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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2-30 00:39
방사능 피폭이 태아에 끼친 영향
 글쓴이 : VㅏJㅏZㅣ
조회 : 5,716  


소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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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루 23-12-30 01:10
   
방사능 피폭이 유전자변형을 일으켜서 암도 생기고 하는거니 태아도 물론 위험하겠죠.
다잇글힘 23-12-30 02:06
   
이 주제로 열심히 달리실 생각이신가보군요 ^^

예전것들을 여러군데 분산시켜놔서 찾는데 애를 먹을때도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링크된 사이트들이 사라져서 찾기 힘든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국내언론에서 잘 이야기하지 않는, 레퍼토리가 뻔한 주제에 대해선 반박근거들을 왠만큼은 축적은 해놓은 상태니 굳이 달리시겠다면 일일히 좋은 얘기들을 해드릴수는 있습니다.

참고로 이 주제는 별로 소름끼칠일은 없습니다. 물론 방사선의 영향을 받으면 기형발생이 증가하는건 방사선학에서 상식이지만 문제는 악마는 디테일에 있죠.

보통 암발병률은 이것도 100mSv "이하"에서는 설명이 복잡해지지만 적어도 "이상"에서는 역치없는 선형모델을 따릅니다 쉽게 설명하면 유병률이 피폭량에 확률적으로 비례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형은 보통 역치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것도 쉽게 설명하면 특정임계값 아래 피폭량으론 기형에 기여하는 부분이 결정론적으로 거의 없다는 뜻입니다. 이 얘기를 왜 하냐하면 기형을 유발할정도로 고선량피폭을 당한 사람들은 사고직후 원전현장에 출동했던 소방관 같은 사람들이지 임산부들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건 통계로 보여드릴께요.



위 자료는 80-90년대의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의 갑상선암 발병률 통계입니다. 86년 사고이후 대략 4년후인 90년부터 발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는걸 알수 있습니다. 이 자료를 보시면 방사선피폭을 통한 갑상선암의 잠복기가 대략 4년정도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이 자료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2015년부터 갑상선암 진단검사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이유와 연결됩니다. UNSCEAR, WHO등과 같은 국제기관에선 이 근거를 바탕으로 체르노빌 사고와 갑상선암 발병증가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단 기관마다 얼마만큼의 숫자에 기여했는지 차이가 좀 있기는 합니다만... 참고로 체르노빌은 우크라이나에 위치하고 있지만 가장 많이 오염된 지역은 우크라이나가 아니라 벨라루스입니다. 전체오염량의 60%정도를 차지합니다.



하지만 기형아는 다릅니다. 위 자료도 마찬가지로 벨라루스의 기형아 사례의 통계지만 이미 해당지역에선 이전부터 추세가 계속해서 기형아사례는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이건 해당지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공통적이고 여기엔 사고전후로 병원에서의 기형등록률의 증가도 기여하고 있음을 고려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대조군 비교에서 저오염지역이 고오염지역보다 더 높은 기형아통계가 나온다는 점에서 기형증가와 방사선피폭사이에는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나마 서베를린과 벨라루스에서 다운증후군 출산아 통계가 좀 논쟁적인 부분이긴해서 환경단체들에서 많이 써먹는 주제긴 하지만 특정시기에 특정한 지역에서만 피크가 나타난 것이라 부정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과학계에서 확실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자료는 아닙니다. 그래도 이 근거는 그나마 관심의 선상에선 계속 유지되는 주제중 하나입니다. 갑상선암만큼 확실하게 받아들여지지는 않더라도. 보시면 벨라루스의 90년대 들어서 나타나는 피크를 보더라도 방사선이외의 다른 경제사회적 환경요인들이 영향을 준다는걸 보여주고 있죠.이에 비해 서베를린에선 그런 피크가 그 시기에 나타나지 않고 있죠. 애초 오염지역에서 더 먼 서베를린에서 더 높은 수치가 나타난다는 것도 다른 환경적인 요인이 베이스로 작용하고 있다는걸 보여줍니다.

