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청진기 들고 암진단하는 격이죠.
생물은 동식물을 막론하고,
대상물을 갈아서 내용물 자체를 추출분석해야 하는데,
수박 같핥기 식으로 쓰윽 훑는걸 그대로 뉴스로 내보내는 방송은 썩은내가 납나다,
그런데, 뇌없이 사는 국민들에게 잘 먹힌다는게 코미디죠.
우리지역에 대규모 버스노선 조정이 있었는데,
한노선에 대해 극심한 반대가 있었어요.
결과가 한편의 코미딥니다.
기존의 다른 노선에 폐지되는 노선 번호를 옮겨붙이고는
노선이 없어지지 않은게 자기 공로다라는 현수막을 국힘당국회의원이 달더라고요.
그당에 그지지자들이다 싶습니다.
뭐, 그당 이름달면 시체도 당선되는 동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