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가 말하는건 조리법에 조금의 지식과 신경만 쓰면 보관상태 나쁜 고기도 꽤 먹을만 하게 만들수가 있기 때문에 하는 이야기구요. 뭐 몇년도 군번인지 모르겠지만 고기가 질기다고 버렸다는게 납득이 가지 않아서 하는 말입니다. 사실 상태로 치면 예전의 고기가 극강이었는데.. 수입고기라는게 없던 시절 완전 늙어빠진 사망직전 짐승을 잡은 나이롱 고기도 나름 짬 높은 간부들 지도하에 먹을만하게 조리를 했었기에.. 그런 전통과 노하우가 완전히 단절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