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20도정도 기울어지면 한시간내에 탈출해야 됩니다.., 아무리 큰배라도.,
이상한게 왜 구명조끼를 차고 복도에 앉아있었을까요?., 빨리 선상으로 나와서 구명보트나 다른 탈출
도구를 이용 빠져나와야 되는데 말이죠.
승무원들은 대충 배의 특성을 알기때문에 초기에 기울어졌을때 다 도망갔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들과 인솔교사들만 일부 승객들과 더불어 배안에 있었던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그리고 배안에 물들어와서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거나 하면 경보벨이 울릴텐데 승객들은 못들었는지
아니면 아예 이런 시설자체도 없었는지 찬 궁금하네요.
에궁.., 학생들 불쌍해지기 시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