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 아니구요. 수입/판매업체 옹호하자는 얘기도 아닙니다.
직구 가격과 판매가격의 차이가 아니고 수입가격과 판매가격의 차이네요.
해외직구 가격이 싸다고 관세나 운송료 감안 안하고 구매했다가 배보다 배꼽이 더큰 경우가
간혹 있어 드리는 얘기입니다.
해외직구 시 위 사진중 다른건 별 상관 없겠지만...
타이어 같은 경우 크기와 무계 그리고 가격 때문에 관세 운송료 등도 감안 하여야 할거 같습니다.
글쎄요. 저 정도 가격차면 관세물고 운송료까지 해도 커버될수 있을껏 같은데요? 님말데로 그 무거운 타이어라도 항공이 아닌 배로 운송한다면 가격이 크게 달라지겠죠. 또 타이어는 하나만 구매하는 사람보다 4개 구매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겠죠. 저 타이어만해도 대략 26만원 vs 84만원이죠.
게다가 요새 국내에 외제차 구입하는 분들도 많고 국산차들도 큰 타이어들 사용하는 차종들 많아서 21만원짜리 타이어도 그닥 비싼 타이어 측에도 끼지 않습니다. 가격이 올라갈수록 저 배율을 적용한다면 그 가격차도 훨씬 더 커지겠죠. 직구가 10만원이라면 국내에서 30만원.. 4짝으로 비교하면 40만원 vs 120만원이 되죠.
옴레기로 국민을 우롱하던 삼성도 아이폰3gs에 뒤통수를 후려 맞으니깐 그나마 제대로 된 폰인 갤럭시를 만들기 시작했죠. 국민들이 소니나 샤프같은 산업폐기물 제조업체에서 애플과 경쟁하는 투탑기업으로 만들어 준 경우죠.
이번엔 유통업계에 제대로 뒤통수를 후려주고 있다고 봅니다.
전 개인적으론 하루빨리 자동차 업계에서 이런 일이 한번 제대로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