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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6 17:17
갑판으로 못올라온 이유!
 글쓴이 : 엠케이스
조회 : 518  

1. 선실내에 대기하라고 선내방송이 있었음.

2. 그후 1분 내에 급격히 기움.

3. 선장이 창문으로 깨트리고 빠져나가라고 방송 지시.

4. 이땐 거의 창문을 깨기 힘든상황.. 선장 탈출..


이 세월호가 초반에 서서히 기울어지다가  초반엔 아주 서서히 진행됐죠
후에 급격하게 기울었고요...  뉴스 보니깐 생존자의 증언에 따르면
서서히 35도 -45도 사이까지  아주 천천히 기울게 되었습니다. 


그후에  75도-90도 사이로 기운게
불과 1분남짓이였다고 합니다. 갑자기 급격하게 진행된거죠


초반엔 오래 떠 있었는데.. 그때 대처를 잘했더라면....
급격하게 기울게 되더라도.. 구명정 다 사용했을텐데.. 사용도 못하고 침몰하더군여.


급격하게 90도까지 기울게 되면 갑자기 가로에 있던 창문이 천정에 붙어 있게 되죠??
그러면 그 90도로 꺽인 그 높은곳까지 어떤것이든 잡고 기어 올라가야 하는데
뭘 잡고 올라가야할거며 계단도 없죠 계단도 가로로 누워있으니깐요

계단마저도.. 옆으로 기울어졌는데. 계단이 있을리가 없고요.
뭔가를 잡고 기어 올라갔다고 해도.. 천장에 있는 창문을 어떠한 도구를 집고 깨트려야 했었죠.
그리고 만약 물이 찼다면.. 수압도 이겨내야했죠.



어찌어찌 천정까지 올라왔다 해도 수압도 이겨내고 창문을 깨트려야 했기에
쉽지 않은 일이었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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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스 14-04-16 17:19
   
선장은 콩밥이나 먹어라.. 1차구조 말이 되나.. 미친 선장..
하림치퀸 14-04-16 17:21
   
초반에 서서히 기울때 선장은 구조 요청도 안하고 뭐했냐...
자몽4 14-04-16 17:25
   
걍 서서히 끓는 물의 개구리 신세ㅠ 바로 배가 90도로 기울려지면 지금보다 생졵자 훨씬 많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