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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06 20:30
섬노예에 관한 관심을 닫겠습니다. 그나저나 농어촌에 사시는분들??
 글쓴이 : 후아앙
조회 : 746  

일단 섬노예 에 관한 관심과.. 댓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제가 또 지역비하를 했군요.. 

이걸방지 하기 위해선... 그냥 관심을 닫겠습니다.. 섬노예는 그냥 유야무야 그쪽지역분들이 잘하는걸로 하고..   다른지역 사건사고도 많이 일어나는데  이런 이기적인 생각을하다니.. 

 잘 해결 되겠죠.. ^^  다른지역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들인데.. 제가 괜히나서서..

근데 농어촌에서도 빈번하다는데 사시는분들 있음 얘기좀해주세요. 빨리 해결을 해야할듯한데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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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ldrnxl 14-02-06 20:33
   
님덕분에 여기는 혼돈의 전쟁터가 되었군요
노땅들이 조장해온 지역감정에 휘둘려 이 좁은 땅떵이에서 그러고싶음?
     
후아앙 14-02-06 20:38
   
한가지물어볼게요.. 저는 지역감정 정치인 놀음이라고 보는사람임.. 여기에 휘둘리는사람은 멍청한거라 생각하구요.. 근데 근본이 된사람이라면.. 이런일을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는겁니다. 그리고 한마디 덧붙이자면...  화성에 살인사건이 난다고 해서 화성사람 죄다 이상하게 쳐다보진 않습니다.
이번경우도 마찬가지 그 섬사람들을 감싸주는게 무서워서 말하는겁니다. 지금 지역감정이니 뭐니 하면서 감싸주는사람이 꽤많아요...이게 말도 안되는일이라는겁니다. 타지역은 이렇지 않아요
          
zldrnxl 14-02-06 20:42
   
섬사람들을 누가 감싸줘요? 시비거는게 아니라 궁금해서 물어봄
               
후아앙 14-02-06 20:43
   
그럼 말을 바꾸죠. 왜 이런일을 지역비하로 몰아가는겁니까?? 제 입장에선 묻으려는 행동으로 보이는데요? 지금 지역이 문제가 아닌문제인데.. 왜 지역을 앞장세우는지 궁금합니다.
                    
zldrnxl 14-02-06 20:46
   
그게아니라 님.. '타지역은 이렇지 않다' 라는게 말이됨? 이런게 지역감정에 씨앗인데,  꼭 섬사람들을 감싸주는게 아니라도 그 지역사람들이 들으면, 이건뭐 싸우자는거잖아요
                         
후아앙 14-02-06 20:47
   
그지역은 그쪽 섬지역 사람들 말하는건데요???  왜 내륙쪽이 됩니까???
                         
zldrnxl 14-02-06 20:51
   
님아;; "이번경우도 마찬가지 그 섬사람들을 감싸주는게 무서워서 말하는겁니다. 지금 지역감정이니 뭐니 하면서 감싸주는사람이 꽤많아요" 라고 님이 말했는데.. 님이말한 지역감정이면 전라도지역이잖아요;;; 뭔소리하셈
                         
후아앙 14-02-06 20:56
   
전라도라 말한적도 없고 제눈엔  전라도 비하가 아닌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타지역에도 빈번하게 일어난다던지.. 농어촌 공통문제라며 축소화 시키잖습니까??  이런말 하시는분들은 어디사람들인가요?? 그럼?? 이건 감싸주는게 아니면..뭐죠?  그쪽지역사람 아닙니까??
                         
zldrnxl 14-02-06 20:59
   
아니 다시한번말하지만, "그 섬사람들을 감싸주는게 무서워서 말하는겁니다. 지금 지역감정이니 뭐니 하면서 감싸주는사람이 꽤많아요...이게 말도 안되는일이라는겁니다. 타지역은 이렇지 않아요" 라고 말하셨잖아요..  여기서 지역감정으로 감싸준다는게 전라도를 지칭한게 아니라구요? 왜이러세요
                         
후아앙 14-02-06 21:06
   
?? 그럼 전라도 섬지역 을 명하지 머라고 할까요... 전라도만빼면됩니까???
 근데 화성 살인사건 대구 여대생 실종사건... 수원 오원춘이..  도대체 어떻게 부르라는건지... 무섭네 이분들
                         
zldrnxl 14-02-06 21:11
   
어찌 부르라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지역감정으로 섬사람들을 감싸준다, 타지역은 않그런다' 이런 말들이 님이 그렇게 멍청하다고 생각하는 지역감정조장에 크게 한몫한다는걸 말하는거예요
          
