을 벗어나는걸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구상에서 태풍이나 사이클론같은 열대저기압은 주로 저위도 지역의 열을 고위도지역으로 수송하는 역할을 합니다만 대개 60도부근의 중위도지역까지입니다. 그 이상으론 극순환 편동풍에 막혀 북상하지 못하고 중위도대의 온대저기압으로 바뀝니다. 특히나 남극같은 경우는 북반구와 달리 남극주변으로 완전히 뚫려있는 바다여서 육지영향에 의한 제트류의 ""사행""이 적은 편입니다. 이건 남극 주변을 돌고있는 해류인 남극순환류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데 이둘이 함께 영향을 주면서 남극으로 하여금 저위도지역과의 열교류를 보다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문제는 지구온난화로 전체적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고위도와 저위도사이의 기온차가 줄어들기 때문에 이로인해 발생하는 온도풍인 제트류가 약해지면서 언급한 저고위도간의 열교류 차단능력도 약해지기에 남극이 더 따뜻해질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슈퍼태풍은 저위도는 말할것도 없고 고위도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기온과 높은 해수온도를 가지게 해 대기가 더 많은 수증기를 품게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지 남극해빙의 영향과는 무관합니다.

원인과 결과를 혼동하면 안됩니다. 슈퍼태풍이나 남극해빙감소나 이건 지구온난화의 결과이지 원인은 아닙니다. 물론 단기적,지역적으로는 피드백으로서 영향을 줍니다만 범지구적 수준의 기온상승의 메인은 아닙니다
          
유전 23-07-07 16:56
   
병림픽 되기가 쉽기 때문에 대응할 가치가 없음.
               
유전 23-07-07 16:58
   
다잇글힘 23-07-05 03:37 
솔직히//
기본적인 그림이해도 안되는 사람이랑 얘기하기도 귀찮네요.
                       

 솔직히 23-07-05 03:38   
댁은 허구헌날 발리면서 정신승리하는 버릇은 못 고치나보네. 불치병이야 아주.
               
다잇글힘 23-07-07 17:58
   
대응할 가치가 없는것이 아니라 대응할 지식이 없는 것입니다. 원래 대응할 논리가 없는 사람은 애초 내놓는 근거자체도 빈약합니다. 댁이 기껏 가지고 온것이 뉴스정도니까요.

참고로 울나라 과학뉴스는 내용에 있어 편차가 큽니다. 과학전문 기자가 취재한건 팩트에서 어긋나는 부분이 있더라도 부차적인 수준이고 중요한 부분은 대체적으로 괜찮은 편이죠. 하지만 전문기자가 아니라면 허접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위에 뉴스도 보면 좀 허접한 편에 속하는 경우고. 그래서 위에처럼 쭈욱 주석들을 달아준 것입니다.

^^
                    
유전 23-07-07 18:09
   
그래서 님이 알고 있는 과학적 지식이 지상파 방송의 날씨 예측 방송 내용 보다 더 확실하게 맞다고 주장하고 있군요. 네 대단하군요. ㅋ

님이 그렇게 대단하다고 주장하는 과학적 기반은 무엇을 근거로 하나요? 님이 천체물리학 박사라도 됩니까?

나는 그냥 님의 주장이 하찮아서 상대 안하는 겁니다. 아무리 이야기 해봐야 님은 님 관념 이상을 이해하려 하지 않거든요. 님은 이성적 대화가 안되는 상대입니다.

님은 그냥 잼민이 수준이죠.
                         
magnifique 23-07-09 19:08
   
유전 아저씨가 하는 말 본인 그대로 해당 되는 말인거 같은데 ㅋㅋ 재밌네 불구경

피차 대단한 지식 없이 어디 인터넷 짜집기로 긁어오는 숟가락 지식이면서 ㅋㅋㅋ
                    
다잇글힘 23-07-07 18:15
   
참고로 국내기자중 추천할만한 분을 소개시켜드리죠

1. KBS 이정훈 기자
https://news.kbs.co.kr/news/list.do?rcd=31073#202306&1

2. YTN 김진두 기자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5&key=202205150043485199

현직기준으로는 기상전문으로 할 경우엔 이정훈 기자만한 사람이 없고 좀더 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경우는 김진두 기자의 경우는 나이가 좀 있으시긴 하지만 가장 무난한 분입니다.

MBC는 그 방송국 성향에 맞는 내용만 전달하는 사람이라 별로고 JTBC나 SBS는 과학이나 기상쪽은 특별한 사람은 안보입니다.

신문의 경우는 될수 있는한 종합지보다는 전문지를 추천드립니다.

^^
유전 23-07-07 17:14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etaphysics42&no=9&page=1
진정한 과학자가 되기 까지의 네 가지 단계
유전 23-07-10 21:19
   
[2023.07.10 오후 9:14] k-mindbank (유전)
22초전
탄소는 열과 수증기를 품지 않음. 따라서 탄소 상관없이 전기를 엄청나게 쓰더라도 중동 및 아프리카 몽골 그리고 미국 사막 등에 북극이 녹은만큼 그리고 앞으로 남극이 녹는만큼 땅 밑으로 보내야 함. 그렇지 않으면 지금의 전세계적인 이상고온 현상과 증폭된 강수량은 점점 더 심해질 것임.
유전 23-07-16 22:43
   
https://youtu.be/4PHZO5U8NPQ
끝없이 밀려오는 수증기‥'대기의 강' 열렸다 (2023.07.16/뉴스데스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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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37,011회  2023. 7. 16.  #수증기 #대기의강 #집중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