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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2-30 23:15
일본의 판매 계획.jpg
 글쓴이 : VㅏJㅏZㅣ
조회 : 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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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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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ㅏJㅏZㅣ 23-12-30 23:26
   
리포트래쉬 23-12-30 23:34
   
생각해보면
지금현재 우리나라 수입한거같지만
각종 방송에서 조개구이라던가 연예인들이 시골이나 농촌체험 영상보면

조개구이를 엄청 싸게 먹던거 본사람들 많을듯

방사능에 쩌는거 우리나라가 예전부터 수입해서 방송에서 먹었다 생각함

거의 방송 언론 토왜들이 장악한결과

이젠 대놓고 수입하려함
NASRI 23-12-31 01:00
   
조개구이집 가리비는 사실상 거의 다 저거라고 보면 됨.
다잇글힘 23-12-31 11:59
   
일본의 판매계획이야 일본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것이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적어도 중국정부가 보이는 태도는 여러 수가 숨겨져 있습니다.

우선 중국정부내에서 건강위해 허구성을 절대 모를수는 없습니다. 국제기관자료나 해외주요국가들의 스탠스를 보면 되는데 그걸 모를리는 없으니까요. 또한 그것때문에 중국국내민심이 중국정부로 하여금 부담을 느끼게 할만큼 영향을 주는것도 아니고

중국이 노리는건 크게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당장 일본정부를 압박하기 위한 카드 한장을 가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한국여론을 흔들기 위함입니다. 역사문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도 중국이 한일간을 이간질하기 위해 우리의 역사적 시각과 관계없이 잘 써먹어왔지만 최근에는 후쿠시마 문제가 좋은 소재가 되었죠. 또한 이 문제를 잘 이용하면 친미반중성향이 강한 현 윤석렬 정부를 흔들수 있는 좋은 소재기도 합니다.

식품안전문제로 태클을 걸었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순진한거고

그렇다고 이걸 가지고 중국을 뭐라저라 해야하냐 그런것도 좀 그렇습니다. 제가 만약 중국정부 관계자라도 이 카드는 써볼만할테니까요. 이런건 정치적인 문제라 사실 관심사안도 아니고 왠만해선 이런쪽은 터치를 잘 안합니다만 사실 이건 국내언론도 중국정부의 의도를 다 꿰뚫고 있다고 봅니다만 어쨌든 정치공세로 써먹기 좋은 소재니 순진한척 보도하는거죠.

^^
     
안매운라면 24-01-01 09:21
   
과학자들도 과학으로 완전한 답을 내놓을 수 없다고 한발 빼는데, 님이 어떻게 허구성이라고 단정짓는지 모르겠네요.
님 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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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도서국포럼(PIF) 의장 겸 쿡제도 총리 마크 브라운은 IAEA와 마찬가지로 이번 방류가 "국제 안전 기준을 충족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지역의 모든 국가가 이 "복잡한" 사안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과학적으로 평가"하도록 촉구했다.

그러나 조지워싱턴대학 에너지·환경법 전문가인 미국의 에밀리 해먼드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방사성 핵종의 어려운 점은, 과학으로 완전한 답을 내놓을 수 없는 질문을 제기한다는 것입니다. 즉, 매우 낮은 농도에 노출됐을 때 '안전'하다는 기준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IAEA에 큰 신뢰를 보낸다 하더라도, 이와 동시에 기준을 준수했다는 사실이 환경적·인간적 영향이 "제로"라는 뜻은 아님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https://www.bbc.com/korean/6661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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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잇글힘 24-01-01 14:12
   
댁이 위에 인용한 이야기의 핵심중의 핵심은 이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IAEA에 큰 신뢰를 보낸다 하더라도, 이와 동시에 기준을 준수했다는 사실이 환경적·인간적 영향이 "제로"라는 뜻은 아님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이건 사실 의례적인 표현일수도 있고 의미심장한 표현일수도 있습니다. 이 얘기는 사실 틀린 얘기는 아닙니다. 사실 이와 비슷한 얘기를 저분만이 아니라 저도 자주 하거든요. 한 수십번은 가생이에서 했을 것입니다. 아이스크림을 먹는다고 라면을 먹는다고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제로"는 아니라고. 원래 어떤 환경에 노출되었을때 그것에 의한 부정적효과의 확률은 절대 "제로"일수 없습니다.

