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다만 제 생각인데요.
정확한 근거자료나 통계는 없지만
듣고보면 그럴사하기도 하실 겁니다.
한류로 인해 배용준이 인기가 많았던 시절이 있었지요.
일본 한류의 중심에는 주부님들이 있었습니다.
일본인 남자들에게 찾을 수 없는 여자를 사로잡는 맛이랄까요?
그런 걸 한국의 남자에게 발견한 것이죠.
제 가설은 혐한의 대부분이 남자들이고 아저씨들인 이유는
일본 여자들이 한국남자에 로망을 갖게 된 것에 대한 질투가 아닐까합니다.
우리 인터넷에서도 보면 예쁜 여자연애인들의 기사에
수 많은 여자들이 악질적인 댓글들을 다는 걸 종종 볼 수 있지요.
성형을 했네 어쨌네 실제로는 싸가지가 없네 어쩌네
확실한 근거도 없는 막무가네식 악질적 댓글들은
그 여자들을 향한 일부 여자들의 질투에서 기인했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예는 해외에서도 볼 수 있지요.
러시아나 호주등에서 가끔 일어는 아시아인 구타사건의 가해자는
보통 젊은이들입니다.
그들 때문에 취업이 안된다는 이유죠.
자신들이 안 되는 이유를 바깥에서 찾으려하며
그들을 공공의 적으로 돌려 막무가네의 언어적, 신체적 폭력을 가하는
이런 일들과 일본의 혐한이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되네요.
가정에서 소외된 중년의 아저씨들과
현실에서 여자를 만나지 못하는 남자들이
한국의 한류붐과 함께 일본 주부들과 여자들에게 한국인 남자들의 인기가 올라간 것에 대한 질투심?
일본 블로그에서 이것도 퍼갔으면 좋겠네요. 뜨끔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