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보내는 물건비용으로는 딱 정상가 수준을 요구한거고 애초에 계획에 없던 위성을 실어주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아르테미스 같은 국제협업 프로젝트와는 기본적으로 무관한 서비스 제공입니다. 참여안한다고 아르테미스 계획에서 불이익이 발생하거나 계획내에서 특별히 이익이 생기는것도 아닙니다. 단지 달로 향하는 우주선이 자주 있는것도 아니고 자리도 원한다고 바로 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조그마한 수준이어서 다목적 임무수행능력에선 다누리같은 위성보다는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어쨌든 달에 대한 데이타를 얻을 수 있는 임무는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결코 나쁘지는 않은 제안이고 이 기회는 일단 잡아놓는것이 좋았습니다.
비판의 수준이 여기까지라면 상관없었는데...
'과학계의 분노', '기회 놓치면 최상위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상실' 이런류의 과장성,정치성 보도들이 문제입니다. 이건 예산이 삭감되었거나 돈이 없어서 기존에 잡혀있던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없게되었다던가 미국이 기술을 제공해주기로 했는데 그걸 잡지 않았다던가 그런것이 아니라 그냥 어쩌다 우연히 만석인 열차에 자리가 생겨서 급하게 표를 우리에게 살 기회를 준건데 그 표를 구매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럼 다음 열차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더군다나 애초 그 열차를 반드시 타야할만큼의 목적지에서 다른 계획이 미리 잡혀있었던 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코미디는 거절했다는 것도 결국은 정부때문이 아니라 국회때문입니다. 이미 예산안이 제출되어 추가예산안을 제안했는데 그게 국회에서 통과가 안된것. 이런건 생각지도 않고 신문보도 제대로 안읽어보고 그냥 조건반사적으로 정부비판으로 연결하고 있으니 ㅋㅋ
단지 시간이라는 기회비용이 발생하기는 하지만 큐브위성수준의 임무에서 시간을 늦췄을때의 기회비용이 얼마나 클지에 대해선 회의적입니다. 이런 위성은 지구상에서도 교육용 수준이 아니라면 그 자체로 주요역할을 하려면 보통 여러개가 무리를 이루도록 일정간격으로 Set으로 구성한다거나 아니면 기존위성의 보조역할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당연히 크기도 작기 때문에 너무 많은 모듈을 집어넣으면 그에 맞춰 수명도 짧아집니다. 애초 공간의 한계때문에 많은 모듈을 집어넣기도 힘들고
달 위성으로 보낸다면 아무래도 지구와 또다른 우주환경이기 때문에 예를들어 우주방사선 수준에서의 안정성등과 같이 큐브위성정도의 작은 위성을 운영한 데이타를 얻는것만으로도 유의미할 수는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선 다누리같은 이미 보낸 탐사위성들의 addon으로 시험해볼수도 있고. 다만 올해말 발사라 다누리도 수명이 2025년까지기 때문에 그 역할의 시간적 범위는 다소 짧기는 할 것입니다만
저거 하나 무게 추가한 정도는 총 진행비용에서 별 차이 안나서 또는 무게배분 같은 거 때문에 한자리 더 넣어야 되는 그런 상황이라면 우리한테 먼저 제안하고 우리가 거절해서 다른 데 오퍼넣어서 돈 받으면 그래도 별 상관은 없을텐데 만약에 우리가 거절해서 거절한 그대로 진행된다? 우주공동개발에 필요한 비용분담에 거절한 셈이 됨 모임에서 그런 식으로 돈 안내는 얌생이 친구는 나중에 좋은 기회가 있을 때 불러줄 우선순위가 떨어지게 되겠지
가성비 고려해가면서 이리 재고 저리 재고 하기엔 우리가 기술수준도 높지 않고 쩐의 파워에서도 밀리는데 어차피 지출해야 될 돈이라면 인플레 때문에라도 먼저 내는게 나음 우리가 아예 대비가 안 되어 있거나 연구원들도 회의적이라면 몰라도 걔들은 기회에 목말라있던데 말이지
'제가 예산을 따내도록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나사 여러분 저희가 예산을 못받았지만 어떻게해서든 만들어서 보내겠습니다'
이런걸 논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건 애초 예산이 삭감되어서 문제가 된게 아니라 급작스럽게 생긴 소요에 대한 추가 예산을 받아내냐 못받아내냐의 문제라서 국회가 승인하느냐 안하느냐의 여부에 달려있습니다. 쉽게 말해 과학기술 예산편성에 후했던 지난 정부라도 어찌할 수 없는 문제라는 것. 현 정부의 우주관련 예산삭감문제와는 상관없는 주제입니다.
