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_PwprkxL7SU?si=YHBSY4xz5p8CyHWD

이거 뉴스 내용중에 바뀐 방식이 좋다고 인터뷰한 남자 한명 있었는데
이전에는 어떤 줄인지 일일이 물어보고 해서 불편했는데 바뀐 방식은 번호팻말이 있어서 확인하기 편해서
좋았다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데 그럼 저분은 한시간 넘게 기다리는걸 감수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아님 저 난장판을 아직 경험하지 못해서 순진한소리 하는건지 넘 황당했네요.

그리고 내용 중에 바뀐 방식도 대기시간이 길어지니까 줄서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어느줄이 내줄인지 그냥봐서는 알기 힘들어 일일이 확인하고 있다는 내용도 나옵니다.

그 분은 지하철로 출퇴근 하신답니다.

그동안 딱히 별 문제 없었는데 저런 대란이 났다면 탁상공론의 결과~

노선별 방식이 나쁘진 않은데 (영국도 노선별 운영) 문제는 위에 이미지에서 보여주는 대로 B번 버스가 B번 정거장에 끼어들 수 없다는거.
버스가 정차하려면 우선 버스의 정차거리를 감안해서 정류장을 띄엄띄엄 설치해야하고, 또한 정작 B버스가  정차하려다 C버스랑 충돌 위험이 큼 .
그렇기에 정거장을 떠나 B던 A던, 먼저 온 C뒤에 일렬로 나란히 줄서 기다려야하기에 주변 교통까지 문제가 가중

결론,  버스 노선이 다양하고 출퇴근 이용 인구가 집중되는 우리나라 교통상황에는 부적합한 시스템
우선 버스 노선 간소화 부터 해야 문제가 좀 더 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