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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0 22:29
한국형 스릴러가 경쟁력이 있을까요
 글쓴이 : 하림치퀸
조회 : 523  

드라마든 영화든

사극이나 로코쪽은 확실히 세계 시장에서

존재감이 있는 편이나.

요즘은 드라마들도 스릴러 쪽으로 많이

제작을 하던데

이게 다른 나라라 비교했을때

한국형 스릴러만의 매럭이 있을지...

이렇게 스릴러 쪽으로 파다가

한드의 경쟁령이 통째로 하락하는거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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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4-04-10 22:30
   
우리는 그냥 미드 일드 예전부터 카피한다고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카피만 계속하면 경쟁력이 어느정도 선까지는 생겨도 주도는 힘들죠.
남만맹덕 14-04-10 22:35
   
드라마쪽은 평가가 어떤지는 모르겠고 영화쪽은 해외에서 평가가 아주 후합니다.
유명작품들의 경우 헐리우드가 한국의 스릴러 장르에서 배워야 한다는 반응을 심심치 않게 볼수 있어요.
다만 이야기를 풀어가는 능력은 인정받기는 한데 스토리의 다양성은 조금은 더 지켜봐야죠.
     
장안유협 14-04-10 22:39
   
네네 동감이에요. 영화가 가능하다면, 드라마도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틀을 깨는 하나만 터져주면 해요..
     
화려한오후 14-04-10 22:42
   
한국영화에서 맘에 안드는게.....복수물 같은경우엔 보는이로 하여금 통쾌함이라던지, 악역에 대한 울분을 느껴야 되는데, 보는내내 답답함만 느끼게 하는작품이 많더군요.
특히나 엔딩으로 하여금 또 관객들에게 보다 만거 같은 느낌을 주는 작품도 많고.....
소재는 괜찮은데, 표현력이 부족한건지.....너무 사실적으로 표현하려다 되려 과하게 설정잡힌것도 많고.......
관객에게 생각할 점을 주는건 좋은데, 그게 과하다 보니 오히려 관객을 답답하게 만드는 작품들이 되려 있죠. 기분전환 하려고 보든, 혼자 쓸쓸해서 보든....영화란게 보고 즐겨야 되는데, 왜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지는건지......
          
남만맹덕 14-04-10 22:50
   
대중예술이라는게 물질상품처럼 공장에서 설계하고 기계에 바로바로 찍어내는 시스템이
아니라 시니리오 + 연출 능력과 같이 몇몇 개인들의 개인기에 의존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퀄리티가 들쑥날쑥할수밖에 없죠. 또한 미리 의도된 기획을 하더라도 어차피 시장상황에
맞게 최적의 조합을 찾다보니 모든 이들을 다 만족시키기는 힘들겁니다.
Ventifacts 14-04-10 22:41
   
그냥 이번에는 어쩌다보니 스릴러가 많아진 거지
스릴러를 판다고 보기엔 좀 아니지 않을까요?
     
화려한오후 14-04-10 22:43
   
그래도 장르가 다양해진건 좋은 현상이죠. 몇년전만 해도 조폭물이 대부분이었는데....
     
남만맹덕 14-04-10 22:45
   
스릴러만을 계속팔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장르의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활로를 열어보려고
하는건 분명해 보입니다. 스릴러를 택한 이유는 대체적으로 영화쪽에서 보이는 해외의 평가에
기대하는 바도 있고 어느정도 노하우가 쌓여서 리스크가 적기 때문이 아닌가 보입니다.
드라마나 영화나 트랜드에 민감해서 업계전체가 거의 바로바로 반응을 하니까요.
미노 14-04-10 22:43
   
스릴러를 좀 더 빨리 발전시키려면 드라마계에서 씨가 마른 남성작가의 발굴에 힘을 써야...
훵키 14-04-10 22:47
   
혹시 몬스터 보셧나요..
살인마 vs 미친여자 스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