독해력 운운하신 분이 또또 말귀 못 알아먹고 헛소리하네
촉박한 시한에 맞춰 개발할 수 있으려면 넉넉한 일정보단 예산이 더 들게 뻔한데 비용 더 늘어난다고 질책할 게 뻔한 상황에서 의향서에 많이 부를 수 있었겠냐?
태안 때는 뭐 갑작스럽게 생긴게 아니냐? 정부가 의지만 있으면 저정도는 카바칠 수 있는 금액이란 거야 뭐 조단위로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가카네 여행에도 그돈보다 더 쓰는데
상식이 있다면 70억+100억 땜에 안 했다고 하면 더 화내야 정상 ^^
저걸 보고도 똑같은 말하네 이리저리 꼬리튀기 바쁜 장관놈하고 어찌이리 똑같냐ㅋㅋㅋ 그 실행가능성을 높이는 건 돈이지 돈으로 바르면 해결 안 되는 게 얼마나 될거 같냐 기술개발도 결국은 돈이야 독자개발하면 돈 더 드니까 공동개발하고 직접 개발하는 것보다 돈을 아낄 수 있으니까 기술공여 받는거지
돈으로 해결안되는 것도 있죠. 미국이 아무리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무기생산량을 늘리려고 해도 기본적으로 설비증설은 일정정도 시간이 걸리는 부분이죠. 마찬가지입니다. 설계하고 만들고 시험하고는 기본적으로 인간이 하는 일이라서요. 이런것 자체를 생산하는것마냥 자동화할수 있는 수준은 아직 못됩니다. 어느나라든.
초기전력투입으로 빠른 종전을 유도하는게 미국의 설계도 아니고 러시아 엿먹이려고 질질 끌거란 예상도 많았던 전쟁을 들이대네 ㅋㅋㅋ 우크라 발등에 떨어진 불이지 자기일이 아니니까 그 비용 감당하지 않는 것 뿐이야 미국이 자기 전쟁이면 그렇게 했겠냐 2차대전 때 전국력을 총동원해서 하는거나 좀 보고와 인력과 물자를 얼마나 동원하느냐의 차이이고 그게 돈이야 지 개똥논리를 위해서라면 상식도 버린다니까 ㅋㅋ 저번엔 소비자 가격저항 때문에 보조금으로 돌아가는 친환경 시장보고 이미지 때문에 한다고 개소릴 하더니 ㅋㅋㅋㅋ
야 나사가 협력강화를 위해 아르테미스 회원들한테 단체문자 돌렸다자나 협력강화로 포장했지만 결국 비용 부담되니 분담좀 해줘라는 말이야 서명은 10번째로 해놓고 돈 내라고 하면 내가 원하는 식사메뉴 아니라고 뒤로 빠지면 야 쟤는 모임에 별 열의가 없겠다 싶겠지 안 그러냐? 이번엔 단체문자라도 담번엔 한 10자리만 있는 기회면 안 부를 수도 있을거다 좋은 프로젝트임에도 필수적인 프로젝트는 아니라면서 포장해서 지들끼리 꿀빨겠지
또또 선택적 중도 나온다 국회에다 물으라니 정부는 절대지켜 ㅋㅋㅋㅋ시간과 완성도도 돈이고 정치인도 돈문제로 거절한거 가지고 ㅋㅋㅋ 애초에 연구개발 예산 삭감기조로 우선순위 엉망으로 만든게 누군데
이건 아르테미스 계획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긴급소요입니다. 그러니 여유가 되는 나라들에게 다 문의를 돌린거죠.