임신출산문제와 관련해서 체르노빌 사고로 영향을 끼쳤다고 현재로서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부분은 당시 언론들의 공포분위기에 의한 인위적인 '선택적 낙태'밖에 없습니다. 나머지는 위에 설명한대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물론 울나라의 경우는 환경단체들 얘기에만 주로 채널이 열려있어서 이런 정보들은 잘 전달을 안해주죠.
     
VㅏJㅏZㅣ 23-12-30 10:04
   
쉐도우 복싱 오지네 ㅋㅋㅋ
저 쇼츠에 당신이 반박이라고 써 제낀 것에 대한 내용이 있나?
     
다잇글힘 23-12-30 11:49
   
통계적으로는 체르노빌 사고와 저선량피폭에 의한 인체영향 인과관계가 밝혀진것은 실질적으로는 갑상선암 한가지 사례일뿐 기형아를 포함한 다른 사례들은 인정되지 않고 있다.  쉽게말해 그냥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기형이라는 뜻입니다. 방사선피폭에 의한 기형이 아니라. 단 초기에 대피한 인구집단말고 사고현장에 진입한 고선량피폭자들의 경우는 따로 분류합니다. 보통 이것도 구분을 안하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죠. 물론 인간이 아닌 대피하지 않고 사고현장에 가까이에 있었으면서 사고초기 고선량피폭을 당했거나 체르노빌의 붉은숲처럼 고오염지역에서 계속 서식하는 동물들의 경우는 기형확률이 높다는 보고는 존재합니다.

기형요인에는 방사선영향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보통 종마다 환경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의 생물들은 일정비율의 자연적 기형이 존재합니다.

선천성기형
http://motaean.com/sub.php?code=03_depa010303

따라서 단순히 기형아 사례를 보여준다고, 기형아 확률이 늘어났다고 그게 방사선영향이라고 주장하는건 정말 고등학교 수준만도 못한 과학초짜들도 하지않는 얘기들입니다. 적어도 수능세대라면 학교에서 안배웠을수가 없습니다.

기형요인을 이야기할때는 기본적인 자연적 기형비율과 다르다라는걸 확인하기 위해서 역시나 다른 지역과의 대조군 비교를 해야 합니다. 이것이 전제되지 않은 통계는 의미가 없습니다. 위에 두번째의 경우가 바로 그 대조군비교를 보여줍니다. 오히려 같은 국가안에서도 그리고 오염영향을 받은지역안에서도 오염도가 낮은 지역에서 기형아률이 더 높다는것이 의미하는 것이 뭐겠습니까?

이건 일본의 갑상선검사통계(정도에 따른 3가지 타입 모두 합쳐서)도 비슷합니다. 대조군 비교를 해보면 후쿠시마나 다른 지역(주로 후쿠시마에서 먼 지역)이나 비슷한 통계가 나오고 오히려 후쿠시마보다 더 높게 잡히는 곳도 있죠. 이건 사고의 영향으로 갑상선암 발병률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걸 설명합니다.

^^
          
강인best11 23-12-30 19:19
   
뭔 똥같은 소릴 길게 써놨네. 유전자가 파편화되고 소실되는데 당연히 돌연변이 확률이 올라가지. 생식세포에 유전자 복제될때 정보가 없는데 뭘로 메꿀래? 없는 정보가 생기기라도 함?
               
다잇글힘 23-12-30 21:18
   
참고해서 읽어볼것

1. 생식세포 분열과정에서의 유전체 안정성 원리
https://www.ksmcb.or.kr/file/webzine/2016_08_03.pdf

2. DNA 손상과 방사선량; 선량이 연간 선량한도 수준으로 내려가면?
https://atomic.snu.ac.kr/index.php/DNA_%EC%86%90%EC%83%81%EA%B3%BC_%EB%B0%A9%EC%82%AC%EC%84%A0%EB%9F%89;_%EC%84%A0%EB%9F%89%EC%9D%B4_%EC%97%B0%EA%B0%84_%EC%84%A0%EB%9F%89%ED%95%9C%EB%8F%84_%EC%88%98%EC%A4%80%EC%9C%BC%EB%A1%9C_%EB%82%B4%EB%A0%A4%EA%B0%80%EB%A9%B4%3F

