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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9 22:53

컴퓨터 고의로 고장내고 수리비챙긴 컴터수리업체.....

글쓴이 : 개동이

컴퓨터를 고의로 고장내고 수리비챙긴업체가 적발됬다는 기사를 보니까

문득 요즘 많이 생기는 휴대폰 사설수리점이 생각나는군요

몇달전 액정이 망가진 사과표휴대폰을 헐값에 입수했습니다

액정만 바꾸면 정상사용이 가능하기에 난생처음으로 사설수리점을 찾았지요

수리기사가 이리저리 폰을 살피더니 다이아몬드컷팅부위가 찍힘이 있어서 가공작업후 액정교체를

해야 한다더군요 "그럼 티안나게 되나요?" "뭐 최대한 티안나게 하겠습니다 이작업을안하면 액정조립시에

문제가 생길수가 있어서..." 이렇게 수리가 끝난후 황당했던게 처음수리비에서 3만원을 더 청구하더군요

아까말한 찍힘부위 가공비용이 3만원이라 하더군요

더 짜증나는건 가공한부분이 뭐 그냥 야스리로 살짝 갈아낸정도?

가공전하고 별반 다를게 없다는거죠 그길로 집에 돌아와서 유튜브다뭐다 인터넷뒤져가며

수리동영상을 찾아본결과 더럽게 낚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뒤 휴대폰수리에 흥미를 느껴 시간나는데로 파고들었더니 지금은 왠만한 액정교체나 부품이식등

A/S 센터에서 할수있는 간단한 수리정도는 하는수준에 이르렀지요

그리고 한달전인가? 아무튼 그때수리했던 폰을보다 재미있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폰을 분해해서 내부캐이블 커낵터부분을 살짝 분리한후 같은 수리점을 찾아갔습니다

물론 분리한부분을 다시 접속하면 정상작동하는걸 확인하고요

우선 다른폰번호하고 이름으로 접수를 했지요

"이거 뭐가 잘못됐는지 폰이 좀안되내요"

"내 잘오셨습니다 우선 살펴볼동안 잠시만 기다리세요"

약 15분뒤 점검결과라는게 뭔부품이 망가져서 6만원의 수리비가 든다는군요ㅅㅂ

됐다고 하고 폰받아서 돌아왔습니다 황당,어이없고 참....

뭐 모든 수리점이 다 그렇지는않고 극소수만 그렇고 그 극소수에 재수없게

제가 걸렸다고 굳게 믿고싶네요

하지만 중요한건 처음 수리점홈피에서본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 "노련하고 숙련된 수리기사"등등의

카피문구보다는 양심적인 영업행태가 아쉽네요

여러분도 사설수리점 찾으실때 주변에 잘알아본다음 수리하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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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키헌터 14-04-09 22:58 알고 속고, 모르고 속고.. 서로 속이고 속고, 그러면서 더불어 먹고사는... 요지경 같은 세상..ㅎㅎ 알고 속고, 모르고 속고.. 서로 속이고 속고, 그러면서 더불어 먹고사는... 요지경 같은 세상..ㅎㅎ



		호태천황 14-04-09 22:58 저희 어머니 핸드폰도 갑자기 먹통이 되서 A/S갔더니 뭔 부품을 교체해야 한다고 하더니 5만원을 요구하드라구요..그런데...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어머니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다가 점검을 위해 껏던 핸드폰을 켰더니....정상동작을 하는 겁니다..ㅡ,.ㅡ 그 후 2년이 지난 지금까지 멀쩡하게 쓰시고 계십니다..ㅡ.ㅡ;; 저희 어머니 핸드폰도 갑자기 먹통이 되서 A/S갔더니 뭔 부품을 교체해야 한다고 하더니 5만원을 요구하드라구요..그런데...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어머니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다가 점검을 위해 껏던 핸드폰을 켰더니....정상동작을 하는 겁니다..ㅡ,.ㅡ 그 후 2년이 지난 지금까지 멀쩡하게 쓰시고 계십니다..ㅡ.ㅡ;;



		가가맨 14-04-09 23:02 친구네 형이 게임기 수리하는거를 햇엇는데... imf전이엇을거임...플스나오기 전이니깐... 게임할려고 개네 형네 놀러가서 본게 애들이 게임기가 고장낫다고..가지고 왓는데 맡기고 가고... 개네혀이 고칠려고 연결해서 틀엇더니 잘되던..;;; 그래도 수리비는 받더라구요...그때 2만원이엇나 그랫음.. 친구네 형이 게임기 수리하는거를 햇엇는데... imf전이엇을거임...플스나오기 전이니깐... 게임할려고 개네 형네 놀러가서 본게 애들이 게임기가 고장낫다고..가지고 왓는데 맡기고 가고... 개네혀이 고칠려고 연결해서 틀엇더니 잘되던..;;; 그래도 수리비는 받더라구요...그때 2만원이엇나 그랫음..



