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다면서
어른손가락만한 정체불명 굼젱이들을 한가득 잡아서 드시나요??
어느날 아버지가 산에가자 하시길래 ㅋㅋ
운동도 하고 맛나는거 사라랄할겸 따라갔더니 ㅠㅜ
왠걸..........굼벵이를 잡으시지 말입니다 ㅠ
꿈툴거리는거 겨우참고 잡아서 양동이에 담아 가는데...
하필 어머니는 병원에 계시고 누나는 죽는 한이 있어도 그런거 취급안한다고 토할려하고ㅋㅋ
그래서 ㅠ ㅜ 아버지가 시킨대로 뜨거운물로 찌는데...
어후 그 스멜은......ㅠㅜ 더 기가막히건 쪄서 말리고 가루로 내는거 ㅠㅜ
진심 그날 저녁 못먹을뻔 ㅋㅋㅋ 가루로내니 전혀모르겠더군요 ㅋㅋㅋ
그걸 유리병에 담으시는데 ㅋㅋㅋㅋ 이게 몸에는 그냥 최고라고
여러분들 부모님들게선 이상한 보약이라며 찾으시는거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