3. https://en.wikipedia.org/wiki/Chernobyl_disaster#Abortions

In very high doses, it was known at the time that radiation could cause a physiological increase in the rate of pregnancy anomalies, but unlike the dominant linear no-threshold model of radiation and cancer rate increases, it was known, by researchers familiar with both the prior human exposure data and animal testing, that the "Malformation of organs appears to be a deterministic effect with a threshold dose" below which, no rate increase is observed.[211] This teratology (birth defects) issue was discussed by Frank Castronovo of the Harvard Medical School in 1999, publishing a detailed review of dose reconstructions and the available pregnancy data following the Chernobyl accident, inclusive of data from Kiev's two largest obstetrics hospitals
---
매우 높은 선량에서는 방사선이 임신 기형 발생률을 생리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이 당시 알려졌지만, 방사선 및 암 발생률 증가에 대한 지배적인 선형무역치 모델과는 달리, 이전의 인간 피폭 데이터와 동물 실험에 익숙한 연구자들에 의해 "장기의 기형은 역치 선량으로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며 그 이하에서는 증가율이 관찰되지 않는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211] 이 기형학(선천적 결함) 문제는 1999년에 하버드 의과대학의 프랭크 카스트로노보가 체르노빌 사고 이후 선량 재구성 및 이용 가능한 임신 데이터에 대한 자세한 검토를 발표하면서 논의되었으며, 키예프에서 가장 큰 두 산부인과 병원의 데이터를 포함했습니다.

해당글에 대한 근거자료 소스 [211]
Teratogen Update: Radiation and Chernobyl
https://sci-hub.se/https://onlinelibrary.wiley.com/doi/10.1002/(SICI)1096-9926(199908)60:2%3C100::AID-TERA14%3E3.0.CO;2-H
          
VㅏJㅏZㅣ 23-12-30 20:54
   
               
다잇글힘 23-12-30 21:11
   
쳐발린 포인트가 어딘지 직접 언급해주신다면? 아! 맨 마지막 댓글이 제가 아니라서?

읽어보니 갓라이크라는 사람이 Sv(시버트)라는 단위를 왜 사용하고 그 기초적인 의미가 뭔지를 몰라서 제가 열심히 설명해준 것입니다. 이 사람은 인공방사선과 자연방사선을 분리해서 그 의미가 다르다고 얘기하는 기초적인 개념도 모르는 전형적인 환경단체논리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음.

^^
                    
VㅏJㅏZㅣ 23-12-30 21:36
   
인공방사선은 자연방사선과 성질은 같지만 강도에 따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기 때문에 관련 법에 따라 철저히 관리되고 있습니다.
https://www.kaeri.re.kr/arti/board?menuId=MENU00743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다르다는데요?

읽어보니 잘모르는 분야도 구글링하면서 참견하는 게 낙인 것 같은데 ㅎ
저 본문을 쓴 사람이 모른다고요? 저쪽 분야 사람 같은데?
누가 뭘 모르지는 확실해 보이는데 ㅋㅋㅋ
그럼 마지막 댓글에 대한 답을 해보세요.
제가 보기에도 저건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다잇글힘 23-12-30 21:46
   
먼저 Sv문제와 관련.

시버트라는 개념은 bq(베크렐,물리적 공간선량단위)이 우리 인체에 줄수 있는 생물학적 영향을 정량화할 수 없는 부분을 정량화해지고 각기 핵종이 가지는 영향을 표준화(Normalization)해주는 것입니다. 단 이러한 작업은 ICRP(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와 같은 전문기관이나 그 산하에서 이루어집니다. 이걸 계산하는 과정에서는 Biokinetics라는 인체모형시뮬레이션을 통해 각기 조직이나 기관에서 영향등을 고려합니다. 그렇게 얻어진 값이 아래의 Dose Coefficeint Table입니다. 쉽게말해 각각의 핵종의 bq값을 표준화된 Sv값으로 환산해주죠. 이렇게 환산된 Sv값은 라듐이든,세슘이든, 스트론튬이든, 플루토늄이든 그값이 1Sv라면 인체에 끼치는 영향은 동일하다고 판단합니다.

https://www.icrp.org/docs/P%20119%20JAICRP%2041(s)%20Compendium%20of%20Dose%20Coefficients%20based%20on%20ICRP%20Publication%2060.pdf

---

댁이 위에 가져온 자연방사선과 인공방사선이 강도가 다르다는건 핵종에 따른 강도의 차이가 아니라  자연방사선"""량""""과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방사선"""량"""의 일반적인 차이를 이야기 한것입니다.
                         