이거 참여안한다고 뭐 대단한 손해를 보는것도 없고 그렇다고 참여해서 뭐 대단한 이익을 볼것도 없습니다. 큐브위성 달랑 하나가지고 할수 있는 대단한 임무는 사실상 없으니까요. 또한 참여안한다고 불이익을 준다고 미국이 엄포를 놓은것도 아니고 놓을수도 없는거고. 무슨 참가국 상대로 앵벌이 하는것도 아니고
쉽게말해 스페이스x에서 이번 로켓 쏘아올리는데 자리났으니 니들 위성 한번 시도해봐의 지구위성이 아닌 달위성 버전입니다. 이런건 그냥 미국의 대행서비스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중요한건 달에 그냥 물건을 보내면서 제대로 탐사를 하려면 준비기간이 필요합니다. 돈도 중요하지만 돈으로 해결못하는게 바로 이런 것입니다. 평소 돈이면 다 된다는 황금만능주의에 빠지셨나보군요. 오일머니라고 이 세상 모든걸 다 살수는 없습니다.
p.s: 기본적인 독해안되면 답없습니다. 도대체 몇번이나 댁의 독해력때문에 피곤한지 모르겠네요. 자기가 이해못한걸 상대에게 뒤집어씌우는... 이해안됬음 기사 다시 읽으세요. 아님 요약을 다시 읽든지. 뭐 또 나중되면 희안한 소리를 하겠지만. 댁도 저 위에 솔직히라는 인간과 비슷한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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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줘도 이해못하면 본인 책임입니다. 남을 아무리 깍아내린다고해도 숨겨지지 않아요
그리고 댁도 전형적인 정치병환자입니다. 편에 따라 방향성이 이미 정해진
예전 옆소문시절엔 욕은 난무해도 그래도 얘기를 하면 알아먹는 사람이 많았는데 요즘은 악마화시키고 억지부리면 지가 이긴줄 알고 착각하는 수준낮은 유형들만 드글드글
^^
아 자기소개 고해성사 잘 들었구요
RE100때처럼 또 런치면서 포장질은 가관이네 ㅋㅋㅋㅋ
맨날 결론은 나으 능지를 니들이 알아먹지 못해서 그런다
널리 알려진 상식도 같잖은 근거로 역행하면서 ㅋㅋㅋㅋㅋㅋ 악마화 타령은 좌파몰이부터 하던 너한테나 해 좀 글고 여기서 이기고 지고가 왜 나오냐 지가 등신인 거면 몰라도
저걸 읽어보면 알이백이 왜 원자력 공들여놓은 국가도 급하게 신경쓸 사안이고 알이백 신경 안쓰는 정부에 왜 기업들이 가만 있는지도 설명이 될텐데? 독해력 딸리는걸 왜 계속 남탓을 하냐 ㅉㅉ
이번 우주 문제도 너는 상식따윈 없다는거 위에서 잘 보여줬고 ^^
니 몰상식에 능지처참한 과거사례 갖고온건 니 기준상 반칙이냐? 또 판사노릇하는거야?
응 능지처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탈원전 음모론 좌파몰이 하다가 신재생 비싸서 손해라고 하다가 안 급하다고 계속 말바꾼 놈이 ㅋㅋㅋ 미중도 우리보다 앞서가고 프랑스도 저리 나오는데 ㅋㅋㅋ
니 인성 너랑 키배 뜬 사람이라면 모를리가 없을텐데 내 댓글엔 반응 안한걸까 못한걸까 지금도 꼬리물리니 이렇게 펄쩍 뛰는 놈 주제에 ㅋㅋㅋㅋ
"너가 주장하는 이런 부분은 좌파들의 주장이야" => 이걸 좌파몰이라고 하다니 ㅋㅋ
"개인적으로 노무현,김대중 정부의 좌파식 통일정책을 지지" => 참고로 전 좌파가 아닙니다. 하지만 좌파식 통일정책은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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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보다 원자력이 더 유리하다고 한적이 없음. 신재생과 원전은 동시에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지. 역시나 기억력이나 독해력이 허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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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프랑스도 이몸께서 이야기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임. 원전과 신재생의 공존
원전 관심도 없던 사람한테 탈원전 공격하면서 발전효율 발전단가 부르짖어놓고선 이젠 또 동시에라네 RE100 민간캠페인이라 국가가 신경쓸 주제도 아니라고 한거 잊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에 뭔 얘기를 해도 계속 탈원전 얘기 꺼내놓고선 난 관심도 없다고 해도 계속 들이밀던게 누군데 또 오리발 ㅋㅋㅋㅋ
난 그런게 아니라고 해도 계속 탈원전 음모론 들먹거리고 발제 목적 어쩌구 하면서 독심술 써놓고선 아니라고 해도 계속 정치적 이유 들먹여놓고선 ㅋㅋㅋㅋㅋ
그래놓고 나처럼 생존논리 들먹거리는거 보고 토하는 줄 알았다 생존논리면 알이백에도 신경써야지 신경써야 된다고 말바꾸고 급하진 않다고 또 자존심싸움해놓고
그말이 정부의 신재생 홀대랑 딱 맞아 떨어지는거 보면 누가 더 정치적으로 진영논리에 뇌가 절여졌을까? ㅋㅋㅋ 여기서 통일 얘기 꺼내봤자 니가 알이백 나올 때마다 좌파몰이한게 포장되냐?
