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을거 같네요..
테마는 최근 대세 이론인 정치 문화 결정론인거 같네요..
다양성과 관용의 정치체제가 강대국을 만든다는..
역사적으로 강대국이였던 나라들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공통점을 찾네요..
1부 로마 시민권 / 3월 31일(월)
2부 대영제국의 탄생 / 4월 1일(화)
3부 세계제국 몽골 / 4월 2일(수)
4부 가장 작은 제국, 네덜란드 / 4월 7일(월)
5부 1964년 미국, 미시시피 자유여름 / 4월 8일(화)
6부 강대국의 조건 – 제국의 미래 / 4월 9일(수)
이 해답은 바로 ’다양성’과 ‘관용’입니다. 다양성과 관용은 강대국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조건입니다.
역사상 존재했던 세계 초강대국들은 서로 상당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긴 했지만 적어도 해당 시대의 기준으로 보면 절대적인 패권국가에 오르기 까지 하나같이 대단히 다원적이고 관용적인 나라들이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관용이란 인권과 관련된 현대적 의미가 아니라
‘자기와 다른 존재를 인정하고 포용할 수 있는 용기’를 의미합니다.
어떤 역사적 상황이라고 해도, 세계 유수의 인적 자본 이라는 것은
어느 장소나 어느 한 인종 혹은 어느 한 종교집단 안에서 발견될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관용을 통해 인종, 종교, 배경을 따지지 않고 세계에서 손꼽히는 능력과 지혜를 갖춘 인재들을
끌어들이고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해야만 합니다.
이는 편견에 물들지 않는 개방적 태도를 유지하도록 할 것입니다.
따라서 기술적 혁신 역시 오직 관용적 태도 위에서만 가능합니다.
또한 박해 받는 이질적 집단을 체제 내에 끌어들임으로써 우수한 인재들이 자연스럽게 몰려드는 효과를
만들어 내, 주변지역의 약소국들 혹은 잠재적 동맹자들을 용이하게 자신의 편으로 끌어 들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사회가 한 지방이나 지역이 아닌 전 세계에서 패권을 장악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군사적, 경제적 면에서 세계의 최첨단에 서 있어야만 합니다.
이것에 ‘관용’이라는 필수 조건을 더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강대국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 할 것입니다.
‘강대국의 비밀’은 강대국에 대한 학술적인 접근과, 동시대의 경쟁자들과 비교 분석을 통해
강대국의 비밀을 낱낱이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