VㅏJㅏZㅣ 23-12-30 21:49
   
잘 모르시네? 구글링 힘들죠? 본인 지식이 아니니.. ㅎ
시버트라는 개념은 본문 글 쓴 분이 더 정확하게 이해하기 쉽게 썼네요.

"인공방사선과 자연방사선을 분리해서 그 의미가 다르다고 얘기하는 기초적인 개념도 모르는 전형적인 환경단체논리를 그대로 답습"

위에는 또 이렇게 댓글 남겼네요?
한국원자력연구원도 기초적인 개념을 모르는 환경단체인가요?
                         
다잇글힘 23-12-30 21:54
   
댁이 잘 모르는거에요.

이건 댐의 물과 저수조의 물의 저장용량의 차이를 댐의 물자체가 더 에너지가 크고 저수조의 물은 에너지가 작고로 혼동하는거에요.

양이 많으면 방출하는 에너지가 커지죠.

자연계에 퍼져있는 방사선물질은 밀도가 작게 퍼져서 방사선밀도가 작은거고 인간에 의해 유발된 것들은 대체로 밀도가 커서 방사선밀도가 높은것입니다. 애초 원전에서 사용하는 우라늄이나 플루토늄은 자연계에 존재할때보다 농축시켜서 사용하니까요. 따라서 거기서 발생하는 핵분열생성물이나 방사화생성물 또한 자연게에 있을때보다 농도가 높을수밖에 없습니다.

저 얘기는 인간이 농축과정을 거쳐 인공적으로 발생시키는 방사선이 인간개입없이 비농축되어 자연적으로 발생되어 나오는 방사선보다 강도가 높다라는 뜻입니다.

^^
                         
VㅏJㅏZㅣ 23-12-30 22:08
   
"양이 많으면 방출하는 에너지가 커지죠."


????????


http://itrs.hanyang.ac.kr/radiation/file/for%20workers/worker%20deacy.htm
아니라는데요?
에너지는 원소 고유의 특성인데 어떻게 변해요?
방사능 물질이 많으면 에너지가 커진다니 ㅋㅋㅋ
에너지는 고정되어 있고 방사선량이 많아지는 거 아니에요?
기본개념은 확실히 없으신 듯
잠깐 구글링 해도 금방 알 수 있는건데
                         
다잇글힘 23-12-30 22:14
   
a라는 핵종이 10, b라는 핵종이 10000의 에너지의 방사선을 방출한다고 해봅시다. 근데 특정한 영역안에 a라는 핵종이 10000개가 있고 b라는 핵종이 10개가 있다고 해보죠. 그럼 그 영향은 같아질 것입니다. 적어도 토탈 공간선량에서

그런데 두 핵종이 인체내에서의 거동이나 영향이 다를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까지 고려한 것이 Sv입니다. 즉 a라는 핵종이 생물학적 위해성이 1이라고 b라는 핵종의 위해성이 10이라고 한다면  실제 우리인체에서의 영향은 위의 10,10000과 10000,10이라는 물리적 조건에서라면 b가 a보다 10배 더 위해성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동일한 Sv값이라면 그것이 우라늄이든 플루토늄이든 세슘이든 라듐이든 자연산이든 인공산이든 같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애초 Sv라는 자체가 개별적인 핵종에 따라 복잡하게 인체영향을 고려해야 할 부분을 표준화해서 정량화시킨 값입니다. 그걸 알기위해선 미리 공간선량과 sv사이의 환산값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위에서도 언급한 dose coefficient table입니다. 가보시면 해당값의 단위가 sv/bq인것을 알수 있습니다.

