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전라도에서 사건난거 거론하면 지역감정이라고 말해서 전 이게 정말 이해가 안가거든요?
제가 실제 지내면서 기억하는 인천에서 큰 사건은 노래방 화재로 청소년들이 많이 죽은 사건이고 부산은 그나마 최근기억엔 김길태 강간살해 사건이 그나마 기억에 남는데
저같은 경우엔 해당 매우 크고 중한 사건인데 거론하더라도 특별히 지역감정은 느끼지 않아요
심지어 경찰이나 공무원이 범죄자와 유착관계를 맺고 있다는 기사나 사람들 글을봐도 인천시민이 화나거나 거론한다고 지역차별 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뭐 마계인천, 고담대구 이런말들도 들어도 뭐 우스개 소리인거 아니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도 않아요.
같은 전라도 사람이라도 "야! 너네가 홍어맛을 아냐? " 이러면서 장난으로 비하같은말 하면서도 말장난 치는 전라도 학우동기도 있어요.
내가아는 사람들은 그냥 이런문제를 생각할 필요조차 없을정도로 문제로 인식자체를 잘안하고 오히려 그냥 농으로 스스로 홍어라고 하거나 홍어맛을 아냐고 생각보다 비싸다면서 놀러오면 사주겠다고 넉살좋게 말하는게 대부분 제가아는 전라도 에서 상경한 동생이나 친구들입니다.
부산사람이나 경상도 사람들은 그런 사건 거론하거나 해당지역 경찰이나 공무원이 연계된 사건이 방송되고 사람들에게 거론되면 지역차별로 느껴집니까?
저는 그렇게 느끼지 않고 실제로 다른 사람들도 그건 "별개의 사건" 이라고 보지 전라도 거론했다고 왜 강조하냐고 왜 차별하냐고, 도데체 전라도라고 하는 의도가 뭐냐고 이렇게 물어보면 저도 뭐 할말이 없어요
애초에 생각할 필요도 없이 그다지 화가안나는데 왜 유독 그 지역만 말할때만 사납게 반응하는지 저는 정말정말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다른지역 사람들도 한번 같은 경우를 대입해서 의견을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 정말로 그 지역사람들에게 사감 전혀없구요, 실제로 인천에서 전라도에서 상경해온 사람들도 굉장히 많고 친하게 잘 지냅니다. 정말로 전라도 사람들을 적대적으로 생각하고 작정하고 글썻다면 그렇게 글쓰지도 않았어요
왜 그렇게 사납게 나오는지 난 이해할수 없어요, 다른지역사람들도 이게 자기지역비하라 느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