		개동이 14-04-09 23:05 지금 그폰은 저랑 안맞아서 약간의 웃돈을 받고 팔긴했지만 가끔 삼성하고 애플재판관련기사에 달린 댓글보면 더 황당함과 어이없을을 느낍니다 어쩻거나 스팁잡것은 정말 대단한잡것을 만들긴 만들었네요^^; 지금 그폰은 저랑 안맞아서 약간의 웃돈을 받고 팔긴했지만 가끔 삼성하고 애플재판관련기사에 달린 댓글보면 더 황당함과 어이없을을 느낍니다 어쩻거나 스팁잡것은 정말 대단한잡것을 만들긴 만들었네요^^;



		끄으랏차 14-04-09 23:20 애플 직원도 아닌 사설 수리점에서 수리하셨다고 하고선 정작 애플을 까나요 ㅋㅋ 애플 직원도 아닌 사설 수리점에서 수리하셨다고 하고선 정작 애플을 까나요 ㅋㅋ



		냄비우동 14-04-09 23:33 컴터는 진짜 주위에 컴터 잘 만지는 사람에게 부탁해서 고치는 것이 진리입니다. ㅜㅜ 예전에 메인보드 콘덴서가 부풀어 올라서 자꾸 컴터가 다운 되는 현상이 발생하길래 관련 콘덴서를 구할길도 또 컨덴스 붙이는 작업이 간단하면서도 또 그렇게 쉬운 작업도 아니라서... 딱 한번 as 부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부러 컴퓨터가 왜 다운 되는지 기사에게 이야기 안해주고 어떻게 나오는지 한번 지켜봤어요 혹시 제가 오판한 것일 수도 있고 제가 모르는 문제를 기사가 찾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잦은 시스템 다운과 같은 증세만 설명해 주니 기사가 오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 기사 컴터 증세를 딱 보자마자 바이러스 먹었다며 무조건 메인보드 갈아야 된다고 합니다 ㅜㅜ 바이러스 먹었다는데 바이러스 검사 조차 안해보고 무조건 바이러스 먹었다고 함 ㅜㅜ 그러더니 첨에는 컴터 새로 사는 것이 좋겠다는 식으로 바람을 잡다가 그럼 비용이 너무 많이 드니 보드값이랑 조립비 합쳐서 30만원에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메인보드 갈면 컴터 새로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그리고 5만원짜리 ASRock 보드를 최고급 보드라며 15만원으로 뻥튀기... 게다가 이빨은 얼마나 잘 까는지 빨리 안고치면 고칠 기회도 없다고 겁주는데... 진짜...컴터 잘 모르는 사람은 꼼짝없이 바가지 쓰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ㅜㅜ 그래서 제가 한참 이야기 듣다가 이거 컨덴서 때문에 그런 것 아니냐고 정확하게 부풀어 오른 컨덴서까지 찍어서보여 줬더니.... 절대 아니라고 함 ㅜㅜ 바이러스 어쩌고 하면서 그런 사소한(?) 부품 하나로 컴터가 그렇게 될 수 없다며...그냥 메인보드가 무조건 나간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계속 쓰면 cpu까지 타버릴 수 있다고 더 겁을 주기 시작함 ㅜㅜ.... 정말 왠만하면 출장비가 아까워서 뭘 어떻게 해보려고 했는데 계속 이야기하면 혈압만 오를 것 같아서 그냥 대놓고 저 콘덴서 있냐고 물어봤더니 자꾸 왜 콘덴서 가지고 그러냐고 도리어 화를 냄 ㅜㅜ 저도 열받기 시작해서 콘덴서 없으면 가라고 출방비는 주겠다고 해서 쫓아 보냈습니다 그래서 발품 팔아서 컨덴서 직접 구해서 인두질 해서 콘덴서 새로 붙임 (참고로 컨덴서 가격 500원 ㅜㅜ) 물론 그 이후 컴터 이상없이 잘 돌아갔습니다 ㅜㅜ 진짜로 컴터 as 수리 기사들 태반은 컴터 개뿔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걔중에는 정말로 감탄할 정도로 잘 