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 생각했습니다만, 그넘의 돈이 문제겠죠... ㅠㅠ

무거우면 이동이 너무 오래 걸리지 않을까요?
신속구조가 최우선인데..
이번에도 탈배가 모자라서 구조 못한건 아니지요

지금 청해진함이 내일 새벽에 도착하니까요. ㅠ-ㅠ...  한척에서 두척 더 건조한다면 삼면에 배치해두면 많이 좋아 질거 같은데 말이죠. ㅠㅠ

도착을 해도 배를 건저올릴수가 없는데 무슨 소용일까요
큰배 온다고 해도 침몰하는배를 붙들어잡을수가 없어요

뻘짓, 헛짓만 안해도 충분히 하고도 남아 돌죠...
바다에 면해 있는 각 도 마다 한대씩 배치해도 될 정도로...

이번 사건은...전적으로 선장과 선원 잘못이기 때문에...좀 안맞는듯 하네요.

회사에보고햇겟져

이렇게 대단한거 필요없이

평소에 선장들과 승무원들 안전교육만 제대로 시켰어도

이렇게까지 피해가 커지진 않았을 겁니다.

지금 우리 해경에 있는 3천톤급 구난함만으로도 1만톤급 배까지는 충분히 구난이 가능한 것으로 들었습니다만....
세월호는 7000천톤 급이니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해군에서 현재 건조중입니다.
기존에 미국에서 스크랩 처리한걸 가져와서 쓰다가 더이상 못쓰고(40년 넘은 배...) 폐선처리하면서 후속함이 건조중이었습니다.(폐선처리 중에 구조함이 모자라서 다시 살려서 천안함 사태때도 갔었죠...) 현재 진수가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해군에 인도는 아직 안된상태이구요.

실제로 해난구조함은 3척을 운용중이었습니다. 현재 신규함으로 대체중이구요.
세척 다 진해가 모항이라.. 이동하는데 한참 걸립니다. 해난 구조함은 차로 치면 레카차 같은거라.. 다른 배를 인양하기 위해서 동일한 크기의 다른 배에 비해 상당히 무겁습니다.
당연히 느리구요. 사고나자마자 바로 가서 구조작업하기엔 무리가 있어요.
이점은 모항이 평택같은 서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평택 근해에서 사고가 나지 않는 이상은..