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듣기로는 캐나다나 미국에 학원과 교과 과외 선생은 현지에 없었답니다.
한국인 가족들이 몰려 들어오면서 생겨났다고 하더군요.
그 시기가 딱 교육환경이 싫어 이주자가 많던 시절이라는 거죠.
캐나다에 학원은 한국인 거주지역에 한국인 원장에 선생들과 학생들 뿐이었는데
학원 다니는 한국애들이 성적이 좋게 나오자
현지인 캐나다 어머니들도 학원에 보내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미국의 교과 과외 선생은
예전에는 외국애가 미국어를 빨리 배우기 위해 현지인 대학생이 알바로 언어과외선생을 했는데
한국인들이 들어오면서 교과 과외 선생이라는 새로운 직업이 생겨났다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영어를 배우기 위한 언어과외로 시작했다가
어머니들이 교과과목을 부탁하면서 교과과외선생이라는 직업이 생겼다고 합니다.
오래전 뉴스에서 외국인이 토플 시험을 준비하러 한국 외국어 학원에서 강의 듣고 있는거 보고
빵터졌던 적이 있네요.
실제로 대학교/대학원 거치면 백인들 아웃풋이 더 뛰어남...
아시안들이 그룹으로 묶어서 겨우 따라가는데...
백인들은 혼자해요. 습관이란게 무섭죠. 대학원 졸업하고 박사학위 받고 다른 학위들이 접근 할 수 없는 학자란 소리 들을 때, 그 때 되서야 그 결과가 나타남.
모든 인종이 모이는 여기서 잘 관찰해보면, 아시안들은 평균적으로 높은 학력과 어느정도 수준의 업적을 달성함.
그런데 극소수지만 천재는 백인들에게서 나옴. 이 사람들이 진짜 대가임. 특정 분야에서 자신만의 분야를 창조해서 하나의 field를 확장해나가는 사람들.
또 아시겠지만, 세계를 움직이고, 나라를 이끌어가는 것은 여러 수재들이 모여서가 아니라, 단 하나의 천재가 나오므로서 가능해져요.
학자의 길을 걸을 때 보시겠지만, 천재가 어떤것을 뚝 던져주면, 그 때서야 다른 수재 소리 듣는 학자들이 그걸 보고 연구를 막 시작해요.
그 천재는 그 수재들 보고 이것 봐라. 이것 쉽지 이러면서 쭈욱 말해주면, 수재들은 그게 뭔 소리인지 모르겠다고 니가 아는걸 다 안다고 하지마라 이런 소리하고 있구요.
그 천재는 다른 재미난걸 찾아서 또 제갈길 가고 또 뭐 만들어서 뚝 던져주고요. ㅋㅋ
별 설득력이 없네요
지금현재 미국이공계는 중국인과 인도인이
없으면 존폐가 위협받을정도입니다.
연구비 자원받는 프로페서도 인도.중국인 그밑에서 공부하는 학샹도 인도.중국인인경우가
거의 대다수입니다.
미국인 전세계의 수재들을 끌어들이려고 만든
b2비자가 없었으면 그냥 몰락이었습니다
제가 봐온 봐와 같네요. 많은 미국인들이 학사까지하고 돈벌러 빨리 잡을 잡죠. 석사, 박사생들은 대부분 중국인과 인도인들.
물론 미국인들....끝까지 공부하려는 소수도 있지만요. 우리 문화랑 달리 미국인들은 대부분 대학때부터 자기가 벌어서 공부하는지라. 장학금 받아도 잡잡아서 돈버는게 훨씬 나은 대우를 받으니, 그냥 대부분 학사 받고 제 갈길 가는경우가 많은듯.
자신의 어머니가 그랬다면 이런글을 올릴수나 있었을런지 궁금해지는 한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는 자기가 방법을 찾아서 배워나가는거지 백날 책잡고 공부해봐야 실제로 써먹지 않으면 의미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 교육계에 문제 많다는건 맞는말입니다. 적어도 외국에서는 학교를 밤 늦게까지 안가도되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도 훨씬 좋고 그러니 조금만 밀어줘도 팍 나갈수가 있는거죠. 우리나라 사람들 보면 자기보다 잘된사람들을 못봐주는 경향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유학파나 이민파죠. 예를들어 샘 해밍턴이 있죠. 그사람 귀화할 생각은 없다 라고 하니 포털사이트 댓글들에 참 댓글이 가관이더군요. 그런데 그 사람은 자기 자신의 꿈을 따라가는것 뿐인데 우리가 뭐라 할 자격이 있는건지나 모르겠습니다. 꼭 우리나라 귀화하라는 법도 없고..
이게 뭐가 나쁜지 잘 모르겠군요. 교육열이 없었다면 우리나라가 이만큼 발전을 했을까요?
유독 한국계뿐 아니라 미국에 있는 대부분 아시안들이 자녀들 교육을 혹독하게 시켜요. 학원(?)까지는 모르겠지만, 집에서 하는 과외는 많이들 시키더군요. 중국인 가족에 제가 과외 (뭐 비슷한건가?)를 뛰어봐서요. 저 이후에 과외선생 또 한명이 오더군요.
다른 얘기지만, 이런식으로 해서 아이비리그가고 또 그들이 성공해서 나중에 한국을 대표하는 미국내 유권자들이 되면, 한국으로서는 나쁜게 없을텐데요? 글렌데일에 있는 소녀상이 왜 있을까 생각을 해보시죠.
NineTail// yulliel//
일단 내글은 이민간 사람 모두를 말하는게 아니라 2000년대 들어 한국 교육환경이 싫어 교육이민 및 조기 유학 보낸 사람들에 한해 말하는 겁니다. 그외 다른 이유로 이민가신 분들은 관계 없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등등 다른 이유로 이민을 선택 그 나라에서 아이들에게 과외를 하건, 학원에 보내건 제글과는 관계없는 분들 입니다.
어머니들의 교육열을 말하는게 아니라, 한국식 교육이 싫어 해외 이민과 조기 유학을 보냈으면 그나라 교육방식에 맞추어서 교육을 해야지요. 경쟁적인 한국교육방식이 싫다면서 그 나라에 없던 한국식 학원과 과외선생을 두고 한국적 교육방식을 고수하는게 맞다고 생각 하시나요?
어린나이에 말도 안통하는 곳에가서 한국식 교육방식으로 배우는 애들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교육을 받는 애들을 생각해 보세요. 애들한테 한국/미국/캐나다 어디에서 건 한국식 경쟁젹 교육방식을 고수 할려면 뭐하러 한국식 교육 싫다고 교육이민을 갑니까? 애들은 말이 통하는 한국에서 한국식 경쟁적 교육을 받는게 좋을까요? 말이 안통하는 미국/캐나다에서 한국식 경쟁적 교육을 받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