아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그런 분들은 보통 용산이나 컴터 회사등에서 컴터 관련일 하시다가 나와서 가계 차리신 분들이 많음 그런데 그런 분들 가계 특징이 프랜차이즈 가계는 절대 안한다는 겁니다 대부분 자기 가계로 장사해요 상표 도움 없이도 잘하니깐 손님들이 알아서 찾아오거든요 컴터는 진짜 주위에 컴터 잘 만지는 사람에게 부탁해서 고치는 것이 진리입니다. ㅜㅜ 예전에 메인보드 콘덴서가 부풀어 올라서 자꾸 컴터가 다운 되는 현상이 발생하길래 관련 콘덴서를 구할길도 또 컨덴스 붙이는 작업이 간단하면서도 또 그렇게 쉬운 작업도 아니라서... 딱 한번 as 부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부러 컴퓨터가 왜 다운 되는지 기사에게 이야기 안해주고 어떻게 나오는지 한번 지켜봤어요 혹시 제가 오판한 것일 수도 있고 제가 모르는 문제를 기사가 찾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잦은 시스템 다운과 같은 증세만 설명해 주니 기사가 오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 기사 컴터 증세를 딱 보자마자 바이러스 먹었다며 무조건 메인보드 갈아야 된다고 합니다 ㅜㅜ 바이러스 먹었다는데 바이러스 검사 조차 안해보고 무조건 바이러스 먹었다고 함 ㅜㅜ 그러더니 첨에는 컴터 새로 사는 것이 좋겠다는 식으로 바람을 잡다가 그럼 비용이 너무 많이 드니 보드값이랑 조립비 합쳐서 30만원에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메인보드 갈면 컴터 새로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그리고 5만원짜리 ASRock 보드를 최고급 보드라며 15만원으로 뻥튀기... 게다가 이빨은 얼마나 잘 까는지 빨리 안고치면 고칠 기회도 없다고 겁주는데... 진짜...컴터 잘 모르는 사람은 꼼짝없이 바가지 쓰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ㅜㅜ 그래서 제가 한참 이야기 듣다가 이거 컨덴서 때문에 그런 것 아니냐고 정확하게 부풀어 오른 컨덴서까지 찍어서보여 줬더니.... 절대 아니라고 함 ㅜㅜ 바이러스 어쩌고 하면서 그런 사소한(?) 부품 하나로 컴터가 그렇게 될 수 없다며...그냥 메인보드가 무조건 나간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계속 쓰면 cpu까지 타버릴 수 있다고 더 겁을 주기 시작함 ㅜㅜ.... 정말 왠만하면 출장비가 아까워서 뭘 어떻게 해보려고 했는데 계속 이야기하면 혈압만 오를 것 같아서 그냥 대놓고 저 콘덴서 있냐고 물어봤더니 자꾸 왜 콘덴서 가지고 그러냐고 도리어 화를 냄 ㅜㅜ 저도 열받기 시작해서 콘덴서 없으면 가라고 출방비는 주겠다고 해서 쫓아 보냈습니다 그래서 발품 팔아서 컨덴서 직접 구해서 인두질 해서 콘덴서 새로 붙임 (참고로 컨덴서 가격 500원 ㅜㅜ) 물론 그 이후 컴터 이상없이 잘 돌아갔습니다 ㅜㅜ 진짜로 컴터 as 수리 기사들 태반은 컴터 개뿔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걔중에는 정말로 감탄할 정도로 잘 아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그런 분들은 보통 용산이나 컴터 회사등에서 컴터 관련일 하시다가 나와서 가계 차리신 분들이 많음 그런데 그런 분들 가계 특징이 프랜차이즈 가계는 절대 안한다는 겁니다 대부분 자기 가계로 장사해요 상표 도움 없이도 잘하니깐 손님들이 알아서 찾아오거든요



