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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2 19:42
근데 개고기 먹는 문화 자연스럽게 사라지겠죠?
 글쓴이 : 한지민
조회 : 502  

개고기 먹는 연령대가 중년,나이드신 어르신들 위주같은데..  개고기 문화 자연스럽게 사라지겠쬬?
지금 우리 나이대 사람들은 개고기 먹는거 이해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나중에 우리 조카들 좀 나이 먹어서 개고기 묵으러가쟝~ 하면 기겁을 할거 같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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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밤 14-04-12 19:44
   
아까도 댓글에 달았지만 ㅋㅋ 제 주위에 20대들은 다 먹는다니깐요 ㅋ
     
한지민 14-04-12 20:05
   
아주 소수의 사람들 뿐인거 같네요.. 그래서 중년 위주라고 했지 전부 안먹는다곤 안했습니다
          
붉은밤 14-04-12 20:34
   
소수일수도 있긴하죠^^ㅎ
스토리 14-04-12 19:46
   
왜 중국의 원숭이 골 요리는 안사라질까요??????
     
한지민 14-04-12 20:43
   
제가 중국사람이 아닌지라 뭐라 해줄 말이 없네요..
마타타 14-04-12 19:46
   
사라짐
말티즈 14-04-12 19:47
   
보통 기독교인들이 개고기 거부감이 없더군요
     
붉은밤 14-04-12 19:49
   
ㅋㅋ 논란을 더 키우고 싶으신 모양이네요 ^^ ㅋㅋ
개고기= 기독교인 ㅋㅋ 무슨논리인지 ?!?!? ㅋ
          
왕쪽발 14-04-12 19:51
   
개독이 들어오기전부터 개고기를먹었는데 무슨 말티즈 같은말를 하시나요..
               
붉은밤 14-04-12 19:55
   
그냥 기독교 까는걸로 넘어갈려고 노력하시는 분이신듯 ㅎㅎㅎ
     
관조자 14-04-12 20:05
   
논란이 아니라 불교서는 개고기를 터부시 합니다. 조상의 환생 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빨간사과 14-04-12 19:48
   
완전 사라지는 것도 생각하기엔 너무 짧고
시간이 해결 될 가능성은 있겠죠
다만 사라질 것이라 생각 하는 것보다
좀 더 쾌적하게 바꿔가는 게 중요하겠죠
들기름 14-04-12 19:49
   
근데 어릴 때 안먹다가도 커서 주변과 어울리려고 먹기 시작하는 경우도 있고
나이들어 몸이 좀 허해지면 나도 뱀이라도 함 먹어볼까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고 그렇겠죠.
인간은 나약한 존재이니...
훵키 14-04-12 19:49
   
앞으로 차차 사라질겁니다..

다만 지금도 집에서도 개고기 쟁여놓고 드시는 부모님 세대분의 연령대분들 많으시고..
같이 먹어온 젊은 자식들 회사가서 회식이나 기회되서 밖에서도 먹다보면 즐기는 분들 꽤 됩니다..
사회생활 하는 젊은분들 개고기 먹는분들이 의외로 많고
모르셔서 그러는데 밖에 나가셔서 한번 찾아보세요 의외로 개고기집 금방 찾습니다. 잘망하지도 않아요 ㅋㅋ
이눔아 14-04-12 19:50
   
그 쯤되면 전통을 되살리자며 개고기먹기 운동할 겁니다.
끄으랏차 14-04-12 19:53
   
저 어릴때랑 비교하면 애초에 개고기 가게 자체가 줄어든게 확연히 느껴집니다.
계속 줄어드는 추세로 갈거라고 보지만
최소한의 선 이하로까지 떨어질거 같진 않아요.
케니 14-04-12 19:54
   
개고기 싫어하는 사람도 존중 받으면 좋겠습니다. 개고기집 가서 반대 시위하는 것도 아니고 인터넷에 개고기 먹는 사람 공격하는것도 아닌데 개빠라는둥 거칠게 공격하는 개고기 옹호론자들 많네요..브리지트 바르도처럼 왜곡해서 공격하는것도 아닌데 왜 욕먹는지 모르겠네요..단지 개고기 먹는거 싫어한다는 댓글만 달아도 거칠게 욕하는 사람들 있지요~~ 이런 분들은 단지 싸우고 싶어하는 사람들 같아요~~
     
붉은밤 14-04-12 19:56
   
먹는사람보고 줄이라는둥 먹지말라는둥 말을 시작하셧기에 이렇게 개고기 애기가 하루죙일 뜨고 있는 겁니다 ㅋㅋㅋ 밑에 글들도 점 보고 적으세요^^ ㅋㅋ
Mahou 14-04-12 19:57
   
주기별떡밥이라 댓글 잘 안적지만, 제가 서초구 서래마을이란 곳에 오래 살았는데요.
어릴 땐 여기 뒷골목이 개고기로 유명했고, 저도 간판을 많이 보았던 기억이나요.
현재는 한두개 빼고, 모조리 사라졌네요,
시식문제를 떠나, 흐름은 줄어드는 추세일 것입니다. 전 먹다가 끊은 케이스구요
루슬란 14-04-12 20:11
   
개고기의 성지 모란시장 근처에서 삽니다........


초등학교 시절때보다는 개고기 파는 식당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확실한거 같습니다
아라레 14-04-12 20:34
   
일년에 복날분위기에 휩쓸려 우르르 몰려가 한번정도 먹음..많으면 두번
 개고기가 무슨 대단한 스태미너나 맛있는 음식이라고...피부병에 항생제에 도살하는 것도 끔찍하고 개키우는 곳보면 진짜 먹고 싶단 생각 싹 가심..그냥 분위기에 먹음 내돈주고는 안 먹음.
개고기 먹을 돈이면 소고기 먹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