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차안에서 라디오를 듣는데 어떤 중화뽕 맞은 여자가 나와서 중국에대해 이야기를 하더군요.
대화의 주제는 중국의 역사가 깊은 기업? 이었나 그랬습니다.
중국은 역사가 깊은데다가 그래서 100년이상 이어져오는 기업이나 가게들이 많다.
우리나라엔 100년 넘는 가게나 기업이 5개정도밖에 없다.
(왜 우리나라에 100년이 넘게 이어진 기업이나 가게가 별로 없는지는 생각은 해봤을라나...?)
디제이가 중국사람들은 어떻습니까? 라고묻자
중국에 가본후 느낀건 중국사람들은 진실되고 호탕하며 배포가 크고 재미있다.부터해서 중국 자랑을 늘어놓더군요.
암틍 이런소리들을 해대는데 디제이가 좀 그랬는지
중국에 손큰 사람들이 한국에와서 땅이라던지 건물들을 엄청나게 사고있다는게 어떻게 보시냐했더니
중국사람들이 원래 통이크고 결단력이 좋고 계산에 능해서 한국뿐만이 아니라 다른나라에서도 땅을 산다.
보통은 땅을살때 우리는 이땅 주세요 라고 하지만 중국인들은 저기서부터 저기까지 다 주세요 라고 합니다
라며 쓸때는 아낌없이 쓰는 통큰 사람들이라고...(하아.. 제주도...)
디제이가 이번엔 예전에 멜라닌 분유사건들처럼 중국제품들에 문제가있었던건 어떻게 보시냐했더니
그사건 이후로 중국인들이 자신들의 제품의 질에 많이 후회를 하며 자조의 목소리가 높아져 지금은 그런 풍토를 뿌리뽑고 있다는둥...ㅋㅋ 앞으론 중국 제품이 세계로 뻗어나갈거라는둥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이나 일본등 강대국들의 시장을 쥐어잡고있다는 식의 발언... ㅋㅋㅋ
이 여자의 정체는 매일신문의 서유진 기자 ㅋㅋ 나이도 그리 많은것 같지도않은데 중국 유학갔다가 중화뽕을 맞고온건지... 사대주의가 깊숙히 틀어밖힌 젊은여자는 첨봄... 아~ 그리고 자기의 성씨인 서씨가 중국에도 있는 서씨라며 자랑삼아 이야기합디다 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어떤 계기로 중국인들과 만났었는데 그 중국인들이 자기와 같은 서씨였다며 종친회를 하자고 제의했다는둥 ㅋ(화교인가..?)
듣다듣다 어이가 상실되는... 다시는 그 라디오채널 듣고싶지 않을정도였습니다.
진짜 빵터지는 말을했던게 갑자기 생각났네요.
중국 기업들의 신조는
첫째로 치는것이 의리
둘째로 치는것이 신용
마지막이 이익이다...
에서 빵터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