		개동이 14-04-10 01:31 제가 대학1년때 전산강의때 배운 컴터os가 도스6.2였습니다 그때 애플창업자 스티브 잡스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지금보다 세인들에게 어느정도 생소한 사람이었지요 뭐 컴퓨터 관련일을하는 사람들음 많이 알고는 있었다고 기억합니다 그저 모르는 사람들은 그저"잡스"가 전라도 사투리 "잡것" 같다구 농담하던게 생각나는군요^^ 그리고 애플을 깐다......?! 그저 속칭 "앱등이" "삼엽충"이라 부르며 서로 헐뜯고 싸우는게 황당하고 어이없는건데 뭐 새대차이에서 오는 오해라 생각하지요^^; 그리고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애플재품 재대로 수리받을수 있는곳이 얼마나된다고 생각하는지...... 제가 대학1년때 전산강의때 배운 컴터os가 도스6.2였습니다 그때 애플창업자 스티브 잡스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지금보다 세인들에게 어느정도 생소한 사람이었지요 뭐 컴퓨터 관련일을하는 사람들음 많이 알고는 있었다고 기억합니다 그저 모르는 사람들은 그저"잡스"가 전라도 사투리 "잡것" 같다구 농담하던게 생각나는군요^^ 그리고 애플을 깐다......?! 그저 속칭 "앱등이" "삼엽충"이라 부르며 서로 헐뜯고 싸우는게 황당하고 어이없는건데 뭐 새대차이에서 오는 오해라 생각하지요^^; 그리고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애플재품 재대로 수리받을수 있는곳이 얼마나된다고 생각하는지......



		끄으랏차 14-04-10 06:22 대학때 도스 6.2 를 배운세대면 저보다 조금 어리시네요. 세대차이 맞는거 같습니다. 사설수리점에서 바가지를 씌운게 애플 잘못이라 애플을 들먹이신겁니까? ㅋㅋ 그럼 저는 예전에 메모리 한번 나간적 있어서 as기사 불러서 혹시 다른데는 괜찮나 싶어 한번 봤더니 대뜸 당시 4만원 정도 하던 동일 메모리 제품을 as비용으로 10만원을 부르던데 그 메모리 제품이 삼성제품이었으니 삼성 들먹이면서 뭐라해야합니까? 뭐 좀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다이아몬드커팅이면 아이폰5 이고. 몇달전이라고 하셨으니 1년전은 아니실텐데. 작년 6월부터 디스플레이는 애플 정식 서비스센터에서도 수리가 가능합니다만. 걸 떠나 새거도 아니고 어차피 중고를 사셨으면 리퍼로 교환해도 아무 상관이 없으실텐데 ㅋㅋ 뭔 택도 아닌 잡스와 잡것 같은 소리를 하고 그러세요 그걸로 세대차이 어쩌고 ㅋㅋ 님 주변사람사이에 통용되던 소리를 모르면 세대차이 소리 들어야하나요 ㅋㅋ 뭐 아직 어린 분이라 글을 아직 논리정연하게 못써서 그렇다면 이해해드리겠습니다. 기승전애플 스토리라니 ㅋㅋ 대학때 도스 6.2 를 배운세대면 저보다 조금 어리시네요. 세대차이 맞는거 같습니다. 사설수리점에서 바가지를 씌운게 애플 잘못이라 애플을 들먹이신겁니까? ㅋㅋ 그럼 저는 예전에 메모리 한번 나간적 있어서 as기사 불러서 혹시 다른데는 괜찮나 싶어 한번 봤더니 대뜸 당시 4만원 정도 하던 동일 메모리 제품을 as비용으로 10만원을 부르던데 그 메모리 제품이 삼성제품이었으니 삼성 들먹이면서 뭐라해야합니까? 뭐 좀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다이아몬드커팅이면 아이폰5 이고. 몇달전이라고 하셨으니 1년전은 아니실텐데. 작년 6월부터 디스플레이는 애플 정식 서비스센터에서도 수리가 가능합니다만. 걸 떠나 새거도 아니고 어차피 중고를 사셨으면 리퍼로 교환해도 아무 상관이 없으실텐데 ㅋㅋ 뭔 택도 아닌 잡스와 잡것 같은 소리를 하고 그러세요 그걸로 세대차이 어쩌고 ㅋㅋ 님 주변사람사이에 통용되던 소리를 모르면 세대차이 소리 들어야하나요 ㅋㅋ 뭐 아직 어린 분이라 글을 아직 논리정연하게 못써서 그렇다면 이해해드리겠습니다. 기승전애플 스토리라니 ㅋㅋ



		개동이 14-04-10 08:29 연세가 50을 바라보시는군요 뭐 제글이 그렇게 논리정연하진 못해도 못알아들을 정도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언짢으셨다면 사과드리지요^^ 연세가 50을 바라보시는군요 뭐 제글이 그렇게 논리정연하진 못해도 못알아들을 정도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언짢으셨다면 사과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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