문제는 "제로"가 아니라 그 수치가 얼먀냐입니다.  그 확률이 1/10인지 1/만인지 1/100만인지 1/1억인지 1/100억인지. 예를들어 의약품의 안전성을 따질때 많이 활용하는 수치가 100만입니다. 백신의 경우도 부작용이 없을수가 없는데 대체로 1/100만정도의 확률인 경우는 허용기준으로 분류하죠. 원래 의약품의 안전기준은 진짜 안전기준이 아니라 허용기준입니다. 참고로 울나라의 1년동안 자동차사고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대략 6명정도 됩니다. 그렇다고 자동차 운전을 금지하지는 않죠. 이에 항공기 사고확률은 대략 수백만분의 1정도 되지만 한번 사고가 났다하면 임팩트가 큰 결과를 초래하죠.

저런 학자들의 이야기가 완전히 틀린건 아닙니다만 악마는 디테일에 있는것처럼 그것도 그 의미를 들여다보면 현실적으로 하나마나한 소리들인 경우도 많습니다. 세상엔 이렇게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수많은 영역들이 존재하고 그것을 인위적으로 통제하는게 기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현실적이지 못한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1/100만이라는 확률을 일종의 관습적인 마지노선을 정해놓는 것입니다. 사실 이것도 위에 자동차 조사망률의 예에서 추론할 수 있듯이 여러 존재하는 Criterion중의 하나일뿐입니다.

제가 하는 얘기는 그냥 니 생각일뿐이라구요?

참고로 아래문서의 맨 아래를 보시면 이런 글귀를 볼수 있습니다

방사선장해와 리스크 (한양대 방사선신기술연구소)
http://itrs.hanyang.ac.kr/radiation/file/for%20workers/worker%20risk.htm

"사람들은 생활 중에서 항상 리스크와 이득 사이의 균형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급히 다른 장소로 이동할 때 사고의 리스크를 감수하고 자동차를 이용한다. 또한 심장질병의 리스크를 안고 기름진 음식을 섭취한다. 암유발 리스크를 안고 있는 방사선은 산업적, 의학적 이용에서 얻는 이득과  균형을 이루어야하는 또 하나의 인자이며 그 리스크는 일상생활에서 처하는 다른 리스크와 비교했을 때 작은 리스크에 지나지 않는다. 방사선은 거의 100년에 걸친 연구를 통해 우리가 항상 노출되어 있는 다른 암유발인자보다 훨씬 더 잘 이해하고 있으며 더이상 불가사의한 발암요인 일 수 없다."

사실 위 얘기는 방사선뿐만 아니라 모든 안전문제와 관련되어 보편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원칙인 ALOP 개념을 방사선문제쪽으로 확장한것에 불과합니다.

