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런것도 있지만 태국이나 필리핀같이 더운 나라는 애초에 한여름 낮에 활동자체를 안함. 그냥 안움직이고 집안에 있기만 해도 숨이 막힐정도로 덥더군요. 뭐 관광지같은데 다녀와서는 별로 안그렇던데 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관광지는 최적의 상태를 만들어 놓은거고 일반 서민들 사는데는 정말 혹독합니다. 일반인들은 매우 이른아침에 일어나서 밥하고 할거 다해놓고 해가 좀 나서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는 시간부터 해가 질때까진 일을 안하고 쉬거나 하죠. 필리핀 한번 갔다오면 이해되는 부분입니다. 대체로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는 아주 혹독한 추위도 없고 숨막힐정도의 더위도 없잖아요. 근데 사계절은 존재하지만 추운 사계절만 있거나 더운 사계절만 있는 나라는 그게 안됌. 더울땐 너무 숨막히게 더워요. 추운나라는 물만 뿌려도 바로 얼어떨어져서 너무 혹독하게 춥고요. 어쩔수 없는 환경이라 생각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