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방식이 어딘가에 틀어박혀 있는 동양인들과는 달리 뭔가를 항상 갈구하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대항해시대 때는 신대륙 개척이, 제국시대때는 식민지 통치가, 1, 2차 세계대전때는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강력한 무기를, 이런식으로 서양인들에게는 항상 뭔가가 필요했습니다.
이루려는 목적이 많아지다보니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항상 편리한 무언가가 필요했고 그런 갈망이 서구문명의 발전으로 이어진거겠죠.
그에반해 일단 우리 한민족은 고려 이전에는 외침을 막기에만 급급했고 조선시대때는 성리학에만 빠져들어 있었고,
중국은 고대 진나라때부터 주변국을 점령하며 대국의 지위에 오르려고만 했고, 일본은 계속 자기들끼리 줘 터지고 싸우기만 했더랬죠.
생각하는 방식이 동양인에게는 뭔가 한계가 있는건 분명한듯...
서양애들도 오스만한테 지중해 패권 뺏기고 빌빌댈때만해도 별볼일 없었습니다. 로마의 문명이고 뭐고 돈이 없으니까요.오스만의 중계무역이 싫어 인도를 직접찾을려하다
신대륙 잭팟터뜨리고 돈맛 보고 식민지 경영 시작하면서 여기저기 싸돌아 다니면서 싸우니 항해술부터 각종 군사 과학까지 급속도로 발전하는데 그 원동력은 남아도는 돈과 돈을 더 모으려는 국가의 지원이였습니다. 르네상스시대를 여는데도 가장 중요한게 부유한 경제였구요. 고만고만한 국가끼리 뭉쳐있으니 경쟁적으로 무엇을 쟁취하려는 욕망도 문명 발전의 긍정적 요소가 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