글고 내가 에너지믹스 부정했냐? 프랑스 발전비중도 신재생 비중을 계속 높여간다는 게 핵심인데 그걸 니는 발전용량 짖었다가 또 난 틀린거 없음 이러고 있는거지 말바꾼 적도 없겠지 판사님 뇌구조에선 ^^
옹호하든 말든 내가 먼저 원전 꺼내지도 않았는데도 첨에 계속 탈원전으로 대댓 달아놓고 왜 너는 정당하다 그러냐 탈원전주의자한테나 가서 해 그런 얘기는
오죽하면 내가 탈원전 아니라고 신앙간증하다가 지쳐서 스스로 신재생무새라고 했겠냐
re100 실효성 갖고 태클 걸고 발전단가로 태클 걸고 신재생 지원시기 갖고 태클 걸어놓고 이제와서 지는 에너지믹스 지지자래 뭐 어쩌라고? 그런다고 니가 신재생에 이행 유효성이든 지원 긴급성이든 주옥같은 소리들 한게 없어지냐? 지 뇌구조 투명하게 다 보여줘놓고 아니라고 오리발은 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서도 미국 얘기 꺼내는거 두번이나 몰상식한거 들켜놓고도 어물쩍 넘어가놓고 응 능지 니 망상 이라고 몰아가놓고선 ㅋㅋㅋㅋ
당연히 re100 이야기를 하면서 원전 이야기를 안할수가 없는거죠. re100관련해서 쟁점이 뭐겠습니가? 원전을 포함하느냐 안하느냐의 여부 아닙니가? 거기에 대해서 원전은 포함되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니 그래서 시급성 문제라든가 CF100 이야기를 꺼낸거죠. RE100 대안으로 그런것들이 있다. 그리고 CF100을 미는것도 해볼만하다. 당연히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내 원전우호적인 국가들도 있고. 그 얘기를 하면서 탈원전 얘기가 나온거죠. 탈원전이 대세다 뭐다 RE100에 포함안된다 그러니 탈원전-신재생이 정답이다. 따라서 탈원전주장쪽을 비판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당장 RE100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이 있냐고 예전 경제게에서 물어본적이 있죠. 그때 댁이 답을 해주었던가요? 그리고 SMR이라든가 미,영,프 같은 나라들이 원전 발전용량을 늘리려고 하는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기도 했고. 그래서 탈원전이 정답이다라고만 하는 의견을 비판하는 것입니다.
응 그건 정치논쟁이슈지
산업이슈는 신재생이야 그래서 내가 계속 아니라고 한 거고 생존논리라고까지 했는데도 넌 비꼬는데 써놓고선 이제와서 또 오리발이냐
몰아가놓고 이제와서 몰이한적 없다고 해놓고 또 이제와선 몰이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는데 누가 거기다 대고 공감해주냐 탈원전주장한 적도 없는 사람인데
그건 댁생각이구요. 댁 생각따위는 관심이 없습니다. 댁이 관심이 있든 없든 저는 제가 주장하는 바를 이야기를 하는 것 뿐입니다. 제주장은 미래에 대해선 대비해야 하지만 시급성에 대해선 댁하고 생각이 다르고 왜 다른지에 대한 근거도 이미 경제게에서 했던 얘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아직까지는 피해없어요. 또한 강제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국가단위에서 행하는 무역장벽도 아닙니다. 또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고.
짜진다는 표현하기 앞서 댁이 이 주제에 대해서 발렸던것처럼 뭔가 댁이 생각하기에 빈정상했다고 생각하면 꺼내드는 RE100 언급이나 하지 않으면 됩니다. 전 댁한테는 관심이 없어서 댁처럼 RE100과 관련된 글을 적는다고 쪼르르 달려와서 제 의견에 관심가져죠 그딴식의 글은 달지 않습니다. 특별히 그 문제에 대해서 댁의 댓글에 제가 따로 먼저 글을 남긴적은 사실상 없을 것입니다. 그것만 봐도 댁에 대한 저의 무관심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댁은 전혀 관계없는 글에 대해서 그 얘기를 꺼내죠
뭔소리야 내가 언제 좋은 소리해달랬냐?
