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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3 16:12
중화뽕 제대로 맞은 젊은 여기자에 대한...
 글쓴이 : 답없다
조회 : 1,410  

오늘 아침에 차안에서 라디오를 듣는데 어떤 중화뽕 맞은 여자가 나와서 중국에대해 이야기를 하더군요.
대화의 주제는 중국의 역사가 깊은 기업? 이었나 그랬습니다.
 
중국은 역사가 깊은데다가 그래서 100년이상 이어져오는 기업이나 가게들이 많다.
우리나라엔 100년 넘는 가게나 기업이 5개정도밖에 없다.
(왜 우리나라에 100년이 넘게 이어진 기업이나 가게가 별로 없는지는 생각은 해봤을라나...?)
디제이가 중국사람들은 어떻습니까? 라고묻자
중국에 가본후 느낀건 중국사람들은 진실되고 호탕하며 배포가 크고 재미있다.부터해서 중국 자랑을 늘어놓더군요.
 
암틍 이런소리들을 해대는데 디제이가 좀 그랬는지
 
중국에 손큰 사람들이 한국에와서 땅이라던지 건물들을 엄청나게 사고있다는게 어떻게 보시냐했더니
 
중국사람들이 원래 통이크고 결단력이 좋고 계산에 능해서 한국뿐만이 아니라 다른나라에서도 땅을 산다.
 
보통은 땅을살때 우리는 이땅 주세요 라고 하지만 중국인들은 저기서부터 저기까지 다 주세요 라고 합니다
 
라며 쓸때는 아낌없이 쓰는 통큰 사람들이라고...(하아.. 제주도...)
 
디제이가 이번엔 예전에 멜라닌 분유사건들처럼 중국제품들에 문제가있었던건 어떻게 보시냐했더니
그사건 이후로 중국인들이 자신들의 제품의 질에 많이 후회를 하며 자조의 목소리가 높아져 지금은 그런 풍토를 뿌리뽑고 있다는둥...ㅋㅋ 앞으론 중국 제품이 세계로 뻗어나갈거라는둥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이나 일본등 강대국들의 시장을 쥐어잡고있다는 식의 발언... ㅋㅋㅋ
 
이 여자의 정체는 매일신문의 서유진 기자 ㅋㅋ 나이도 그리 많은것 같지도않은데 중국 유학갔다가 중화뽕을 맞고온건지... 사대주의가 깊숙히 틀어밖힌 젊은여자는 첨봄... 아~ 그리고 자기의 성씨인 서씨가 중국에도 있는 서씨라며 자랑삼아 이야기합디다 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어떤 계기로 중국인들과 만났었는데 그 중국인들이 자기와 같은 서씨였다며 종친회를 하자고 제의했다는둥 ㅋ(화교인가..?)
듣다듣다 어이가 상실되는... 다시는 그 라디오채널 듣고싶지 않을정도였습니다.
 
진짜 빵터지는 말을했던게 갑자기 생각났네요.
중국 기업들의 신조는
첫째로 치는것이 의리
둘째로 치는것이 신용
마지막이 이익이다...
에서 빵터짐...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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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없다 14-04-03 16:14
   
대충 저런 내용이었는데 저거말고도 중국사랑이 참 끝도없더군요~ㅋ
만수사랑 14-04-03 16:14
   
??? 우리나라에 300년 전통의 '장' 하시는 집안도 있는데

우리나라에 알고보면 100년 전통따위는 우습게 볼 정도로 음식 명가를 많아요

단지 일본처럼 자랑하지 않을 뿐이지

동아시아가 후진지역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자랑하고 으시대야 알아주는게 문제인 거죠
     
답없다 14-04-03 16:18
   
그 여자는 오히려 한국은 신경도 안쓰는지 중국에 더 관심이 많아보이더군요.
한국의 오래된 명가들은 알아보려하지도 않은듯 겁나 짧게 한 5개 손가락에 꼽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러고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차적관점 14-04-03 16:15
   
화교 아니여도 자기 무기가 중국어 정도 밖에 없으면 그런 사람들 있습니다

다른 분야에는 경쟁력 제로고 중국 유학(어학배우러.. 학문배우러 갈데는 아니죠) 갔다오고 자기 인생 대부분을

거기다 바치면 중국 젖망하면 자기 일자리도 없는거니 사고회로를 그런식으로 맞추는거죠

상해유학까페나 뭐 이런데 가면 그런 부류애들 있어요
     
하연수 14-04-03 16:16
   
요즘 일본쪽은 더하죠... 일본 방사능 소식 블로그 같은거 만들어놓으니 각종 일본관련 종사자들이

협박 해서... 결국 블로그 접으신분 잇습니다.
     
