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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2-01 06:00
대자대비심 외에 따라야 할 법이란 없다.
 글쓴이 : 유전
조회 : 3,255  

대자대비심 외에 따라야 할 법이란 없다.


불경 8만4천 법문을 마지막 대반열반경(소승 열반경과 다른 경전)까지 모두 읽고 이해했다면 소승의 계율이나 대승의 공사상을 넘어 삼천대천세계 어느 곳에 상주하더라도 걸림이 없는 대자대비심을 깨닫게 됩니다. 무소유나 하지않음의 공사상만 이해했다면 그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아닌 힌두교에 그친 것입니다. 오직 부처님의 마음이자 경계인 우주적, 중도적 자비심인 대자대비심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냥 중도(中道)인 것도 안됩니다. 중도적 자비심인 대자대비심 뿐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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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 23-12-01 14:00
   
공사상은 무소유가 아닙니다.
소유와 소유하지 않음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게시판에 쓴 글도 존재하지 않음이고 그 댓글도 따라서 존재하지 않습니다.

게시판에 글을 쓴 사람도 존재하지 않으며, 댓글을 따라 쓴 이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한 때 허공에  잔 물결이 일어 그 모든 허상이 존재한 듯 보였을 뿐입니다.
     
유전 23-12-01 19:04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라는 실상반야의 세계를 모르는군요.

금강경의 여몽환포영(꿈,환상,거품,그림자와 같다) 이더라도 현실에서 진리가 연동하는 제법실상의 세계 실상반야가 있음을 모르고 하는 소리죠. 제법실상, 실상반야 검색해 보세요.

이 세상 모든 것이 다 진리 구현의 실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