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의 말로는 일제강점기가 억울하고 당해선 안되는거긴한데 어쨌든 근대화가 이루어진건 맞다 라고 하더군요. 저는 거기에 맞서서 조선은 스스로 개방을 하고 근대화를 이룰 힘이 있었다 라고 해도 좀 무작정이더군요.. 어찌보면 호불호가 갈리는 주제는 맞긴한데 주권이 있는 국가가 다른 국가를 통해 근대화를 이루었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그것도 주권을 우리가 넘겨준것도 아니고 뻇긴건데 말입니다.
무능한 조선이 망하고 어디 일본이 조선인들을 위한 정책을 펼쳤나요?
동시대 제국주의 국가중 가장 악독하고 참혹한 짐승만도 못한 말살 학살 정책을 폈죠
일제강점기가 끝나기까지 대략 1천만명의 조선인들이 학살당하고
역사 문화 언어 의식주가 철저히 파괴당했죠
주식량인 쌀을 전부 강탈당해 피죽만 먹어 신체마저 쪼그라든 저주받은 일제강점기 인데
이걸 물고 빨고 찬양하는 버러지들은 구족을 멸해 마땅합니다
동학혁명때부터 벌써 수십만명을 죽였죠
그후로 일제강점기 36년동안 강제징용 학도병 등으로 계속 죽였고
3.1운동 같은 평화적인 시위에도 숱한 인명을 살상했습니다
만주로 이주한 조선인들까지 독립군 끄나풀이라고 죄다 죽였습니다
1천만명이 결코 많은 숫자가 아닙니다
일제가 2차 대전때 죽인 아시아인이 5천만명을 육박합니다
쩝.....일단 일제시대 인구 폭발적증가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확실히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연평균 20만씩 막 죽이진 않은거같은데요ㅜ의병 탄압같은거로 학살이 자행되긴 했으나 인구수 2000만 정도의 국가에서40년 동안 천만 학살은 좀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ㅜ희생자 수에 대해선 우리나라는 명단은 있으나 확실한 추산이 안나왔고, 일본측 자료는 믿을수가 없고, 미국측 자료는 최대 500만정도로 보더라고요ㅜㅜ쨌든 많이 희생되시긴 했지만 천만학살설은 괜히 친일파애들한테 공격당할 여지를 주는게 아닌가 합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