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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8 15:22
칠곡 계모 사건 너무 끔찍하네요.
 글쓴이 : 푸우님
조회 : 762  

평소에 아이 목을 조르거나 청량고추를 먹이는 등 학대를 하다가

계모가 애를 발로 밟아 죽이고, 죽어가는 아이를 사진 촬영을 하고

애가 죽자 같이 학대 당한 언니에게 "자기가 죽었다"라고

말하도록 시켜서 언니가 소년원에 갔다라....

정말 무섭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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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우동 14-04-08 15:24
   
막장 막장 하지만 항상 현실이 드라마보다 더 잔인한 듯...ㅜㅜ
드크루 14-04-08 15:38
   
형량 지맘대로 떄리는 판사가 더 무서움
범죄는 곰이 부리고 돈은 판사가 챙김
난널 14-04-08 15:39
   
와;;;진짜 정말 양모가 미쳤네
gaevew 14-04-08 15:40
   
아이가 얼마나 무서웠을까;;
찌짐이 14-04-08 15:47
   
우리나라 문화가 언제부터 이리 잔인하고 모질어졌는지 ㄷㄷ
     
의자늘보 14-04-08 16:04
   
너무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마세요.
그 전에도 이 것보다 더하면 더한 것도 있었고...
다른 나라라고 없는 것도 아니니까요.
하나의 사건으로 우리나라 어쩌구 하면서 자학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다시는 이런 일이 안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애들이 너무 불쌍해요.
티나한 14-04-08 16:03
   
아동폭력에 무방비한 시스템도 문제죠. 선생님이 아동보호단체에 신고를해도 아무런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아이들... 국가적 방치수준이죠 예전엔 여호와의 증인인 부모들이 종양이 생긴 아이를 강제적으로 방치해서 종양으로 부푼 배를 안고 죽은 죽은 적이 있었는데 병원이 애를 수술시켜주려 노력했지만 법적인 문제로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살릴 수 없었죠. 아이를 부모의 소유물 정도로 취급하는 법부터 어떻게 해야합니다 ㅠㅠ
가가맨 14-04-08 17:05
   
사회적인 감시 감독이 거의 안되고 잇저...

자기 일 아니면 그냥 쌩까는 분위기...

사회적 분위기가 이런식으로 간다고 해도..아직 소수의 문제고...안그런 사람들이 훨씬 많지만...

앞으로 더 안좋아질거고...그 속도도 빨라질거라는 개인적인 확신이 잇기때문에...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