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화걸어서 통신사에 해지한다고 하면 걔네들이 알아서 해지방지팀으로 전화 연결해 줍니다
해지방지팀 애네들 하는 일이 고객들과 딜을 하는 거에요
그런데 그냥 감면해 달라고 하면 뻔한 수준으로 감면해 주고요
다른 통신사에서 얼마를 할인해 주더라 이런식으로 딜을 해야 합니다. (물론 완전 뻥카는 곤란하고 다른 회사에서 얼마를 할인해 주는지 대충 좀 알아보고 딜을 하셔야 함)
그럼 그보다 더 좋은 조건을 그쪽에서 제시할 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어요
그런데 웃기는 것이 뭐냐면 같은 회사라도 받는 상담원에 따라 딜의 결과가 달라진다는 겁니다 ㅋㅋ
조건이 맘에 안들면 그 상담원이랑 계속 전화 하지 마시고 그냥 끝으세요
그런 다음 전화 끝고 다음날이나 시간 될때 다시 전화해서 해지한다고 하면 또 다른 상담원을 바꿔 줍니다
그런 식으로 몇번하다보면 한명정도는 정말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상담원이 있습니다
그럼 그 사람이랑 연장 절차 계약하면 되고요
3~4번 했는데도 좋은 조건이 안나오면 그럼 그 통신사는 정책 자체가 딱 거기까지인겁니다
그럼 어쩔 수 없이 갈아타는 편이 더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