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먹거리 물가 상승으로 8월 물가 3% 전망
기상이변에 식료품 물가 더 오를듯…민간소비 부진↑
경제성장 '빨간불'…한은, 성장 전망치 1.2% 수정 가능성
최근 2%대까지 내려왔던 소비자물가가 다시 꿈틀대고 있다. 경기는 부진한 가운데 국제유가와 먹거리 물가 상승, 기저효과까지 겹쳐 물가 상승률이 다시 3%를 웃돌 것으로 전망되면서 스태그플레이션(경제불황 속 물가 상승) 공포가 다시 엄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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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은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그나마 민간소비가 받쳐주며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0.3%로 플러스를 보였다. 지난해 4분기(-0.3%)의 역성장을 피해갈 수 있었다. 올해 2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0.6%를 기록했지만, 민간소비는 오히려 이전 분기 대비 마이너스(-0.1%)를 기록했다.
한은은 지난 24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4%로 유지하긴 했지만, 앞으로 중국의 부동산 시장 불안 등의 사태로 1.2%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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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돈키호테식 이념 전쟁 하는 동안 나라 경제가 망해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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