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왜 기울어져 가는 배에서 선장은 학생들과 승객들에게 대기하라고 한건지...
기사를 보니 순식간만에 배가 뒤집어진것도 아닌 수시간에 걸쳐 서서히 기울었다 하던데...
보통은 구명보트 내리거나 그것도 여의치 않다면 신속한 구조작업을 위해 교사들에게라도
미리 알려 원할한 통제 아래 일사분란하게 구조 받을 준비라도하는게 정석아닌지...
대구 지하철때도 기관사가 일단 승객들에게 대기하라 방송한후 화재사실 뒤늦게 알렸다고 하던데...
대체 위급상황시 행동지침이 어떻게 생겨먹었길래 매번 대기만하다 희생자가 늘어가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