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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06 01:47
중국이 G2라서 그런지 책도 많이 씀
 글쓴이 : 에르샤
조회 : 689  

느낀게 몇년전부터 경제 .국제. 국방 이런 분야에서 중국작가들이
책마니 쓰던데요.
나름 다른 시각을 보여줘서 괜찮습니다.

일본 작가들은 역시 현미경처럼 분석질잘하구요.

독일작가들은 좀 어렵습니다. 이건 원서를 못읽으니 번역만 보는데
번역가의 실력이 중요한듯. 번역이상하게하면 화나죠.

울나라도 좋구요.강창래같은 지은이들 ㅇㅇ
생각지도 못했던 획일화된 개념을 재조립해서 시야를 넓혀주니 고마울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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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풋 14-02-06 01:50
   
그나마 한국 작가들이 가장 깊이가 있고 ...독일쪽도 좋아요

일본은 작가들은 분석질도 제대로 못함...항상 자기위주임.. ...중국은 공자의 나라답게 사자성어를 많이씀.
jclulu 14-02-06 01:59
   
일본이 분석 잘한다고 하는 분들 있는데....

보면 결과를 미리 정해놓고 거기에 맞춰 분석...중요한 건 그 결과도 아전인수 격으로 지 꼴리는대로....맞지가 않음...

결과적으로 분석을 되게 못함....

좋은 예가....한류 분석.....tv나 나름 전문가라는 넘들 등등 ....분석은 엄청 많이 하는데...결론은 항상 같음 ==> 국책 또는 조작 드립
에르샤 14-02-06 02:08
   
그런가요 ㅎㅎ용병2000년의 역사같이 특이한 소재를 밀도있게 .마치 오타쿠가 열심히 자료수집해서 쓴거처럼 느껴짐. 가볍다는 느낌이 약간 들긴 하지만..
Misu 14-02-06 02:29
   
중국은 책을 많이 쓸 뿐 아니라 깊이도 엄청납니다.
문혁을 겪고나서도 이정돈데요. 솔직히 우리나라에도 중국 문화에 대한 전문가 꼽으라면 다섯사람될까말까에요.
근데 가생이에는 없다는거죠. 중국서적이나 문화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면 인터넷이나 국회도서관가서도
못 찾습니다. 우선 중국 내륙부터 방방공곡 40여번정도 왔다갔다온뒤 얘기 시작해야죠
진해그녀 14-02-06 09:13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