답없다 14-04-03 16:19
   
오 정확.
그 기자가 어렸을때 중국어배우러 중국 갔다왔다고 하더군요 ㅋ
몽키헌터 14-04-03 16:17
   
지들 땅은 국가소유라 안 팔고, 넘의 땅은 마구 사들이고...
완존 도둑넘 심뽀도 아니고...

우리도 토지매매가 자유롭지 못한 나라 인간들에게는
토지거래를 못하게끔 법으로 정해버려야...
     
답없다 14-04-03 16:20
   
오히려 한국은 그걸 법으로 지원해주고 있죠 ㅋㅋ
     
설레발 14-04-03 16:26
   
나중에 공공시설 만든다고 시세의 1/10주고 꺼지셈 하면서 강제수용하면 됨.
짱개가 쓴 수법 그대로 돌려주면 지들도 할 말 없음.
          
답없다 14-04-03 16:57
   
제발 그랬으면 좋겟는데 ㅠㅠ
재규어 14-04-03 16:21
   
기자면 기자지 왜 여기자라고 하셧어요? ㅋㅋ

중뽕맞은 기사 가지고 오실때 남기자가 쓰면 남기자 여기자가 쓰면 여기자 이런식으로 남녀 구분해서 부르시니요? ㅋㅋ
     
답없다 14-04-03 16:27
   
참...나.. 중화뽕 맞은 남자들은 가끔 봐왔지만 "여자분"을 거의 못봐서 신기해서 강조했습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별 시덥지 않은 걸로 태클걸지마세요 없어보입니다.
          
재규어 14-04-03 16:50
   
태클이 아니라 궁금해서 물어본건데 왜이리 과민반응하세요? ㅋㅋ
               
답없다 14-04-03 16:55
   
여기 님이외엔 "왜 여기자라고 썼냐!!" 하고 과민반응하는 사람은 없어보이는데요?
님이 과민반응하신걸로 보이는데요?
머 자격지심 가지고 계시나요?
이 분 확대해석 갑이시네 ㅋㅋ
어떻게 저 글에서 그런쪽으로 떠올릴수가 있지...;;
                    
재규어 14-04-03 17:00
   
아뇨 진짜 궁금해서 물어본건데요? ㅋㅋ

저는 이런걸로 다툴 생각이 없어용 ㅋㅋ

뭐 때문인지 몰라도 저 때문에 화가 나신거 같다면 사과드릴께요 화푸세요
                         
답없다 14-04-03 17:16
   
님이 쓴 댓글 다시 함 보세요. 어떤 의도로 쓰셨는지 보이는데요?
왜 이런글에 남녀를 구분한 단어를 썼느냐? 왜 차별적 발언을 했느냐? 라고밖에 안보이는데요? 전혀 남여차별적인 의도가 아닌글에 그런 식으로 받아드려 댓글을 다신 님이 좀 과민반응했다고 생각 안하십니까?
저 본문의 글은 남자가 저런 소릴했다해도 열받는건 마찬가지의 글입니다. 근데 저런 식의 발언은 보통 사대주의에 빠져있는 나이가 좀 있는 남자들이 잘하는 소리인데 그것도 젊은여자가 저런 발언을했다는게 신기해서 "젊은 여기자"를 강조한겁니다.
저 라디오를 들으면서 여자들도 그릇된 사대주의에 빠질수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사대주의쪽으론 오히려 여자들이 비율이 좀 더 낮다고 생각하고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사과하실 의향이 진심이라면 사과하실때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답없다 14-04-03 17:21
   
예를 들어드리죠.
어떤 손님이 치마를 사입었습니다.
근데 그냥 내용에 어떤 손님이 치마를 골라입고 나갔다. 라고 했을때

그 손님이 남자라면? 신기하고 이상하죠?

그럼 그 내용을 페북에 올린다고 칩시다.

님은 어떻게 올리겠습니까?

남자손님인걸 강조할까요 안할까요?