오히려 키배라 하지 않았냐? ㅋㅋㅋ
말 바꾸지 말고 오리발 내밀지 말라는게 좋은소리를 바라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그게 군자야?
근거랍시고 상식에 반하는 소릴 하고도 그럼 그냥 넘어가주길 바랬나보네 ㅋㅋㅋ
맨날 남 깔아뭉개고 지 능지처참한 것도 모르고 능지 자랑하는게 자격지심에 더 가까울거 같은데? ㅋㅋㅋㅋ 피곤한 유형이라니 지얘길 남말처럼 하네 ㅋㅋㅋ
이런 프로젝트에 기간이건 인력이건 기술이건 결국 비용으로 귀결되는데도 넌 우크라 예를 들면서 안됨 해놓고 왜 그러냐 당장 미국이 비용에 신경 안 쓰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수십년 전 사람들도 알고 있던 상식인데 말이야 근데 돈으로 해결 안되는 문제라며?
뭐 로켓이 당장 내일 발사하기라도 한대? 울나라가 우주개발 아예 손놓고 제로에서 시작이라도 하는 나라냐?
그걸 연구예산 삭감한 정부 보고 비난하는게 당연한 건데도 또 딴소리해놓고선 ㅋㅋㅋ
그래놓고 미국이 주변국 앵벌이 안시킨단 소리나 하고 앉았고 야 칩4 땐 지갑털고 사드 땐 몸빵으로도 쓰더라 ㅋㅋㅋ
기회만 생겨라라니 내가 관대하게 넘어가준게 없는줄 아냐?
지금당장 생각나는 것만 해도 임마 너 저출산 걱정하는 척 할 때도 쪼그라들면 쪼그라드는 거지 하면서 뭐라고 했더라? 지금 세대가 책임질 일? 인구학이 왜 하는지도 모르는 등신같은 소리나 하고 앉았네 저출산은 현세대와 미래세대 전부에게 영향을 미치는 일이야 어느 특정세대가 책임질 수 있는 일이기나 해? 그래도 내가 건들면 너 또 발작할까봐 넘어가줬구만 ㅋㅋㅋ
생존논리 들먹거리는 선택적 중도께서 개고기 짖어대면서 지지할 데 없네 이럼서 투표안할거 같다 할 때도 넘어갔구만 누가 봐도 나라 작살나는데도 진영논리에 뇌가 절여져선 ㅋㅋㅋ
그냥 돈으로 귀결된다는건 댁 생각일뿐입니다. 그게 왜 댁생각인지는 위에서 미국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공급을 사례들면서 시간이 필요한 문제인 부분도 있다고 설명을 했고
돈을 준다고 당장 금을 만들고 다이아몬드를 만들수는 없습니다. 당장 인공다이아몬드도 기술적으론 만드는건 할수 있지만 일정시간이 필요합니다. 이건 돈으로 단축시킬수 없는 문제입니다. 인공위성도 돈만 준다고 뚝딱 프로젝트를 만들고 그 프로젝트에 맞는 인공위성을 만들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이걸 이해못한다면 할수 없는 노릇입니다. 정말 이해를 못한거거나 일부러 이해를 거부하거나 뭐 그런거겠죠. 뭐 그러니 정부관계자가 설명하는 뉴스를 보고도 받아들이지 않는거고
토론 같은 소리하네 ㅋㅋㅋㅋㅋㅋ
니가 주옥같이 나와서 나도 주옥같이 나오는 걸 니가 어떻게 남탓으로 돌리는지 또다시 알 수 있는 시간일 뿐이었지
알이백 때도 주옥같은 논리전개를 보여주셨듯이 이번에도 가성비를 주요근거로 ㅋㅋㅋ
누가 보면 대한민국이 우주개발 필요하면 언제든지 발사체에 위성 실어서 쏠 수 있는 나라로 알겠네 ㅋㅋㅋ
학생교육용으로도 만드는 큐브위성 갖고 얼마나 알차게 만드느냐에 따라 달린 개발기간 갖고 다이아몬드 염병 ㅋㅋㅋㅋㅋ 4달이나 남은, 속내는 너도 돈 좀 내라 그래야 껴주지 라는 제안도 언제나처럼 예산없어요로 대답한 걸 가지고 시간이 없었던거고 정부 탓 할게 아니라고 국회 탓으로까지 몰아세우는 거까지 너도 참 수고많았다 그래 ㅋㅋㅋ
방사능 물질이 많아지면 방사선에너지가 쎄진다는
ㅂㅅ ㅋㅋㅋ
방사능 물질마다 고유의 에너지가 있음
그걸 측정해 어떤 방사성물질인지 알아내는 거
그래서 방사능 물질이 많아지면 에너지는 고정인데
그 에너지를 가진 방사선의 양이 많아지는 거
그리고 '방사선밀도'? ㅋㅋ
단위질량당 방사능을 말하는 건
'비방사능'이라는 용어가 있다. ㅎ
이건 용어자체를 모르면 검색이 잘 안 되니
한 번도 못 갖다 쓰네 ㅋㅋ
이런 기본적인 개념도 모르는게
구글 검색으로 ㅈㄴ 나댐 ㅋㅋ
니 댓글 방사선작업종사자 지인에게 보여주니
코웃음 치더라.