海東孔子 14-02-06 20:52
   
근본? 그 글에 문제 제기한 사람들을 졸지에 근본도 없는 인간들로 만들어 버리네요.
그 댓글들 어디에 그 사라건을 옹호하고 묻으려는 댓글들이 있다는 건가요?
거기서 문제 제기한 사람 대부분은 그 사건의 문제가 아닌 그 글 자체의 문제점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그리고 빈번함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시사고발 프로그램에서 다룬 것만도 여러번이니 아직까지 안 알려진 것들까지하면 훨씬더 많겠죠.
               
바랑기안 14-02-06 20:56
   
뭐가 문제인데요? 전라도 에서 지역민과 경찰이 연루되서 서울경찰이 직접 출동해 잡아들였고 이러한 사건은 일벌백계로 처리해야한다.
이게 문제인가요?
전라도를 문제삼은것 본문이 아니라 댓글이였습니다. 저도 댓글로 절대로 사감이 없다고 이야기 했고요.
경상도나 충청도에서 일어난 범죄였다면 그렇게 달리지도 않을텐데 유독 특정인이 경상도욕을 하며 이분법적으로 이야기 하더군요
바랑기안 14-02-06 20:34
   
저도 발제하고 무슨의도로 글을올린거냐는 말듣고 더할말이 없더군요
단순히 해당지역 도를 거론해서 지역비하라면 앞으로는 그지역을 xx도라고 불러야 할까봐요..
지역비하라는 오해와 이유는 알수없지만 화내는 사람도 있어서 분명이 그글의 의도는 이러한 "천인공노한 범죄자는 일벌백계"
가 제글의 주 내용인데 주장은 보지 않고 왜 자꾸 범죄가 발생한 지역가지고 트집을 잡는 사람보면 나도 화딱지 나고 답답합니다.
     
엔유 14-02-06 20:37
   
저도 휘말리기 싫어서.. 댓글 안달고 방관하고 있었지만...
바랑기안님의 발제글을 지역감정 분란글로 몰아가는거 보고 어이가 없더군요.
팩트는 그게 아닌데...
왜케 사람들이 꼬인건지;;
     
海東孔子 14-02-06 20:46
   
자신은 그런 의도로 쓴 글이 아닌데 그렇게 밖에 못쓰신거라면 다시는 글 쓰지 마세요.
님 글은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계속 분란을 조장하게 될테니 말이죠.
          
바랑기안 14-02-06 20:51
   
싫은데요? 그런 분란일으키는 또라이들이 뭐라고 내가 무서워하며 글도 못씁니까?
알수없는 열등감도 아니고 분노도 아니고 요상한 자기 기분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사람이 또라이죠.
그걸 어째막습니까? 나도 마찬가지고 누구나 이런걸 제멋대로 글쓰는걸 막을수나 있습니까?
               
海東孔子 14-02-06 20:59
   
본인이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분란 글을 써놓고는 자기는 분란(지역감정)을 조장할 의도가 없었다고 하면 끝나는 편리한 사고를 가지신 듯..
Ordos 14-02-06 20:35
   
-일반적인 농어촌에서 사는 사람은 노예같은 걸 본 적이 없다.

-노예가 있는 농어촌에 살고 있는 사람은 주위에 숨기기 급급한데 이 같은 글에 반응을 보일리가 없다.

-외부인들은 현지인들이 한통속으로 숨기기 급급하니 볼 확률이 극히 낮다.

고로 목격담을 요구하는 이 글은 뻘글이 되겠습니다.
지피 14-02-06 20:35
   
사람 사는 곳엔 발생할 수 있겠죠. 그런데 정상이라면 옆집에서라도 알게 되면 신고합니다. 왜 수십년간 한 지역에서 그런 일이 이어지고 있고 아직도 조사도 못하고 있는지 답답하죠.
ninetail2 14-02-06 20:43
   
기분 더 상하실까봐 이런 말씀 드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싶습니다만...

안타까움에 한말씀만 드릴게요...

