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전 그냥 에일리언 좋아하는 팬으로써 본건데 저런 뜻이 있었군요.

종교랑 또 생명의 가치관?

일단 전 프로메테우스라는 것에 대해서 전혀 몰랐었네요.

인간이 자신의 창조주를 만난다면 가장 먼저 질문할 이야기 겠죠


왜 우리를 만들었는지..........?


결국 이영화는 그런 질문을 던지는거 겠죠

그렇죠.
가장 본질적인 핵심을 말해주셨네요.

영화에선 왜 우리를 만들어놓고 없애려고 하는가?
그 의문 하나에 의해서 엘리가 엔지니어를 찾아 떠나지만
결국 현실에 대입해보면
바로 위에 쓰신 그 질문이 되겠죠.

그리고 그 질문은 전세계 모든 종교의 근본이 되는 것일테구요.

본지 좀 오래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신이 만든 실패작 신이 버린 인간......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오히려 엔지니어들이 인간을 말살하려는건


인간들이 엔지니어의 위치를 넘보는 단계로 진입하는걸 보고



그걸 막으려 하는거 같더군요

에어리언땜에 가려진 내용....
나름 명작인듯..ㅎ

종교인에게는 거북스러울수도 있겠지만
회피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종교의 본질에 대해서는 종교인들도 생각해봐야할 문제이고요...

본문의 블로그 내용은 철저하게 안티크라이스트의 입장에서 쓴 글이니 여과해서 봐야겠죠.
오히려 발전된 과학과의 공존에 대한 내용인지라 더더욱 종교인이 봐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에어리언 처음볼때 엔지니어 존재를 참으로 궁금했었는데
그걸 거의 20념넘어서야 밝혀준 감독의 고약한 악취미 또한 짜릿함을 안겨 주었죠 ㅎㅎ

본적은 없는 영화인데 ...이런뜻이...

극중에서 인간들은 자신들을 창조한 존재에게 엔지니어라는 어찌보면 격하된 명칭을 붙이던데

이게 전지 전능한 신으로인정안하는거죠?  마지막에 엘리도 자신의 목걸이를 회수하면서

 눈앞의 창조자를 인정하기보다 자신의 종교적인 신념을 지켜나가는...

그렇죠.그들도 불멸의 존재는 아니였으며,자신들도 극중에 생물체를 창조할수있다고 말하며,인간과 유전자가 동일하다고 말하며 동일한 존재라고 판명합니다.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일부 엔지니어들이 인간을 만들기는하였지만,반대하는 세력이 있었고 그들은 인간을 없애기위해서 에일리언을 연구하였지만 오히려 에일리언에의해 없어졌다.물론 3부작이니,2부에서는 엔지니어들의 행성을 배경으로 한 내용이 나오겠지요.하여튼 자신을 희생해서 인간을 창조한 프로메테우스격인 엔지니어(초반에 나온 외계인)그리고 그 것을 분노하여 인간과 그 연구결과를 파괴하려했던 제우스와 다른 올림포스의 신들격인 에일리언의 엔지니어들의 충돌.....그 사이에서 이유없이 죽어간 탐사대.....마지막으로 에일리언퀸격?인 에일리언의 등장......앞으로도 많은 떡밥이 나오겠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하네요.

3부작이라는데 언제쯤 2편이 나올런지...

전 재밌던데 1부 흥행이 안돼서 2편안나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