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국민계정리뷰 2호>
GDP는 정의대로 (최종생산물=부가가치의 합)= 최종수요 + 순수출(수출-수입)이기 때문에 1210.2조원+ 3.3조원=1213.5조원, GO는 Value added(GDP) + Intermediate Output (중간수요) + 수출 = 4126.2조원
참고로 95년도에 우리나라가 1인당 GDP 1만달러를 넘었을때, GO값은 1000조원이었습니다. 생산 자체만 본다면 95년대비 2011년은 4배성장이죠.
이 GO대비 GDP가 얼마나 창출되느냐의 여부에서 중간재투입이 얼마나 이루어지고 있고, 국산/외산 나누어서 부가가치분석이 가능합니다. 즉 GO가 늘어나도 GDP가 늘어나지 않는건 외국산 중간재의 수입으로 중간수요가 늘어나서 GO가 늘어났지만 그만큼 수입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GDP가 증가하지 않는것처럼요.
또한 우리나라 무역의존도가 100%라고 말하는 기사들이 있어서 적지만 수출입은 말 그대로 매출이기 때문에 GDP대비 몇%라는 말은 오류입니다. 엄밀히는 GO대비 수출입의 비중을 해야 하는 것이죠. 대략 34%정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