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포세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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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般大選手退休後都過著悏意的生活，而47歲的前響尾蛇、紅襪巨投席林(Curt Schilling)並非如此，退休之後經營公司失敗面臨破產，還被迫將自己的經典之物「血襪」出售，在2014年才剛進入2月之際，他再宣布令人震驚的 消息，「我罹患癌症了」，聽到這訊息的球迷無不為他感到擔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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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의 애리조나시절 절친한 동료이자 대투수인 커트실링이 최근 암발병을 토로했네요.
애리조나와 보스톤을 거쳐 2번의 챔피언 반지와 216승과 3116 삼진을 달성한 명예의 전당후보인
대투수인데 안타깝게 되었군요.

2001년 부인도 유방암과 백혈병으로 투병한적이 있어 유난히 집안내 암과 관련된 악재가 있는 선수인데
2011년 심장수술이후 다시한번 병마와 싸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ESPN의 해설자로 활약하고
있는데 올시즌 해설할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합니다.   게임회사 운영하다 파산하는등 은퇴이후
악재가 많았던 투수인데 유독 BK한테 잘해줘서 한국에서도 이미지가 괜쟎은 투수였는데요.
보스톤 시절 월드시리즈 당시 피묻은 양말사건으로 논란을 일으키다가 몇번의 입방정으로 언론에 크게
오르락내리락 하는등 선수시절보다는 은퇴이후 잡음이 들렸던 선수인데 좀 안됬군요.

일단 본인은, "최고의 의료진과 인생에 있어 축복과 선물도 주어지지만 때론 안좋은 도전에도 직면한다는
걸 너무나 잘안다.  나는 이런 새로운 도전을 이겨내고 꼭 승리할것이다"라고 희망을 나타냈습니다.

꼭 쾌차하길 빌겠습니다..,   "Goog luck Curt Shil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