^^
                         
VㅏJㅏZㅣ 23-12-30 22:21
   
마지막 댓글을 이해 못했거나 모른척 하네 ㅋㅋ

외부 피폭으로 손과 발에만 피폭받은 사람과
방사성물질을 먹은 사람이
유효선량이 같을 때 동일한 위험이냐?
그리고 임신가능 한 여성과
노인남성의 유효선량이 같을 때 동일한 위험이냐?

이건데 ㅎ
                         
다잇글힘 23-12-30 22:31
   
그래서 "먼저 Sv문제와 관련"이라는 댓글을 위에서 달았었죠. 내부피폭과 외부피폭문제는 일단 나중으로 미룬거고. 그것도 얘기를 하려면 길어지기 때문에

그 부분도 설명을 드릴께요.

방사선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핵폭발이나 가속기 또는 핵분열반응이 일어나는 원전내부 또는 우주에서 날아오는 cosmic ray가 아니라면 중성자나 중입자는 주로 특수한 상황에서 다루기 때문에 제외하고 일상생활에서 자주 다루게 되는 방사선은 크게 알파,베타,감마선입니다.

내부피폭이냐 외부피폭이냐에서 중요한건 원래부터 내부가 더 해롭고 외부가 덜 해롭고의 문제라기보다는 인체에 들어왔을때 얼마만큼 오래 잔류하느냐 그리고 주변이 세포로 둘러싸여있는냐(입체각이 크냐 작냐) 아니면 열려있는 공간이냐 이 부분이 핵심입니다. 근데 그 부분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Biokinetics에서 인체거동이나 영향을 고려할때 다 계산을 하기 때문에 Sv문제를 따질때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보통 방사선검출기로 나타나는 게이지값은 외부피폭치이기 때문입니다. 

Sv라는건 외부냐 내부냐를 고려한 값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나타낸 값에 불과합니다. 당연히 어떠한 물질이 내부로 들어가면 더 위해성이 커집니다. 단 감마핵종인 경우는 외부피폭이냐 내부피폭이냐를 구분하는건 크게 의미가 없는 편입니다. 워낙 투과성이 커서. 알파나 베타핵종은 애초 외부피폭이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피부를 통과하지 못하거나 잘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영향을 주어도 주로 피부수준의 영향입니다.
                         
VㅏJㅏZㅣ 23-12-30 22:37
   
모르면 그냥 발 닦고 잡시다 ㅎ
그리고 에너지가 변한다니 ㅋㅋ
고등학교 때 원소 스펙트럼 실험도 안 해보셨나..
                         
다잇글힘 23-12-30 22:42
   
이해를 못하신 모양이군요 ㅋㅋ

간단히 정리하면
내부피폭 : 알파,베타,감마핵종
외부피폭 : 감마핵종

만 고려를 하시면 됩니다.

내부피폭이 더 위험한 이유
- 인체내부에 오래 잔류
- 세포에 영향을 주는 방사입체각이 커지기 때문에

- 일반적으로 Sv는 외부피폭, 내부비폭을 모두 고려한 값이다.
- 보통 inhale(호흡을 통한 폐피폭)과 ingest(섭식을 통한 내부피폭) 두가지로 분류해서 dose coefficent table을 만든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질문을 하세요

p.s: 에너지가 변하는것이 아니라 부위에 따라 방사선의 종류(알파,베타,감마)에 따라 인체영향의 편차가 크다는 뜻입니다.

^^
                         
VㅏJㅏZㅣ 23-12-30 22:51
   
대답 못하는 부분은 끝까지 외면하네 ㅎ
그리고
개소리를 어떻게 이해를 함?
본인이 바로 위에 단 댓글도 부정하는데
ㅋㅋㅋㅋ
바닥 봤으니 이만 합시다 ㅎ
                         
다잇글힘 23-12-30 22:53
   
주장을 하려면 근거를 이야기를 하는 것이 토론에 대한 예의입니다. 부정을 했다면 뭘 부정했는지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댁이 부정했다고 그걸로 끝이 아닙니다

그래서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이야기를 하라고 했는데 그건 이야기를 안하면서 대뜸 자기단정만 하면 토론을 할수가 없습니다.