전형적인 구글 키보드 워리어라고 ㅋㅋ
프로젝트 자체만 보면
큐브위성으로도 우주데이터를 얻을 수 있긴 하겠지만
그냥 나사-과학계에서 돈 아쉬워서 하는 흔한 펀딩일 뿐임
근데 우리는 돈 찬조 안한게 계속된 게 문제고
정부가 평창 때처럼 돈을 알차게 쓰면 모르겠는데(그 평창조차도 국제행사는 돈아깝다고 그깟 스포츠놀음 어따쓰게 하는 사람이 많지) 잼버리나 엑스포 보면 성공적인 게 있기나 했음? 진영논리에 찌들은 자들이 아닌 이상에야 예산갖고 뭘한거야 싶기나 했지. 퍼주기나 바쁘고 얻어오는 게 없어서 해외여행이라고 비꼴 만큼 형편없는 성과의 순방까지 하는 도중에 저 정도 돈도 없어서 우선순위에 밀렸어요 예산없어서 못해요 국회 탓이에요 기한이 촉박해요 한다니 열받아서 그러는거지
일단은 국외사정은 금리역전 상태로 환율부터 맛탱이 간게 2년째고
국내사정은 저성장과 부자감세로 인한 세수감소로 재정빵꾸 상태임
그러니 그 빵꾸난 만큼 나라살림 꾸리는데 우선순위가 잔인해질 수 밖에 없음 그래서 정부에서 정한 우선순위라는 게 대한민국 과학과 산업 미래를 위한 연구개발 예산은 대폭 삭감으로 산정이든 심의든 더더욱 깐깐하게 하게 될 수 밖에 없을 거고
예산은 정부에서 제안해도 국회는 그걸 심의할 권한이 있음. 근데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고 윗분 말씀대로 정부가 의지만 있으면 조단위도 아니고 가용할 예산이 없을리가 없음. 태안 때도 보여줬잖슴. 배정된 예산이 있을리가 없는 사기업 기름유출로 인한 재해재난 복구비용 그것도 한시가 급한 방제작업에도 정부가 카바쳐주는데 이번에는 4달이나 남은 걸 의지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면 말도 안 되는 거지
거기다 분명 현 다수당은 야당이니 진영논리도 있을지 모름. 이건 정부에서 먼저 개판친건데 이미 상정된 예산도 아니고 안그래도 니네가 연구개발 예산 작살낸 주제에 추가로 요청한거 들어줄 필요는 없다는 식의. 그래도 이건 상대평가 문제임 도덕적 무결성 개념은 정치팬덤의 머리속에서나 존재하니 어차피 울나라에 문제없는 집단은 없고 차선이나 차악이라도 선택하는게 당연한거임 그걸 자칭 중도라는 작자들은 기계적 중립이나 하든가 아님 지 마음 속의 천칭은 늘 진영논리에 쩔어있는거고
이 사건에서 가장 책임 있는게 누구일거 같음? 되도않는 부자감세해놓고 사실은 빵꾸난 재정 때문이면서 카르텔 핑계로 연구개발 예산도 삭감하는 주제에 청와대 이전비용이다 해외여행이다 엑스포다 질질 새잖슴 그게 우주개발에 참여하기 위한 찰쌓기보다 가치있는 일인가? 언제나 돈낸 만큼 대접받는다는 보장은 없고 호구물주 취급받을 수도 있지만 계속 돈 안낸 사람한텐 호구로라도 안 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