제가 뭐좀 되는게 아니라 뭐좀 되는분들도 한두분이 존재하는게 아니고 거기에도 주류가 있고 비주류들이 존재하거든요. 역사학자중에도 주류학계나 대중적으로 존경받는 분들이 존재하기도 하지만 비주류에 대중적으로 또라이 취급받는 사람들도 있죠. 제가 하는 얘기는 비주류에 또라이 취급받는 분들 얘기들을 전하는게 아니라 주류시각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뭐좀 되는 분들처럼 이야기를 할 수 있죠. 단지 국내언론들은 그런 주류시각을 전달하지 않는다는 것. 그건 일본이 자기네들 역사관을 고집하면서 다른 나라들의 시각을 전달하지 않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 문제를 접하다보면 알게되는게 서로 남이 우물안개구리인 것을 보며 비아냥거리면서도 정작 자기가 우물안개구리라는걸 모른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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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처리수문제는 이미 2011년이라는 비교기준이 존재해서 2011년이후의 환경영향에 대한 논란은 있을수는 있어도 적어도 2011년보다 영향이 더 많을것인지 더 적을지는 정량적으로 판단하는건 사실 어렵지 않습니다. 그나마 2011년보다 양이 많을 핵종이래봤자 삼중수소나 탄소14는 추정치의 절대수치 자체가 애초 문제가 되지 않는 수준이기 때문에 제외하고 스트론튬90하고 요오드129정도인데 이것도 비교에 의한 부분이지 역시나 마찬가지로 절대량은 매우 적은편입니다. 또한 이로인한 환경영향에 불확실성이 존재하더라도 일본해역을 벗어나면 그 적은양도 그 양이 세제곱수준으로 감소하고 그렇게 되면 위에 했던 확률얘기의 반복일뿐이죠. 이걸 문제삼더라도 그래봤자 일본내에서나 문제가 될 부분이지 우리가 걱정할 부분이 아닙니다. 자기 앞마당에 배출하는 걸 보게되는 일본인들이 걱정하는건 이해할수 있어도 한국인들이 걱정하는건 그냥 과학적 무지일뿐입니다. 그것이 무지라고 다수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데도 누구편이냐 원피아니 뭐니 이딴 소리나 하고 앉아있고.


참고로 태평양 도서지역국가들의 반발은 사실 정치적인 이유가 큽니다. 과거 태평양이 현재 핵보유국가들의 수폭실험장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한 배상문제도 아직도 완전히 깔끔하게 종결되어지지 않은 부분도 존재하기 때문에 방사능문제에 민감한것입니다. 또한 몇몇 과학자단체들의 경우도 해양오염을 환경윤리측면에서 접근하는 경우가 있죠. 그럴려면 대중들에게 이 "불확실성"이라는 부분을 각인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당연히 불확실성이 존재하기는 합니다. 그것이 실제 유의미한 부분도 있고. 하지만 디테일로 따지고 들어가면 사실 그 불확실성의 범위도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일본쪽에 한정된다는 걸 이해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불확실하다는 비주류쪽 주장만 보지말고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주류쪽 이야기에도 관심을 가져보시도록. 안전하다고 이야기하는 주류쪽이 환경적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 측면을 모르고 무작정 안전하다고 이야기하지는 않습니다. 그정도도 모를정도면서 주류 전문가일수는 없습니다.


ps:
댁이 하는 얘기도 그렇고 울나라 언론에서 보도되는 내용들은 거의 왠만한 수준은 다 반박할정도의 지식수준은 되니 니까짓게 정도로 걱정은 안해주셔도 됩니다. 일단 성의를 갖춘 의문이나 반박에 대해선 저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그리고 정어리떼죽음 문제는 거의 그 원인이 방사선과는 관계가 없다는건 정황적 증거를 보더라도 명확합니다. 이에 반해 방사선이 그 원인이라는 정황적 근거가 될수 있는건 떼죽음이 발생한 지역이 일본해역이라는 것 달랑 하나입니다. 그건 다른 게시글의 제 댓글을 통해 길게 적어놓았으니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하관 24-01-19 12:16
   
일본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거고... 중국은 일본을 압박하고 한국을 흔들기 위해 수입을 안한다는데..
우린 뭐하는 건지...
문제 없으니까 마음껏 먹자!!!! 그런건가... 참 순수하다 우리...
라피 23-12-31 19:50
   
중국도 거부하는 방사능 가리비를 우리가 수입한다면 바로 친일 인증읻고 탄핵해야 한다
냐옹냐옹 24-01-01 13:24
   
잘봤습니다~
일본놈들 진짜 여기저기 더러운거 뿌리고 사네요 ㅉㅉ
일본 니들끼리 일본내수시장에서 전부 소비할 방법을 연구해서,
니들끼리 일본 방방곡곡 구석구석 골 고~~루 유통해서
오손도손 나눠서 꼭꼭 씹어먹어~ 소화 잘 되게.
진실게임 24-01-01 18:07
   
됐어, 넣어둬...

부실하다는 니네 애들 급식에나 보태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