전 그런 느낌으로 젊은여기자를 강조한겁니다. 드문일이니까요.
가생이에서 1년넘게 활동해왔지만 사대주의에 빠진 남자회원들은 많이 봤어도 사대주의에 빠진 여자회원은 아직 못봤습니다.

근데 거기다가대고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이상한 잣대를 드리대고 왜 차별적인 단어를 골라썼냐는 듯한 댓글을 다시니 어이가 없어서 좀 화가 났습니다.
그런걸보고 괜한 자격지심이라고들 합니다. 그런 생각으로 글들 찾아다니다보면 안피곤하십니까?
NASRI 14-04-03 16:22
   
일제강점기 탓에 거의 강제로 명맥이 끊어져서 그렇지

실상 100년 넘는 가업을 가진 장사치는 많았습니다.

기자라는 양반이 멀 제대로 알고 떠들던가 해야지...
중용이형 14-04-03 16:23
   
중국쪽에서 유례한 성씨야 있긴하겠지만 서양에도 있는 kim씨와 우리나라 김씨가 종친이라는것 만큼 어이없긴 하네요. 글자가 같다고 동성은 아니고 또 글자가 다르다고 전혀 무관한것도 아닌데 자신의 성씨에 대한 어느정도의 관심과 연구는 해보고 저런 발언이나 생각을 했으면 싶네요.물론 진짜 화교 집안일 수 도있는거지만

역사부분도 마찬가지고요.
드크루 14-04-03 16:23
   
그여자 인육도 먹나 물어보고 싶네요
     
답없다 14-04-03 16: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굿잡스 14-04-03 16:29
   
100년이상 이어져오는 가게나 식당들이 많다.>>??

ㅋㅋ

제가 짱국 애들이랑 처음 대화하면서 제일 충격 받았던게

한중수교 하기 전에 우리는 삼국지니 김용 무협지에 소림사 어쩌고 보고

애들 진짜 신비한 어떤 문화가 있을까 싶었던 ㅋ

근데 애들 서구열강에 개털리고 국공내전에 문화혁명 어쩌고 짱국 공산당 집권하면서

종교고 전통이고 다 미신 어쪄고 쳐바르면서 애들  전혀~~ 제대로된 전통문화이나 개념자체가

탈탈 빈깡통 같은 모습보고 상당히 충격 받았던

도리어 대만의 장제스가 국공내전에 짱국내 보물이고 주요 서적이고 들고 간게 많아서

역사학이고 문화쪽에는 대만쪽 저장된 자료를 보고 배우는게 훨 볼게 많음.


짱개국 유구한 전통??(뭐 이것도 서토사야 이민족 정복당하면서 짬봉된 문화이고) 다 캐소리임.
     
답없다 14-04-03 16:30
   
아 수정했어요 기업이나 가게(식당포함)으로요. 머 뜻이야 같지만 ㅎㅎ
          
굿잡스 14-04-03 16:32
   
대충은 저도 이해했습니다. 저 기자가 저런식으로 말했다면 진짜 모르는.

지금에 와서 짱개 공산당 제대로된 자기 문화도 없는 상태에서

우리 고조선 문화과 밀접한 요하문명까지 발굴되니 조선족 핑계로

캐소리 동북공정질.
               
답없다 14-04-03 16:41
   
그러게요 ㅋㅋㅋ
그런 우스운 역사는 아무리 오래되도 전혀 부럽지도 않은데요.
그렇게 큰 "국가"들이 여기저기 "부족"들에게 쳐발리며 지나온 부끄러운 역사 ㅋㅋ
그러니 동북공정에 더욱 혈안이 되어서 저러고 있는거겠죠 ㅋ
훵키 14-04-03 16:30
   
의리 ㅋ
     
답없다 14-04-03 16:31
   
신용 ㅋ
Iniesta 14-04-03 16:30
   
시야가 좁아서 그렇죠. 과거 일본 유학생이 그랬듯이.. 처음 본 세계가 깊이 각인되는건 사실이죠.
페넬로페 14-04-03 17:19
   
사고방식이 전형적인 우물안 개구리인듯 기자가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인터뷰를 해야지 한심하네요
굿잡스 14-04-03 17:48
   
의리의 멜라민 파동

신뢰의 쓰레기 식용유

이익의 야광돼지고기 ㅋ
     
답없다 14-04-03 17:50
   
머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가 맞아떨어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