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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06 21:56
나전칠기 이거 너무 아름답네요.
 글쓴이 : 배신자
조회 : 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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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 장농하나 구하고 싶은데

검색 좀 해봤더니 2006년도에 이 장농을

200만에 판 사람이 있더군요

으 사고싶은데 너무 시기가 어긋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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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도 라는 프로그램에서도 나전칠기 장농 나온게 있는데

정말 대박 장농인데 가격이 3억임.

최고 장인 10명이 3년에 걸쳐서 만든 작품 ㅎㄷㄷㄷ

이제는 장인 숫자가 부족해서 만들고 싶어도 못 만듦.

정말 갖고 싶은데 너무 비싸서 못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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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패드 14-02-06 21:58
   
저런 장농 촌스럽다고 10년 전에 버렸는데...
     
배신자 14-02-06 22:00
   
헐 그 아까운 것을...ㅠ.ㅠ;

물론 디자인은 봐야 알겠지만 버리다니... 너무 아깝네요
雲雀高飛 14-02-06 22:00
   
저 장농은 관리가 힘든데.....그래도 이뻐요...가격도 비싸고...
배신자 14-02-06 22:01
   
저 아랫쪽에 3억짜리 장농은 국가에서 사서 관리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정말 저대로 놔두기엔 너무 아깝네요. 잘 관리해서 오랜 세월 지나면
문화재감인데...
하림치퀸 14-02-06 22:01
   
진짜 멋있는데 나전칠기는 할머 할아버지가 쓰는거라는 인식이 강해서리. .이 고정관념만 벗어던지면 좋으련만
보롱이 14-02-06 22:03
   
젤 위에 공작 무늬 장농은 정말 멋있네요....예전엔 문한짝에 한 디자인씩이렇게 들어갔는데...연결해서 표현하니 좋네요..
파호 14-02-06 22:09
   
큰 외삼촌댁에 가면  외숙모님이  62년도에 시집올때 해오신 자게농하고 서랍장이 아직도 안방을 차지하고 있죠
나이테 14-02-06 22:10
   
저런장농의 짝퉁이라고 해야하나...몇십년전 한때 유행했는데 대부분 호마이카였죠. 별 가치 없는..
저희집에도 아직도 있는데..별로에요. 호마이카라.

여기있는것 같은건 정말 예술이네요. 님눈에 맞는거 보시려면 몇천만원급일거에요.
드라이브1 14-02-06 22:11
   
우리엄마 혼수품 근데 엄마가 5년전에 부셔서 장작으로씀
     
나이테 14-02-06 22:14
   
여장부시네요 ㅠㅠ
은단 14-02-06 22:28
   
와.....
Smilla 14-02-07 00:00
   
나전칠기는.. 너무 전복껍질 도안이 많이 들어가면 별루더라구요..
전체적으로 허~연 느낌보다는 까만 바탕색과 적절히 대비 되어야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