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댓글을 쓰자마자 제 생각과 다른 글을 보았네요..ㅡㅡ; 음악은 물론 감성적인 부분이 많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성적인 부분을 부정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특별하게 분리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댓글 달았습니다만... 학문이던가 혹은 예술이던가 사회 문화적으로 혹은 역사적으로 영향을 광범위하게 미친다는 부분에서는 틀림없이 같은 틀로서 바라봐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첨언해서 아마란쓰님은 너무 학문을 이성적인 혹은 논리적인 부분으로만 접근하시는데 아마도 이과가 아니신지..ㅎㅎ 문학도 학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음악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시또한 문학의 한 분야죠..ㅎ
뭐 개인적으로 음악을 학문이라 보지 않지만 가장 학구적이고 학문적인 음악을 하는건 프로그래시브쪽과 엠비언트 음악들이라고 생각을 하네요...
음악을 하는 음악인들도 대부분 소위 유명 음악대학 먹물 먹어서 체계적인 음악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고요..
다만 이게 훌륭한 음악을 얘기한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