상대의 어디가 잘못되었다면 잘못된 부분을 짚어주고 왜 잘못되었는지 설명을 하세요

댁의 얘기를 들어보면 지금 제가 한 이야기를 이해를 못하고 있다는 것이 티가 납니다

---

어쨌든 핵심은 내부피폭이냐 외부피폭이냐와 Sv계산(정의)문제는 독립적인 카테고리입니다. 보통 외부피폭이라고 하는건 DCT에서는 inhale영역에 해당하고 내부피폭은 ingest영역에 해당합니다. 그에 따라 각기 독립된 DCT가 존재해요

( DCT : Dose Coefficient Table)

아마 당장 위에서 설명한 DCT 이것도 이해를 못하시고 계실것입니다. 그러니 질문을 할수가 없는거죠.

^^
                         
다잇글힘 23-12-30 23:07
   
일단 댁은

- 공간선량
- 흡수선량
- 등가선량
- 유효선량

이 네가지 개념부터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부터 인터넷 뒤져가면서 공부하고 오세요. 이걸 모르면 sv가 뭐며 Dose Coefficient Table이 뭐며 내-외부피폭 이런 문제들을 접근해 들어가기 힘듭니다. 댁이 맨처음 들고온 과거글의 갓라이크라는 사람도 이걸 모르기 때문에 헛소리를 해댄것입니다.
                         
VㅏJㅏZㅣ 23-12-30 23:17
   
에너지랑 선량의 개념도 모르면서
누가 누구더러 모른다고 ㅋㅋㅋ
개웃기네..

이 인간의 특징..
대답 못하는 문제는 모른 척 하고 씹고
지가 구글링한 내용을 늘어놓고
"니가 이해를 못하는 거다" 이딴 식으로 대응
ㅋㅋㅋㅋ
                         
다잇글힘 23-12-30 23:27
   
위에 선량개념들에는 flux개념과 에너지개념, 생체영향개념둘이 각각 들어가 있습니다.

진짜 잘 모르시면서 뜬금없는 얘기한다고 정신승리가 되지는 않는답니다.

그래서 이해안되는 부분 모르는 부분 질문하라니깐 질문은 안하고 자기가 하고싶은 얘기만 한다고 하면 이건 무슨 말장난인가여? 

일단 각각의 선량에 대한 공부를 하셨는지요? Sv에 대해서 아직도 이해가 안가시나요? 이런것도 굳이 모가지를 잡고 끌고가 물을 먹여드릴까요? 자기가 이해못한 부분은 자기문제로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하는데 상대가 이해못했다고 끝까지 우기는게 댁의 특징.

결국 이해를 못하면 토론이 불가능합니다. 갓라이크라는 사람도 끝가지 Sv의 의미를 이해를 못했어요. 그 게시글에서. 그리고 댁은 어떻게해서든 자기가 엎지러진 물을 상대가 이해못해다라는 결론으로 매조지하려고 하는거고

^^
                         
VㅏJㅏZㅣ 23-12-30 23:41
   
누가 뭘 모르는지는
보는 사람들이 판단하겠지요

ㅋㅋㅋㅋ
                         
다잇글힘 23-12-30 23:43
   
굳이 사람들에게 판단을 맡길 필요도 없이 객관적으로도 확인가능합니다. 저는 위에서 설명을 했으니 이젠 댁이 Sv에 대해서 설명을 할 차례입니다. 댁이 머리속에서 개념을 재가공하는 수준이 아닌 어디서 복붙하는정도는 판별하는것이 어렵지 않으니 기대해보겠습니다. 얼마나 제대로 이해했는지

^^
대충123456 23-12-31 10:20
   
글 제목을 바꿔야할듯
방사능 피폭이 다잇글힘에 끼친 영향
     
다잇글힘 23-12-31 11:49
   
이렇게 바꾸는게 더 정확하죠

정치가 순수과학문제에 끼친 영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