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TV에서 봤는데...
애완견의 스트레스...
주인이 외출하면 극심하게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더군요.
온집안을 다 물어 뜯어놓는것 같은 행위 자체가 스트레스로 인한 것들이라네요......
원래는 그렇게 스트레스 받지 않아야하는것이 정상이나
애기때부터 집안에서 키우면 독립심이 없어지고 주인밖에 모르게 되기 때문에 주인없는 환경에 매우 취약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애완견을 키우더라도 어느정도 어미곁에 있게 하다가 데려오는 것이 그나마 좋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개고기를 먹는 행위보다도
난 동물을 사랑해하며 개를 집안에 가두어놓고 키운다는 자체가
인간들의 가식적이고 이기적인 행동이 아닐까 생각해보네요...
뭐... 당연지사 인간이기에 인간의 환경에 먼저 맞추는게 정상이긴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개고기 반대 논리도 펼쳐선 안되겠죠.
다만, 도축과정에 대해서만 비판을 한다면 모를까....
먹는 자체 행위에 대해서 비판할 권리는 그 누구도 갖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