다른분들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저 글에서 문제되었던것은 조금 비약해서

"전라도 지역은 다 썩었다"(물론 좀 오버스럽긴 합니다만 그렇게도 보입니다)

는 식의 발제글이었습니다..

후아앙님이나 저나 공권력의 그늘에서 벗어난 심각한 인권 유린에 대해서는 이론이 없을 거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과연 지역 감정을 배제하고 고민할 수는 없을까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 아닙니까?

아래 발제글의 후아앙님의 댓글에서처럼 비록 불명예 스럽다 하더라도 전라도 지역사회 및 지방정부 공권력 등에 대해서 대대적인 감사가 필요하므로 더욱 공론화 시켜야 한다는 논리는 맞기도 하지만 틀리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지역 감정을 자극 할 수 있다는 것이 함정이라는 것입니다. 지역 자체적으로 일어나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니까요

섬노예의 인권문제 만큼이나 우리나라의 지역감정은 심각한 상태이고, 사회를 좀먹고 있습니다. 벼룩을 잡으려다 초가삼간을 태워먹는 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제넘게 말씀드린것 같아 죄송합니다만 그만큼 지역감정 문제도 큰 문제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후아앙 14-02-06 20:47
   
저도 친구들도 꽤잇습니다. 군산 여수쪽 결혼식도 갔다 왔구요. 
 한마디 드리자면... 이사건은 오원춘급 이상입니다. 죽은사람도 많을거구요..
이슈가 되지도 않으며 해결도 안된상태에서 또 이렇게 묻혀 갑니다.
말이 안되는거에요 이사건은..  엄청 크게 터질사건입니다. 해외 이슈로 나와도 할말이 없을정도로요. 조폭도아닌.. 그지역 주민과 경찰이 이런일이 행하는게 말이안되는겁니다.
이걸.. 지역 이란 타이틀로 덮다뇨... 지역감정 이건 제일 쓰잘데기 없는겁니다. 정치놀음인걸 뻔히 알면서 감정싸움하는건 알바 아니면 멍청이죠
          
ninetail2 14-02-06 20:52
   
후아앙님과 저는 기본적으로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차이가 나는 부분은 지역감정을 자극하지 않고 공론화 시킬 수 있는가 없는가 네요...

저는 지역감정을 자극하지 않고도 충분히 공론화 시킬 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구지 전라도라는 말이 빠져도 상관 없는일을 전라도라는 말을 끼워넣어 지역감정을 자극 할 필요가 있는가 라고 말씀드리고 있는거죠
               
후아앙 14-02-06 20:58
   
화성 살인사건을 그럼 뭐라고 합니까?? 대구 실종사건 ,, 뭐라고할까요..

지금 또 재발했는데..여론 말고는 어떻게 할방법이없는데.. 그냥 가만히 있을까요??
ㅈㅅ하지만 지역감정이란건... 알바 그이상 그이하로도 안봅니다.
                    
ninetail2 14-02-06 21:08
   
후아앙님과 논쟁하려는 의도가 아닌데 답글이 달리니 댓글을 안다는 것도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요..^^

아래 발제글 말고도 섬노예에 관한 발제글이 몇개 더 올라왔습니다..

충분한 관심도 받았었구요...

그 글에 대한 제 첫 코멘트는 이러한 문제가 진정한 인권문제다 요사이의 사회적 약자는 너무 강해졌다 였습니다.

그런데 유독 아랫 발제글에는 지역감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옴니다.

첫 댓글이 일베냐? 이거였죠...

왜 일까요 여러번의 발제글이 올라왔는데 유독 그글에만 그러한 글이 올라왔을까요?

생각해볼만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지역감정에 대한 분란없이 올릴수 있는 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랫글 발제자 분께도 조금만 조심하면 될일이라고 코멘트 드렸구요...

조금만 맘을 열어주시면 좋겠습니다..
                         
후아앙 14-02-06 21:25
   
...전 지역사회는 공평하다 생각하거든요...??  사건사고에대한 이슈인데..

왜 이걸..눈치를 보고  자제를해야하는지.. 전이해가 안가네요.  위에도 적어놨지만..오원춘때 수원 오원춘이 욕 엄청했습니다.  지금 2014년입니다...더이상 안적겠습니다. 섬쪽근처도 안갈거고.... 알아서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