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새벽 1시에 치킨 왔어요라하며 계속 우리집 벨을 누르던 사건이 기억나네요
첨에는 무슨 미친놈이거나 강도 아닌가 생각했어요
치킨 시킨적이 없었으니...ㅜㅜ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강도라면 그렇게 동네방네 떠들고 치킨왔어요라고 할것 같지 않아서 문열어 확인해봤더니 진짜 치킨이더군요 ㅜㅜ
배달지 쪽지 주소도 우리집 주소 맞았고요
아마도 누가 장난전화를 친듯 싶더군요
진짜 치킨집은 치킨집대로 우리집은 우리집대로 이중민폐 시키는 질나쁜 장난전화였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