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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5 23:44
왕좌의 게임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글쓴이 : 주말엔야구
조회 : 13,883  

존 스노우가 주인공이라는게 가장 유력한 설이라는군요 
왕좌의 게임의 부제가 불과 얼음의 노래잖아요?
네드 스타크의 서자인 존 스타크의 어머니가 누군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네드 스타크의 여동생인 리안나 스타크가 래가 타르가르옌하고 사랑의 도피를 하는바람에 
전쟁이 터지고 타르가르옌 가문이 몰락을 합니다. 
그리고 네드 스타크는 여동생을 찾아 떠나고 여동생 대신에 존 스노우와 돌아왔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사람들이 존 스노우가 리안나와 래가 사이의 자식이고 
스타크(얼음)와 타르가르옌(불)의 자식인 존 스노우야말로 
불과 얼음의 노래라는 부제에 적합한 주인공이라는 거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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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치퀸 14-04-15 23:48
   
왕좌가 주인공 이라던데..ㅋㅋ 근데 존스노우는 여자 버리고 도망간거 보니까 영 왕 될 인물은 아니던데;;
     
FIFA 14-04-15 23:50
   
드라마에서 곧 나오겠지만, 정말 멋진 리더쉽을 발휘하게 될겁니다.  ㅎㅎ
띠뾔띠뾔 14-04-15 23:48
   
저는 존스노우  티리온 캐릭터가 너무좋네요 ㅋ
FIFA 14-04-15 23:49
   
같은 생각입니다. ㅎㅎ
아직 까마귀의 향연을 읽고 있지만 ...
얼음누늬 14-04-15 23:50
   
마더 오브 드래곤이 주인공일 것 같음..

존 스노우는 주인공 관상이 아님....

그냥 비중있는 조연정도?ㅋㅋㅋㅋ
스나이퍼J 14-04-15 23:51
   
전 그 다리 불구된 동생.. 그 케릭이 맘에 들어서,,걔가 왕됬으면 좋겠네요 ㅋㅋ
냄비우동 14-04-15 23:51
   
존 스노우, 대너리스, 티리온 이 세사람이 주인공에 가장 가깝지 않나 싶네요
개마 14-04-15 23:52
   
이미 다들그렇게생각함 ㅋㅋ
북창 14-04-15 23:52
   
그냥 다 주인공이거나...아무도 주인공이 아니거나...ㅋㅋ
정말 신개념 드라마죠. 제가 빠지는 이유가 그거...
안녕여러분 14-04-15 23:54
   
존스노우 늑대가 하얀색인게 주인공을 암시하는듯

하얀색 늑대가 타르가르옌(하얀머리)+스타크(늑대)를 암시하려고 존스노우에게 간듯보여요~
그래서 불(타르가르옌)+얼음(스타크) 해서 존스노우가 주인공이라고 예상하고 있음 ㅋㅋ
카프 14-04-15 23:54
   
주인공 없다가 정답?
패널 14-04-15 23:57
   
용족이 전부 다..갈아마실거임...ㅎㅎㅎ
쿠오레 14-04-16 00:01
   
저는 존 스노우, 대너리스, 티리온이 주인공이라고 생각해요.

이 세계관에서 용이란 중요한 부분인데 용을 다룰수 있는 인물이 세명이라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우선 삼용어미인 대너리스는 확실하고 리안나와 래가 사이의 자식이라고 추측되는 존 스노우도 용을 다를수 있을것이라고 추측되어지고 있어요.

그리고 티리온도 출생의 비밀이 있다고 생각중입니다.
설정을 보신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티윈의 아내가 미친왕에게 강간을 당한 사건이 있는데 그때 태어난 자식이
티리온이 아닐까 하는 설이 있습니다. 티윈은 그 사실을 어렴풋이 알고 티리온을 싫어한다고 추측되어지고요.

용도 세마리인 부분이 이런 부분을 어렴풋이 복선해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Meteo 14-04-16 00:02
   
그런데 소설에서 보면 존도 칼침 여러방 맞고 뻗어버려서...

죽었을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하긴 뭐... 죽은 캐틀린 부인도 빛의 사제에 의해 살아나긴 하지만 말이죠...
     
Meteo 14-04-16 00:09
   
존이 주인공일 확률이 높은 이유중에 또 하나가 원래 스타니스 바라테리온이 존 스노우에게

자기를 섬기면 왕의 권한으로 존 스타크로 만들어 북부의 왕으로 삼아 주겠다고 제안하지만

존이 거절하죠.

그런데 사실 롭 스타크가 죽기 전에 여러 영주들이 모인 자리에서 공증하여 존 스노우를

존 스타크로 상승시켜주고 자기가 죽으면 존 스노우를 북부의 왕으로 임명한다는 유언을 남기죠.

즉 존 자신은 모르고 있지만, 이미 존은 북부의 정당한 계승권자가 되어 있는겁니다.

그런데 존은 이미 나이트 워치의 맹세에 예속되어 있으니 진정한 북부의 왕이 될수는 없고...

그래서 존을 한번 죽은것처럼 만듬으로서 나이트 워치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하고 북부의 왕이

되게 만들려는게 아닐까? 하는 추측을 조심스레 해보고 있는 중이죠.

뭐 진짜 죽은거라면... 할 수 없구요. ㅋ
훵키 14-04-16 00:04
   
삼국지처럼 주인공 없이 흘러가는 이야기로 끝나고
번외편으로 등장인물중 한명의 관점으로 여러 시리즈 나왔으면 좋겠어요
동전한잎 14-04-16 00:14
   
조심스레 호도르 한표던지고 갑니다
     
훵키 14-04-16 00:20
   
ㅋㅋ 빵터지네여 ㅋㅋㅋ
     
호태천황 14-04-16 02: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립화 14-04-16 00:28
   
소설을 읽지 않아 앞으로 이야기는 모르지만,
지금까지 꼬마 여주인공의 모험이 가장 흥미롭더군요.
제일 짜증 나는 건 불의 신을 모시고 있는 악녀...
sunnylee 14-04-16 08:22
   
외국 사이트에선 존스노우(얼음)와 대너리스(불) 라고 하대요.
다섯글자만 14-04-16 08:50
   
조프리 죽었음 나름 재밌는 요소 였는데 ㅠㅠ
     
Meteo 14-04-16 10:50
   
설마 조프리만 죽고 끝나겠습니까? ㅎ

이번 시즌에 또 누가 죽는지 알려 드릴까요? ㅋㅋㅋ

아... 막 스포 터트리고 시포... ㅠ.ㅠ

일단 라니스터 가문에서 또 한명이 죽습니다. ㅋㅋㅋㅋ

빨간머리 여자도 하나 죽구요. 그냥 이 정도로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